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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습관적인 말,,,

죄송익명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05-01-10 09:51:27
익명인 저는 결혼한지  6년이 지났는데,,,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분내지,,가까이 계시는분들께 여쭤볼께 있어시리,,,,,,,,
울 시어머니,,
습관처럼,,아니 말끝마다..
"" 아이고 아파 죽겠다,, 아이고 죽겠다,,,""등 이런말 자주 쓰시거든요,,,,
결혼하고는 그런말 하면,,어디 크게 아프신가보다,,하고 무지 민감했는데,,
이제는 그런 소리들, 만성이 되서 그런지,,
그냥,,그려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정말 듣기싫어요,,,(이젠 숨이 컥~~ 막힙니다.)

관절이 좋지 않아,,고생하시는것은 알겠지만,,(침이나,,찜질,,,물리치료 받으심)
나이드신분들,,이렇게,,하나씩 고질적인병은,, 가지고 있지 않나 싶은데,,,,
(그렇다고 방관하지 않고,,치료받게 다니시게하고,약도 사드리고 함,,)
그렇게 몸안좋고 죽겠다고 하시면서,,, 당신 가시는곳은 다 다니시고,,,,,
차라리 그시간에 쉬시지,,(저로서는 이해안감..)

우리 시어머니만 유난하신건지,,다른 어르신네분들도 그러는지 궁금해요,,

아님,,제가 부족해서,, 어머니가 그런건지,,, 정말 알수가 없네요,,,,



IP : 203.234.xxx.2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작부인
    '05.1.10 9:56 AM (220.121.xxx.74)

    그 나이때 어머님들 다 그러시지 않나요 ? 저희 시어머니도 전화할때마다 늘 어디가 아프시다 하세요
    그러면 저는 또 어유 어머니 조심하셔야죠 .. 병원은 다녀오셨어요 ? 제가 들어보니까 그 병에는 이런게 좋다네요 하면서 맞장구를 쳐드립니다 아이들이 엄마한테 관심 가져달라고 엄살을 부리거나 투정을 하는것처럼 제 생각에는 어머님들이 자식들에게 관심 좀 가져달라고 하는 투정같은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도 나이들면서 조금씩 여기저기 아픈데가 생기는데 어른신들 그 나이들면 어디 안아프신데가 있겠어요? 어머님들은 다들 사실 우리보다 일도 더 많이 하고 애도 더 많이 낳은 세대잖아요

  • 2. 우리
    '05.1.10 9:59 AM (211.201.xxx.45)

    시엄니도 그래요.
    큰 종합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도 받아봤슴..별 특별한 병은 없으심...
    그런데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만은 유별나심.. 병원도 이곳저곳 다니심..
    그외는 돈 얘기를 많이 하심....

  • 3. 민영
    '05.1.10 10:17 AM (144.59.xxx.138)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안해본 검사없이 다 해보시고, 이상없이 결과가 나왔거든요.
    진짜로 아프시니까 그렇게 늘 말씀을 하시는거겠지만, 자식들이 정말로 듣기 어려운 말은
    "그냥 이대로 팍 죽어버리면 좋겠는데 마음대로 되지않으니 병원이라도 다녀야 하지
    않겠냐" 이 말씀이세요. 아프시다할 적마다 이거저거 검사 다 해드리고 약 지어드리고,
    찾아뵙고 하는 자식들은 이 말 들으면 정말 화냐죠.

  • 4. 8282
    '05.1.10 10:19 AM (218.236.xxx.86)

    하하..
    울 시어머니는 아프다고.. 난리도 아녔음.
    효자아들 회사도 안가고 근심수심 마구 얼굴에 담고 병원갔는데..
    의사왈.. 아무병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난리쳐서 정밀검사 받음.
    결과 나오고 나 기절.
    아무병 없음.
    어디가 아픈겨?

    괜찮다는데요.. 전화드리니깐, 무안하신지 금새 딴소리..

  • 5. .....
    '05.1.10 10:33 AM (211.204.xxx.25)

    저희 시어머니가 한때 그러셨어요..
    지겨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며느리가 의사도 아니건만.
    여기아프고 저기 아프고 니 형님은 체해서 어쩌구..애들은 어디가 아프고, 큰엄마는 다리가 아프고
    온갖 식구들 병환을 다말 하십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는 분도 계시지만요..
    이거 죽게 사람미치게 만듭니다..
    제가 어머니를 아프게 만든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저러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전화 자주 안하니 다행히 그 말 안하시더라구요...
    시댁에 전화 자주해봤자 좋은거 하나도 없구요..스트레스만 받는다니깐요..

  • 6. ..........
    '05.1.10 10:44 AM (210.115.xxx.169)

    저 젊은데요.-시어머니 될 나이에 비하여-

    몇 년 전부터 부터 여기 저기 안아픈데가 없어요.
    며칠 지나면 괜찮고, 대신 저기가 아프고..
    그래서 이젠 특별히 병원에 가지 않는데요.
    그러려니하고요.

    아파 힘들때 병원가도 병명이 안나와요. 영양제나 먹으라고 하고..

    어디 마구 부서져서 아픈 것이 아니고
    몸이 여기 저기 쑤시는 것이죠. 눈도 시거워졌다가 골치도 아팠다가
    잇몸도 시려웠다가.........

    나이들면 정말 그런 것은 맞고요.
    듣는 사람 생각안해주고
    절제 못하고 아이들 투정하는 것
    처럼 그렇게 하소연 하시는 것은 자제가 안되나봐요.

  • 7. 근데요..
    '05.1.10 10:55 AM (211.204.xxx.25)

    친정엄마는 자식들 걱정한다고 아픈거 얘기 안하는데
    왜 시엄마는 자기진짜 자식도 아닌 며느리한테 아프다고 그렇게 죽는소리를 해대시는지...
    시엄마가 절 낳은것도 아니고 저 자랄때 10원한장 보태준것도 아니고...
    전 그게 참 싫어요..
    저 위에 식구들 아픈거 다 말한다는 시엄마 둔 사람입니다..

    좀 야박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문제때문에 남편이랑도 얼마나 싸웠는지..
    왜 어머님은 전화만 하면 그렇게 아프다고 하시냐고..병원 가시면 되는거 아니냐고..
    머리도 아프고 배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어디가 아프고....
    진짜.....ㅡ.ㅡ

  • 8. 기냥
    '05.1.10 11:05 AM (211.208.xxx.83)

    결혼한지 얼마안되었을땐 시어머니가 그런 말씀 하실때마다 걱정을 했는데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해요.
    7,8년전인가? 전화로 병원갈 힘도 없다며 울먹이시며 말씀하시길레 너무 걱정이 되어 그 다음날로 계속 전활 했는데 안받으시는 거예요. 하루에 몇번이나 전활해도 안받으셔서 주말 새벽부터 애들 챙겨서 신랑이랑 차로 달렸죠. 며칠동안 연락없으시던 시어머니, 우리들이 우르르 가자 놀라며 문을 여시더군요.병원도 못가시겠다시던 분이 바로 그날 친구분들이 전화하자 2박3일동안 동해안 관광다녀오신것 있죠?
    그뒤부턴 아무리 아프다는 전화를 해도 예, 예, 병원에 가보세요 하고 말아요.

  • 9. ,,,,,,,,,,
    '05.1.10 12:07 PM (211.178.xxx.25)

    한국에 여성들은 일생을 주기만 해서
    바쁘거나 혹은 아프거나 그런다지요.
    나이들어 가니 아프단 말만 늘어가는 내자신을 봅니다.
    너무 신경 곤두 세우거나 미워하지 마세요.어린 아이로 치면 관심 받기위한 응석쯤일수도 있구요

  • 10. morihwa
    '05.1.10 12:23 PM (221.146.xxx.245)

    나이 들면서 아프기도 하겠지요.
    날 궂은날 아픈분한테는 신경통에 좋은약 사다 드리고요.

    무엇보다 필요한것은 자식들의 관심입니다.

    듣기 싫어도 아프다고 할 때는 위로해 주고, 목욕이나 찜질방 가자고 하세요.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기분도 좋아지고 뻐근하고 쑤심도 덜 하게되니 목욕탕 모시고 가서 살아온 얘기도 들어주세요.

  • 11. ..
    '05.1.10 1:07 PM (211.223.xxx.224)

    이해합니다..
    가슴이 턱턱막힙니다
    병원가보시라고 그러면 매정하다고 맘상해하시고..
    그럼 같이 앉아서 눈물이라도 흘려야하는건지..
    운동좀 하시라고 해도 귀찮다...머리파마하시라고해도(집에서 대강 당신손으로 자르시길래..) 귀찮다,.
    미용사분 집에 오시게 한다니까 귀찮다...맛난거 해드시라고해도 귀찮다...다 귀찮다 귀찮다...

    다아~귀찮다 ...딸이 놀러오는것도 귀찮다..(딸은 챙겨줘야하니까)
    소화제를 보약삼아 드시는것도...어떨땐...마음이 아파스 그러신가보다 하더라도..정말 짜.증.납.니.다

  • 12. SilverFoot
    '05.1.10 1:19 PM (211.44.xxx.129)

    저희 엄마 말씀이 생각나네요.. 여기저기 아프긴 아픈데 죽을만큼이 아니고 살만큼만 아파서 할꺼 다 하고 볼일 다 보니 누가 아픈줄 알겠냐 하시대요.. ㅋㅋㅋ 나이 드시면 아무래도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이 생기는건 사실인가 봅니다..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차이일 꺼구요.. 울 시어머니는 평생을 아버님과 가게일 하시느라(지금은 아버님이 암 투병중이시라 어머님 혼자 하시니 더 힘드세요) 정말 골병들 지경인데도 항상 괜챦다 하시고 아프다는 말 한번도 안하시네요.. 옆에서 보기 더 안쓰러워요..

  • 13. ...
    '05.1.10 2:08 PM (211.209.xxx.74)

    아프다는말은 남편앞에서나 할것이지 자식들앞에서 것도 며느리앞에서는
    할 소리가 아닌듯합니다..휴우....

  • 14. 정말
    '05.1.10 5:51 PM (211.204.xxx.143)

    응석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그리고 받아줄 사람이 있거나 만만한 사람이 있을때 그러게 되는것같아요. 저희집은 저희엄마가 매일 그러십니다.
    전화할때보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사람처럼 전화를 받습니다. 막상 옆에 있어보면 전화받을때 목소리가 확 달라지는걸 느끼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으려는 노력을 하느냐면 그건 또 전혀 아니고..................친구분들하고 놀러갈땐 멀쩡하고.
    그렇다고 남들처럼 고된 시집살이를 하셨나,아버지가 평생 속을 썩이셨나, 외할머니가 김장이며 간장, 고추장 다 해다주시고 엄마는 살림도 잘 할줄모르고 집안꾸미고 정리하는거 하나도 못하십니다.


    한번은 이렇게 아픈데 어떠냐고 물어보지도 않냐고 짜증을 내길래 왕창 한마디 해줬습니다.
    "엄마는 아픈게 취미고 그걸 즐기는데 계속 아파야 되지 않냐고~~"
    그다음부터는 확실히 좀 줄어들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한텐 그럴수 없는게 문제이긴 하지요.

  • 15. 꿈의공장
    '05.1.10 6:29 PM (218.51.xxx.115)

    저도 결혼해서 시어머님이 안아픈 곳이 없으시더라구요...
    예순도 안되셨었는데..
    저도 그소리 정말 듣기 싫었어요.. 사실 산후조리를 잘 못하셔서 몸이 평생 많이 안좋으셨어요..
    근데, 얼마전에 TV에서 노령화사회에 대한 특집프로를 보니까 노인들의 심리에 대해 얘기하는데,
    사실 몸이 아프다거나 뭐 하기 싫다거나, 변덕부리거나 하는 등등의 일들이 노년우울증에
    상당히 많이 기인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상당히 내용을 충격적으로 받아 드렸어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했는데, 노인들의 상당수가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정작 본인들에게 이런 사실들을 말하니 늙으면 다 그렇지 뭐,하며 치료를 거부한다는 것이었어요...
    그 프로를 보고 나서 얼마후에 시어머님이 저희집에 오셨는데 제가 넌즈시 여쭤봤죠..
    어머님은 그런적 없냐고...
    그랬더니 왜 없어? 하시면서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면 어떤날은 화날 일이 전혀 없는데
    부아가 치밀어서 미칠것만 같을 때가 있다고 그러면 얼른 구*이라는 어른들 잘 드시는 진정제를
    드시고 나면 한결 낫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시는데 우울증이 좀 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힘드시면 요즘은 약이 좋아서 드시면 삶의 질이 훨씬 높아진다고 드시는건 어떠냐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님 당신은 종교가 있으시고 매일 하시는 일이 계셔서 그래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 결혼한지 17년차인데요..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남편이 장남인데, 어머님이 의지 많이 하셨죠...
    근데 저와 남편은 연애를 아주 오래하다가 결혼했는데,제가 느끼기에 어머님 상실감이 많이 크신것 같았어요..근데 밑에 동생들 시집, 장가 보내시는 동안 그런 감정은 졸업하신 것 같은데,
    나이땜에 오는 그런 것을 느끼신다고 하니 저도 어머님과 미운정 고운정 쌓이다 보니,
    가슴 한켠이 아프더라구요..
    시댁어른 ,그리고 친정부모님..
    좋으신 분들도 많지만 참 자식들 가슴에 못박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그러나 노년의 그늘땜에 그렇다면 아직은 젊은 우리가 한번쯤은 연민을 가지고 바라봐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 에게 닥쳐올 노년을 위해서 금전만 저축할 것이 아니라 건강과 늙어서도 할수있는
    무언가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 16. 동감
    '05.1.11 1:03 AM (68.110.xxx.222)

    저도 나이가 드니까 몸이 조금안좋와지고 가끔은 우울도해지고..
    어프다 힘들다는 말을 할수있는 만만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고..
    딱 며느리가 제격인데.....
    욕먹겠죠?? 82쿡 여러분

    요새는 남편이 먼저그러는통에..
    나보다 젊은 남자하고 결혼했어야했다는 생각도들고

  • 17. 지나가다..
    '05.1.11 5:57 PM (222.108.xxx.206)

    아프다고 하시는 거.. 아마 우울증인지 싶습니다.
    우울증의 4대 증상
    1. 우울한 감정 (mood)
    2. 정신 생리학적 증상 - 갑작스런 체중 증가. 또는 소실 (주로 소실..) 식욕, 성욕 감퇴
    3. 신체적증상 - 본인은 정말 아픕니다. 병원가면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아픕니다.
    4. 부정적 사고 - 죽고 싶다.. 되는 일이 없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없다.. 내지는 되는 일이 없다.. 나는 왜 이럴까.. 등등..

    위 4가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이라고 진단내립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말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사회 인식상의 오해와 편견으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정신병이라도 되는 양보는 시선 땜에...

    여기 저기 아프다고 하시는데 검사해보면 암것두 안 나오면 우울증의 4대 증상을 조용히 짚어보세요.. 초기에 병원가면 금방 치유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으로요.. 주위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도 모두 늙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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