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작은 녀석,,

이라이자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5-02-15 02:32:33
아직 뽀동하고 말도 서툰 4살배기 아이입니다.
지난주엔 열감기가 들어서 학교를 쉬고 집에 데리고 있었어요.
하루종일 제 옆에 붙어서는 체스를 하자는둥,,(할줄도 모름서,,)
새로운 게임을 하자는둥,,
열이 많아서 쉬하러 못간다고 안아서 데려가 달라는둥,,
큰녀석이 그랬다면 ?액하고 질렀을텐데
요녀석이 그러면 픽~하고 웃음이 나와요.
나흘정도 둘이서 비비고 나눠먹고 끌어안고 자고 그랬는데
오늘은 발랜타인데이라고 먼저 학교가겠다고 나서는군요.
학교가서 여자친구한테 쵸코렛 주려고 그러나봐요.
로렐이라고 금발의 소심한 여자아이입니다.
우리 아들도 한 소심이라 둘이 잘 논다는 ,,ㅋㅋ

가서 잘 놀고 쵸코렛도 많이 받기를,,
IP : 12.221.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의 공장
    '05.2.15 10:04 AM (218.51.xxx.10)

    정말 꿈같은 시절이지요..
    어린 녀석 궁둥이에 뿌~소리내며 뽀뽀해주면 깔깔대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이제는 그래줄 수 없는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219 같은 가격,다른 용량이라면 어떤것을... 2 압력솥 2005/02/14 889
288218 아들 아이 한복을 사려는데요 2 요령부득 2005/02/14 879
288217 빨래에 죽고 빨래에 산다. 15 신비스런 옥.. 2005/02/14 1,975
288216 이사하려는데.. 9 궁금 2005/02/14 989
288215 아들낳기.. 11 오늘익명이예.. 2005/02/14 1,759
288214 선물 추천해주세요 2 조카 2005/02/14 878
288213 산후도우미, 알려 주세요 6 곧 낳아요 2005/02/14 906
288212 중고책-연휴기간중 쪽지가 증발 1 정말 미남 2005/02/14 872
288211 우리애들 가방... 2 이용실 2005/02/13 948
288210 가방 매장 3 에휴 머리 .. 2005/02/13 1,489
288209 웨딩촬영 2 10년된 신.. 2005/02/13 888
288208 자기만 당하는것같은 며느리분들 보세요.. 3 맏며느리.... 2005/02/13 1,871
288207 남자향수 100미리 쓰기 벅찬가요? 4 익명죄송 2005/02/13 981
288206 머리띠에 깔려 죽을거 같은.... 8 딸딸맘 2005/02/13 1,580
288205 원목마루 때 없애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제발~~~ 2005/02/13 929
288204 딸 남친이 너무 예쁩니다 ㅋ. 15 이상한 엄마.. 2005/02/13 2,645
288203 김치 냉장고에 있는 김장김치는 언제쯤 먹으면 맛이 있을까요? 1 다빈 2005/02/13 897
288202 한복 색상? 4 치마저고리 2005/02/13 899
288201 질문요. 4 고민하는 며.. 2005/02/13 791
288200 하얏트에서 돌잔치하신분?? 2 돌준비 2005/02/13 1,048
288199 홈노트전자가계부,, 2 두현맘 2005/02/13 890
288198 떡만들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곳 추천 좀 해주셔요! 7 2005/02/13 894
288197 그랑페롤 얼마씩 하나요? 4 비타민 2005/02/13 1,917
288196 백화고(표고버섯)을 어떻게 요리하면 좋은가요? 2 백화고 2005/02/13 906
288195 불임경험있으신분들께.. 9 오늘 2005/02/13 1,369
288194 어찌할까요? 13 익명 2005/02/13 1,724
288193 실컷놀게하기 vs 습관잡기 6 초등엄마 2005/02/13 1,182
288192 정신역동적 부모교육프로그램에 대해.... ymh 2005/02/13 876
288191 세월이 많이 ,,,,, 8 노티맘 2005/02/13 1,081
288190 맘의 갈피를 못잡겠어요.. 좀 잡아주세요.. 18 돈까밀로와뻬.. 2005/02/13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