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맞벌이인지라.. 하루하루 회사 다닌다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태교는 커녕.. 때맞춰 병원도 못가면서 벌써 30주가 다 되었네요..
(아기한테 넘 미안해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일가친척 하나 없는 곳이라
아무래도 분만하면 친정쪽으로 내려가야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사는 곳은 산본(군포)구요.. 친정집은 구미(인동) 인데요..
출산 예정일 남겨두고 휴가내서 미리 내려가야 할까요?
어차피 친정엄마도 식당을 하셔서 친정집에서는 산후조리를 못하구
근처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려구 하는데요.. 2주일정도쯤이여(자연분만한다면요)
아니면 여기서 아기 낳구 산후조리원 좀 있다가 내려가는게 나을까요?
휴가기간이 빠듯해서 되도록이면 출산할 때까지 버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제 옆에 언니는 진통시작되면서 친정집(목포)에 내려갔다고 그러는데..
진통하면서 차타고 몇시간 가는 게 불가능할 거 같기도 하구..
구미에 산부인과 아는데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는 하는 생각두 들고...
이래저래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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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땜에 걱정이예요.. 어떡하죠?
바보엄마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5-02-14 20:17:27
IP : 222.117.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험상
'05.2.14 8:26 PM (61.41.xxx.224)어차피 산후조리원에 있으실꺼면..산후조리원에 있다가 내려가세요..
자연분만하면 산후조리원에서 있으면서.. 잘 산후조리하고..
내려가도 무리없을것 같아요..병원도 다니던데가 낳는 것이 아무래도
낫지 싶네요..2. 돼지용
'05.2.14 8:52 PM (211.119.xxx.23)윗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을듯해요.
더군다나 휴가가 빠듯하시면...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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