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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무능력하면 ...
남의귀한식구(며느리)델구와서 잘해주지도 못했다고, 미안해하는데, 며늘이 시부모협박해서 무능력한 남편 델고 사는것도 고마와하라고..., 집에도 늦게오고 밤12시넘어 )오고...밥안하는건 물론,이혼한다고 시부모한테 협박해서 돈만 뜯어내니..이노릇을 어찌하오리까.....손자이뻐하고 ,,이집안에 이혼없다고 동네망신을 두려워하는 시부모에게 계속 협박을하는데 ......
아파트당첨되서 한번붓고 나머지는 시부모한테 부라고..안그러면 삼천만원 떼인다고 난리펴서, 나이든시부모가 수입이 없으니 ,,살고있는집잡혀서 해주기로...안갚으면 경매로 넘어갈 수고 있는데.....시부모는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어...
1. 글쎄
'05.2.15 2:50 AM (221.165.xxx.79)그냥 이혼하던말던 놔두시죠?
2. 저도 동감
'05.2.15 8:27 AM (221.151.xxx.174)옆에서 보시는 분이 안타까우시겠지만 시부모님도 연세드시고 사셔야할것같은데 집안에 이혼없다는 이유만으로 버티시다니요.
그남편도 대단하고 시부모님도 대단하시네요.3. 근데
'05.2.15 9:14 AM (218.152.xxx.112)남편이 돈을 안벌고 집에 있고, 여자가 직장 다니면
남편이 아이들 챙기고, 집에서 밥하고 청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부모님이 하실일이 아니고, 남편이 할일 같은데요..뭐라 해야 할 사람은 며늘이 아니고, 아들이 아닐지..
그리고 아들이 경제력이 없다면,,이혼한들 어쩌겠어요..
또 시집올 여자 없을테고, 아들에 손주에 델꼬 살아야 할텐데요..
며느리라도 수입을 벌어들인다면, 손자들 학비야 며늘이 대겠지요.
아파트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 없나요?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이 많던데요..아니라도 그냥 돈 내주고, 나중에 팔아서 갚게끔 해야죠. 시부모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는데, 그집 안팔고 배기겠어요?
며느리도 문제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아들의 무능력한 경제력이네요. 남편이 돈 안벌어 오고 여자 혼자 버는데, 여자 혼자 살림 다하고, 애들 챙기고, 시부모 봉양하고,,이렇게 할 사람 별로 없을것 같아요.4. 흠
'05.2.15 9:45 AM (221.146.xxx.112)아드님 며느님 다 야단 맞아야 할 것 같은데요
놀고 싶어서 노는 사람은 없겠지만
자신의 무능을 이유로 부모에게 못할 노릇을 눈감는 아들도 크게 야단맞을 일이고,
결혼했으면 남편을 쥐잡듯이 잡아도 남편을 잡아야지
시부모에게 배짱인 것도 잘 하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입장 바꿔놓고 마누라 못난 점으로 처가에 배짱 튕기는 사위도
별꼴 소리가 나오겠죠.
어른들만 고생이시군요.....5. 지나가다
'05.2.15 10:14 AM (220.118.xxx.83)며느리 탓만 할 일도 아니네요.
무능한 아들 두면 그런꼴 당하는 겁니다. ㅡㅜ
우리모두 아들들 유능하게 잘 키웁시다.6. 요조숙녀
'05.2.15 2:34 PM (61.79.xxx.5)아들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은데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7. ...
'05.2.15 2:37 PM (211.179.xxx.202)어쩌겠습니까..아들이 무능력한데요.
여태 아들이 돈벌러 나가서 고생할때 며느리들은 따뜻한 집안에서 편안히...디집어잔다고
얼마나들 구박했나요...
(저두 몇년전만해도 디집어진다고 구박받았죠.
저 열받아서..너 그만두고 내가 나가서 벌어오마...니가 살림맡어..
지금 당장 설거지부터해 디집어자질말고..빨래하고 애들 기저귀갈고..방닦어..라고 했더니..좀 알아듣는둥)
제가 볼땐..
며느리가 직장생활에 좀 힘들고..어려우니 짜증이 날터이고
칼자루 진 사람이 알아서 하겠죠.
둘 중 누구하나라도 확실히 벌면 되잖아요.
너네 집안 살림은 너네들이 알아서 하라고 충고하고...하나라도 잘 벌때 아껴써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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