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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속상해서 의논 하고싶어 글 올려요~ㅠㅠ

허브향기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05-01-05 20:20:34
    저는 사돈에게 돈을 빌려주고 하도 안주어서 (2년경과) 공증해 둔 걸로 강제경매를 걸었습니다.
     근데 저 외에 은행쪽에 돈을 빌렸는지 6천 정도 임의경매로 근저당이 되어있더라구요.

     경매개시가 되고 날짜가 다가오니까 저희가 경매가 시작되니까 은행쪽에도 경매를 부칠려고
     한다면서 경매를 낮춰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받을돈이 6백 여만원 정도인데 그쪽에는 이돈못갚아서 집 날릴사람이 아니거던요.
    근데 제친구는 은행에서는 제가 받을돈이 작기때문에 합의 할거라 생각하고 경매가
      
안들어 온다고 하더라구요~  사돈이라서 어디다가 부끄러워 하소연도 못하겠고 해서
글을 올렸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설명해서 더이상 질질 끌지않고 빨리 제돈을

해결하게 하게 해야 할까요?   이런 경험 첨이라 넘 괴롭네요. 저도 사정이 어렵거던요.
  신랑은 워낙 내성격이라 저랑 대화가 안되고 저라도 나서야 할판이거던요.
   좀 도와주세요.        비슷한 경험이나 경매법을 잘 아시는분 꼭 답글 주세요.흑흑~ㅠㅠ
IP : 211.215.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효정
    '05.1.6 9:25 AM (220.86.xxx.233)

    님께서 강제경매를 신청하셨다고 해서 또다시 은행에서 경매를 붙지지는 않을것입니다.
    경매가 시작되면... 그 부동산에 채권이 있는 사람 모두에게 통보가 가고.... 배당을 신청하게 됩니다.
    그래서 경매가 진행되고... 낙찰이 되면 부동산에 올라져 있는 채권순위대로 돈을 차례대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이 강제경매를 신청하였다는 이유로 은행에서 또다시 경매신청을 하지는 않을껍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은행은 경매가 끝나고 나면 돈이 들어오니까... 일부러 경비들여서 경매신청하고 하지는 않을꺼라는 말이죠... 아마도 사돈께서 경매를 취하하고 싶으신 마음에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고...
    사돈께서 돈을 주시면 경매를 취하해주면 될것 같은데.... 아닌가요?

  • 2. 한효정
    '05.1.6 9:27 AM (220.86.xxx.233)

    참 그리고... 은행에서 근저당 설정이 아니고 임의 경매가 신청되어있는 상태면.... 님보다 먼저 은행에서 경매신청을 해놓은 상태라는것인데... 이건 님의 경매신청과 관계없이 신청되어있는것 같은데요...

  • 3. 허브향기
    '05.1.6 11:26 PM (211.208.xxx.156)

    한효정님~ 넘 감사해요. 답답한 가슴이 뻥 뚫였어요. 역시 채무자가 일부러 은행이저땜에 경매가
    들어온다고 핑계를 댔군요. 넘 감사 합니다. 자주 뵙길 바래요.
    새해 복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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