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기서 이런저런 글들을 2달전부터 봐왔답니다..
요리..뷰티..이런저런 코너들을 보면서 참 많은것들을 배웠답니다..
실제 생활에서 해보는것들도 많구요..
그러다가 이렇게 저도 회원가입을하고..많은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할려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와 사귄지..2년정도가 되었답니다..
하지만..워낙 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고..전..35살...남자친구는 31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그러다보니..남자친구에게 마음뿐이지..아무래도..나이먹은티를 안낼수가없네요..
이런저런 일들로 자주만나지도 못하고..남친은 서울..전 대구 이렇게 거리도 만만치 않구요.
그러다보니..요즘 사실..서로가 많은 갈등을 격고있습니다..
서로가 지쳐있는것같구요..
뭔가......남자친구가 감동할만한..선물을 해주고싶은데..도무지..생각이 나지를않네요..
발렌타인데이때도..서로의 갈등때문에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못했구요..
그래서 그런건지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많은 선배님들...무언가 좋은 선물이없을까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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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감동할만한 선물없을까요..
mist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5-02-14 20:06:10
IP : 203.251.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커피빈
'05.2.14 8:21 PM (138.243.xxx.1)무엇인가 직접 만들어서 선물한다면 왕 감동 할텐데요...
제 경험으로는... 직접 짠 스웨터(이건 솔직히 애정 없음 불가함다..3달정도 걸렸음..)..십자수쿠션..십자수핸펀줄..(십자수로 좀 울거먹구.. ^^)..정도네요...
근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시간 많이 드는 거 아주 싫어하며...같이 백화점 가서... 좋은 거 골라봐... 그냥 이렇게 한다는.. ^^;;2. 행복한생각
'05.2.14 11:11 PM (220.73.xxx.88)유치한거 원하면요...
곰신사이트 가면 무지 기발한거 많을 겁니다..(참고적으로 곰신은 고무신.. 군대간 사람 기다리는 연인들위한 사이트)
저도 그기서 좀 유치한거 몇번 선물했어요..
예를 들면 사랑 도장 그런거도 만들어 주고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이쁜 다이어리나 수첩사서 매일 매일 일상(일상의 어려움 기쁜일 모두..)과 상대방에 대한 그리움(멀리 있으니깐~더욱) 적어서 내년에 선물해보세용~~
이제 한해 시작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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