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오기~~~ 아주 아주 밑에 일자리 건땜에 문의드린 사람인데요.
변경이 좀 생겼네요.
제가 올해 결혼을 할거고 지금은 용인에서 생활하는데요.
서울 시흥쪽에 소개를 받은 직장이 있어요. 급여관계는 월 150정도가 될듯 해요.
밑에서 문제를 상의드렸던 점은 제가 용인에서 생활을 한다는 거였고 살림집도
아마 용인에서 시작할 거라는 거였는데요.
제가 회사를 다닌다면 안양에서 다닐 수도 있게 되었거든요?
안양에 친구가 자취하던 집이 있었는데 친구 사정으로 지방에 내려가게 되었어요.
2년후에 다시 올라와서 생활을 한다고 2년정도는 제가 그 집에서 생활해도 된다는데요
언니들 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안양에서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다니는게 좋을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제가 올해 결혼을 해도 적어도 2년정도는 주말부부를 한다든가.
아니면 남편될 사람이 안양으로 2년정도 출퇴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겠죠?
이런 경우라면 다녀도 괜찮을지...
그렇다고 100% 좋은 건 아닌거 같기도 해요. 아무래도 주말부부라든가...또는 남편될 사람이
안양에서 용인으로 차를 가지고 출퇴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지금은 남친인 그사람에게 상의를 했더니
사실..왠만하면 용인에서 구하는게 자기 생각으론 좋겠다고 하는데
만약에 제가 그쪽을 원하면 그쪽으로 맞춰야지 어떻게 하겠냐는 말을 하는데요.
저도 사실 딱히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용인으로 구해라 하면 어쩔수 없이 저도 실업급여 몇개월 남은거 받으면서 구해볼 생각하구요.
또 소개받은 쪽 괜찮다. 그쪽으로 밀고 나가자 이렇게 나오면 동의해 주는구나..하면서 그쪽으로
갈 생각도 했는데...
결정권을 나한테 주고 있으니 참 어렵네요.
안양에서 다닌다고 해도 2년정도가 계획이고.
주말부부...또는 다른 한 사람이 출퇴근 고생을 할 상황이고.
직장 구하면서 서울쪽이나 안양쪽은 전혀 생각을 안했기 때문에 용인에서만 구하던 참이었는데
안양에서 다닐 생각이었다면 직장 알아보는 폭은 더 넓었을거예요.
지금와서 그 소개받은 직장때문에 안양으로 옮겨서 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하고
또 무시하자니 요즘 직장 구하기 힘든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에휴...여러가지 꼬이네요.
누가...이러이러 하니까 이렇게 해라! 그게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해 줬으면 좋겠어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 문제는 저도 팍 결정내리기가 자꾸 힘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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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문제요. 리플좀..
다시 조회수 : 877
작성일 : 2005-01-07 18:51:33
IP : 222.117.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1.7 6:56 PM (219.250.xxx.114)안양하고 용인은 '주말부부'로 살기에는 너무 가깝군요!
2. 원글녀
'05.1.7 7:06 PM (222.117.xxx.102)..님 그런가요? ㅋㅋㅋ.. 자주 차로 다녀봤었는데. 1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밀릴땐 더 걸리구.. 그럼 결혼해서 안양을 출퇴근을 시키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는데....그게 나은건지...지금 실직 상태인 제가 용인으로 계속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좋을지...난감합니다
3. ...
'05.1.7 7:17 PM (218.237.xxx.69)저라면 용인에서 알아보는게 좋을듯합니다 2년정도 있다가 옮길거라면 애초에 용인에서
알아봐서 계속 직장 생활하는게 어떨지요
2년후 새직장 알아보는것두 나이가 어리다면 모르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면 힘들것 같기두 하구요
결혼해서 주말 부부하다보면 생활비두 배로 들거구요 저같으면 용인에서 월급이 다소 적더라도
신혼은 알콩달콩 시작하고 싶겠네요 좋은 판단 내리시길바래요4. 헤스티아
'05.1.7 9:48 PM (221.147.xxx.84)서울시내에도 한시간이면 가까운 거에요 -.-;;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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