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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주선으로 결혼할 경우 주선자에게 어느정도의 성의를 보여야 할까요?

미혼 조회수 : 7,831
작성일 : 2005-01-18 12:47:40
신부 신랑 조건이 거의 비슷하고요.
둘다 중상층정도에 경제력과 직장, 학벌(출신학교 같지는 않지만 둘다 그냥 남들이 말하는 학교 하나씩 나왔고요)가정환경도 거의 비슷비슷하답니다.
어느사이트에서 어떤 주선자가 30만원인가 받고 섭섭하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서요.
요즘은 답례를 어느 정도로 해줘야 하나요?
신부랑 신랑이 함께 해주는게 좋겠지요?
앞으로 계속 만남을 이어갈 친구인데 잘 몰라서 잘못했다가 섭섭해 할까 걱정도 되고요.
경험담 좀 나눠주시면 안될까요?

IP : 210.120.xxx.10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1.18 12:59 PM (218.52.xxx.148)

    흔히들 '중매해주고 양복 한벌 얻어입었다 '하는데 30만원이 적었대요??
    그럼 50만원짜리 옷을 바랬나??
    설마 모피코트를 바란거 아니겠죠. ^^*

  • 2. 딸기향기
    '05.1.18 1:08 PM (211.55.xxx.169)

    말 그대로 성의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저희 과 선배랑 신랑 아는 누나랑 소개를 시켜줘서 결혼에 성공한 일이 있습니다.
    그 커플의 경우...저희가 상당히 섭섭해 했었는데...그 이유는...
    그 커플이 보여준 무성의 때문이었어요.
    그 커플의 결혼 소식을 다른 선배를 통해서 듣고,
    우리 결혼하게 되었다라는 전화도 못 받은 상태에서
    청첩장과 수십만원어치의 상품권을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바로 돌려보냈습니다. 너무 섭섭하다는 편지를 넣어서요

    전문적으로 소개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아는 사람들 소개시켜주고 많은 액수를 바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랑 제 신랑 같은 경우도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되었다,
    만나서 밥이나 한 번 같이 먹자, 만나게 해 줘서 고맙다...
    뭐 이런 얘기가 듣고 싶었던 거였습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축하해 주고 싶었고...

    사설이 길었습니다만은...
    액수에 연연하는 친구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개시켜준 친구가 우선 섭섭하지 않게 마음을 쓰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되었다는 얘기 다른 사람 통해서 듣지 않도록
    직접 만나서 맛난 밥 한끼 사 주면서 하고, 고맙다 말 한 마디하고...
    상품권 적당한 선에서 하는 건 어떨까 합니다.

    결혼 앞두고 계신 분이실테니~~~ 행복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 3. 기혼
    '05.1.18 1:12 PM (218.236.xxx.86)

    주변을 보니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중매도 아닌데 모피코트 받은 사람도 분명히 있고,
    모피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TIME에서 코트 한벌 사주는 사람도 있고(100만원?),
    반지 사주는 사람도 봤었고,
    그냥 식사대접 한번으로 때우는 경우도 있대요..

    참고로 제 경험으로는..
    아예 아무것도 못받은 적도 있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작은 기념품 선물 받은 적도 있어요.

    그때는 저도 결혼전이라서 별다른 생각은 없었는데..
    막상 나중에 제가 결혼할때보니 돈들데가 한두군데가 아니더라구요.
    혼수나 예단, 신혼여행 준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주례선생님도 챙겨야지, 지방에서 오는 친구들 차비도 챙겨야지, 기타 등등..
    돈봉투 나갈게 한두군데가 아닌데 주선자까지 과하게 챙길 여력이..--;

  • 4. 기혼
    '05.1.18 1:17 PM (218.236.xxx.86)

    참참참!!
    아예 아무것도 안하거나 식사대접 만으로 끝내는건 좀 그래요.
    아무것도 못받는 저는 첨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그 커플이 제가 연결해서 결혼한걸 아는 다른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너 뭐받았니?> 똘망똘망 눈초리로 물어봐서 무지 난감했다는..
    사실대로 말하니 전부 너무했다고 친구커플 욕을 하는 바람에....

    그래서 나중엔 그냥 <반지> 받았다고 둘러댔는데,
    그걸 결혼한 친구가 전해듣고 상당히 미안해하는 바람에 두번 난감했다는..--;
    그 친구커플과 저는 지금도 무지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으.. 잊고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니 괴롭습니다..

    갠적으로 그냥 30만원선의 상품권 강추!!

  • 5. ^^
    '05.1.18 1:18 PM (61.32.xxx.33)

    기혼 님 말씀처럼, 천차만별예요.. 어느 정도 액수가 적정이다, 라고 말하기에는 range가 너무 클 거 같은데요. 그럼 좀 무의미해지겠구..
    딸기공쥬님 같은 분은 흔치 않을 거 같구요 ^^

    신랑신부께서 잘 알고 앞으로도 만날 친구분이라면 30만원으로 섭섭해할지 아닐지 판단이 서시지 않을까요?
    저같으면, 30만원 받으면 좀 부담 될 거 같구요, (그냥 받지만은 못하겠고 나중에 근사하게 집들이 선물을 거하게 하거나 식사대접이라도 해야할 거 같아서)

    백화점 상품권 10만원~100만원 사이에서 결정짓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적정 액수는 정말 사람마다 상황마다 달라서, 본인께서 한 번 잘 생각해보시는 게 좋겠네요.

    그럼 이만..

  • 6. 햄토리
    '05.1.18 1:19 PM (218.52.xxx.110)

    제가 생각해도 성의 문제라고 봐요. 어른들이 해주신것도 아니고, 친구가 해줬으면...
    성의있게 맛있는 곳에서 저녁이라도 같이 하면서 상품권같은거 챙겨주신다면, 그리 섭섭하다고 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자그마한 선물하나 준다면 말이죠..

    전 제가 중매해서 결혼한 커플은 없지만...^^
    저라면 그냥 30만원 상품권이라도 섭섭하다...는 생각 전혀 안할거 같아요.
    근데 만나자고도 안하고 전화도 제대로 안하고 상품권 몇장 부치거나 하면...정말 기분나쁠거 같네요.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성의를 보이심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친구간에는...
    제가 객관적으로 생각할 때는 그냥 저녁 같이 먹으면서 상품권 30만원 정도 주고, 신행 다녀와서
    별로 안비싼 선물 하나... 그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 7. 저기..
    '05.1.18 1:33 PM (218.52.xxx.51)

    저는 소개해준 분께 암것도 안해드렸거든요...우짜지..
    소개팅으로 만난거였어요.
    사실은 외삼촌이 소개팅을 시켜줬는데요.. 그 오빠가 몇달뒤 애인이 생겼다면서 제게 한사람을 소개시켜줬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저는 정말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런데 그사람이 니가 하두 안만나주니까.. 하면서 그럼 미팅이라도 시켜줄께 만날래? 해서 나갔는데..(솔직히 미팅이 그렇게 맘에 있었던건 아니지만 그렇게까지라도 하니까..) 그 미팅에서 만날 남자가..하두 이상하다고 해서 얼마나 이상하다고 했네. 가 저와 단둘이 있자..처음 한 말이었어요..-_-
    너두 견디기 어려울거다.. 정말 힘든 아이다..어쩌구..
    그런데 그사람과 제가 너무 잘 맞아서 연애를 시작했고.. 한..5년 연애를 했나봐요..
    우여곡절끝에 결혼을 해서 지금 살고 있는건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처음 미팅을 시켜준 외삼촌에게 사례를 해야 하나요?
    너두 금방 헤어질거라고 했던 그 마지막 미팅시켜준 남에게 해야할까요?
    장난으로 시켜준 미팅이 결혼이 된경우라..
    저도 미적미적 하다가 세월이 흘렀는데..
    (결혼을 알리지도 못했음. 물론 오지도 않았지만요..)
    결혼했다는걸 알고.. 한번 정도 만났는데 그게 작년 여름이네요..
    암것도 못했어요. 근데..
    뭐 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만나 사례를 한다면..어떤 사례를 해야 하나요?
    지금에 와서 몇십만원짜리 옷을 사준다는것도 좀 그렇고..
    결혼식에 왔다면 그때 생각엔 한..30만원정도 주는것이 어떻겠느냐 생각했는데..
    정말로 소개팅이었거든요.
    선이 아니라..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몇년이나 지났는데 제가 참 무심하고 성의없는 사람이었나봐요.
    아무생각없이 어릴때 소개팅에서 만나 결혼인데 소개팅 시켜준사람에게 어떻게 사례를 하나 생각했거든요.

  • 8. .....
    '05.1.18 1:39 PM (61.32.xxx.33)

    저기.. 님 같은 경우에는 그냥 가만히 계셔도 될 거 같은데요. ㅋㅋ

    아~ 이래서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군요.

    그리고 윗분들 이야기 읽어봤는데요, 제 생각에 친구라면 식사대접에 30만원까지는 좀 과하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주는 친구나 받는 친구 입장 두 가지 다 생각해봐도, 친군데 좀 부담스러울 거 같거든요. ^^;;

    전 친한 친구 부조금은 10만원 내거든요.

  • 9. .....
    '05.1.18 1:40 PM (61.32.xxx.33)

    아... 부조금하고 같은 수준으로 해야된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그냥 예의 차리는 수준이 그렇다는 겁니다.. ^^..

  • 10. ..........
    '05.1.18 1:48 PM (210.115.xxx.169)

    사례해야된다는 생각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남 만큼 해주면 무슨일이든지 별 탈없는 것 같습니다.
    그 쪽에서 과하다 싶으면 선물로 돌려주든지
    덜 받든지할 것 같네요.
    내쪽에서 미리 에누리하고 주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해주고 싶을 때 이야기고, 그런 마음 아닐때는 안그렇지요.

  • 11. 비오나
    '05.1.18 1:49 PM (210.221.xxx.22)

    저희는 남편이 아는 친구둘을 소개시켜줬었는데,
    저희 결혼할떄 10만원짜리 전자렌지 받았습니다.
    또한, 울 결혼후 한달후 결혼해서, 우리도 10만원 축의금 냈습니다.

    결국 따로 받은거 하나도 없었네요...

  • 12. 체리공쥬
    '05.1.18 1:50 PM (61.108.xxx.244)

    주변에 소개시켜 준 친구들 보니까 정장 한 벌씩 얻어 입던데요....
    메이커브랜드라 값으로 따지만 오~육십만원쯤 할 거 같은데....
    적당한 메이커 정장 한 벌 값선에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 13. ...
    '05.1.18 1:53 PM (210.118.xxx.2)

    소개시켜준 사람이 없었더라만 평생의 베필을 만나지 못했을텐데...
    그런생각이 들면 자연스럽게 성의표시하게되지 않을까요?
    대부분 한명당 30만원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 동호회친구이자 신랑의 중학교친구가 소개를 해준케이스인데..
    너무 고마워하며 결혼전에도 그 친구 커플과 자주 보고 밥도 먹고..
    잘사는게 선물이라며 선물을 극구 사양해서....50만원 상품권했습니다만...
    부주금 우리둘앞으로 50만원 줬더라구요...
    정말 너무 미안했는데..그친구의 말대로 이쁘게 사는게 선물이려니 생각하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윗분 어느분 말씀대로..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한듯해요.
    그마음이 전해진다면...아마 괜찮치 싶고요.

  • 14. ..
    '05.1.18 1:57 PM (210.118.xxx.2)

    아..참고로 그친구 결혼식때는 저희둘 결혼날짜는 잡았지만, 결혼전이라,
    따로따로 10만원씩 했구요..

  • 15. 여우가되고픈 곰
    '05.1.18 2:00 PM (221.141.xxx.67)

    제 주변에서도 정장 한벌씩 하던데요.
    체리공쥬님 말씀처럼 오~육십 정도...

  • 16. 버들
    '05.1.18 2:15 PM (222.117.xxx.72)

    제 생각에도 한 오십정도..
    계속 만날 친구라면 집들이에도 오잖아요.
    친구가 좀 과하게 받았다 싶으면 좋은 선물 사올것 같아요.

  • 17. 친구는
    '05.1.18 2:16 PM (144.59.xxx.138)

    친구하나가 누구 소개로 만나 결혼하는데 어렵게 결혼했거든요. 신랑신부 예복도 할인매장이나 행사할때 사고.. 사실 예복이라는것도 그리 사는데 주선자한테 제대로 된 옷한벌 사주는것도 부담도 되고 하던차 나중에 들으니 그냥 편하게 할수 있는 진주귀걸이 한쌍 사줬다고 하더이다. 것도 비싼건 무쟈게 비싸겠지만 자기들 예물하면서 캐주얼한건 저렴하게 샀다면서요...

  • 18. 미씨
    '05.1.18 2:41 PM (203.234.xxx.253)

    제 친구의 경우도(3년전 결혼)
    저랑 다같이 친구인데 한 친구의 소개로 연결되서 결혼까지 했는데,
    결혼할때,, 30만원(상품권)했나봐요,,, 근데, 받는쪽친구가,약간 서운해 하는눈치,,,
    저도 사람마다 틀리다고 생각하는데,,,
    대충 한 오십정도,,(상품권)
    만약 받은 친구가 과하다 생각하면,,
    비들님 말씀처럼.. 집들이 선물이나, 결혼선물을 좀 두둑히 하지 않을까요??

  • 19. stella
    '05.1.18 2:51 PM (203.240.xxx.21)

    저는 친척오빠, 언니(두분이 남매)가 소개시켜줘서
    친척오빠 유학중 만난 사람이 울 신랑이었거든요.
    한사람만 드리기도 뭐하고
    (잘 아는 건 친척오빠지만 언니가 적극적으로 다리 놓아줘서)
    두분다 나이와 직업이 쩜 있어서
    각각 50만원씩 상품권으로 드렸어요.
    사실 제 생각엔 30만원만 할까 했는데
    어차피 옷 한벌 해 드린다는 생각으로 했거든요.

    근데 축의금으로 30만원씩 해주시고
    아무래도 손위시니까
    이모저모로 저희 신경 써주셔서
    그렇게 하길 잘했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사람 소개시켜 주는게 보통 일 아니잖아요.
    돈으로 환산하기는 그렇지만..
    저흰 연애나 결혼이나 순탄하게 잘했고, 지금도 잘 살아서
    두고두고 고맙게 생각해요.

    친구분이면 한 30정도 해도될 거 같은데요..

  • 20. 현석마미
    '05.1.18 3:10 PM (70.57.xxx.11)

    전 제가 소개시켜주고 울 아들이 옷 한 벌 얻어 입었었죠..
    40만원인가 받았었는데...전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 들더라구요..
    어차피 둘이 연이 닿아서 결혼한건데...^^;
    그래도 주위에서 그리고 그 신랑되는 사람이 받으라고 해서 받긴 받았는데..
    한 30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21. 맨날익명
    '05.1.18 4:17 PM (221.151.xxx.48)

    저는 제 아는 클럽후배와 직장후배 소개시켜주고 상품권으로 20만원 받았었네요.
    저랑 신랑이랑 다 친하게 지내고 그러던터라 저희가 거하게 밥 사준날 그렇게 주더라구요.
    받을땐 공돈 생겼다 싶었는데 제가 마음이 쪼매 소심해서 그런지 그커플 결혼한지 4년 됐는데 저랑 울신랑 둘다 그 커플 잘사나? 노심초사 걱정됩니다.
    작년에 봤을땐 술김에 울신랑 '잘살아줘서 고마워' 그러데요.
    중매 세번이면 뭐라더라....암튼 좋다는데 그커플 중매해주고 중매가 얼마나 힘든건지 다음엔 다신 중매 못설것같습니다.

  • 22. hampy
    '05.1.18 4:26 PM (218.148.xxx.215)

    전 신랑회사 직원과 울언니 회사 여직원이랑 소개시켜 주었을때
    울언니는 여직원한테 20만원 상품권 받구요
    전 신랑회사 직원한테 Gift 카드로 50만원권 받았었요..
    그런데 나, 신랑, 울언니 모두 부담스러워 했어요. 안받을려고 했더니 중매비는 꼭 주는거라 해서
    안받으면 안되는거라 하더군요.
    그래서 저흰 결혼선물, 축의금 따로하고 언니는 결혼식전에 저녁사고....
    하여튼 상황에 맞게 넘 과분하게 하면 받는사람도 부담스럽고 하니
    저두 30정도면 될거같아요?...

    나중에 그때받은 Gift card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신랑과 나 남에 돈은 받는게 아니다 라고 생각했다는..ㅋㅋ
    지금 생각해도 넘 아까워요.....

  • 23.
    '05.1.18 8:25 PM (218.232.xxx.241)

    남자면 좋은 양복 한벌 여자면 좋은 코트나 정장 한벌이 보통 아닌가요?

    전 예전에 알마니 정장도 얻어 입었는데. 사준다는거 마다했는데 끝까지 사준다 하더군요.
    이럴때 팍팍 써야 잘 산다나 어쩐다나..

  • 24. 헤르미온느
    '05.1.18 10:15 PM (218.145.xxx.210)

    아이구....뭘 챙겨주는게 더 부담스러워요, 전...
    어쩌다 두커플을 소개시켜줘서 결혼을 했는데, 두 커플 다 잘 살고있어서 이제야 한시름이긴한데,,,,
    전 잘 살아주면 고맙고도 고맙다고 생각해요...
    집들이할때 불러준거로 진짜 진짜 됐다구 그랬어요. 나중에 금혼식할때나 선물받으마, 그랬어요...휴~

  • 25. 벚꽃
    '05.1.18 11:00 PM (61.85.xxx.166)

    저도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정장한벌값 수표로 줬는데
    그자리에서 수표 한장을 돌려주더군요.
    아주친한 친구라... 그때 친구의 남편도 있고해서
    돈이 왔다갔다 하는것도 별로 보기 안좋을것 같아 어쩔수없이
    한장은 도로 받았네요.

  • 26. 저는
    '05.1.18 11:12 PM (220.85.xxx.230)

    제 친한 동생이 울남편과 알고 지낸 사이라 저랑 연결해줘서리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두 있구 당연히 해주고도 싶고 해서
    MINE에서 제예복 사면서 저랑 비슷한 수준으로 정장1벌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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