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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적정 난방온도....

모리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5-01-01 13:48:04
전 23도 맞춰두고 살다가 적정온도가 18-20도 라는 소리듣고
잠깐 1,2도 낮춰 살았더니 너무너무 춥더라구요..
물론 23도때도 슬리퍼신고 가디건까지입고 지내다 낮추니 춥긴춥죠 --;
며칠해보고 너무 추워서 다시 올리고 살았는데
위에 어떤분 쓰신글 댓글에 .. 15도 맞추고 사신다는 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워낙 추위를 타긴하지만 ..그래도 절약해야한다는 생각에
오늘은 22도 해두고 내복입고 있는데.. 내복입으니 살거 같긴하지만.. 더는 못내릴거 같네요..
익숙해지면 가능할라나..
이번달 가스비가 8만원 나왔거든요
보통 가스비 얼마정도 나오고 실내온도 몇도정도 해두고 사시는지 궁금해요 ~
가스비도 문제지만 기관지염이 징하게 안나아서 좀 덜 건조하면 나을까 싶은
마음도 있답니다.. 벌써 석달도 더 된거 같아요.. 정말 징하다...
IP : 211.191.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글
    '05.1.1 4:15 PM (211.207.xxx.105)

    사시는 아파트가 혹 지은지 얼마안된 아파트는 아니신지요
    새집증후군아닌가 싶어서
    아니면 겨울철 가습기 쓰세요
    훨 좋답니다
    저희집은 24도 25도네요
    온도를 낮추면 관절이 아파서
    다 집마다 틀리지 않을까요
    18도로 지내는 시댁에 가면 처음엔 온몸이 아프다가 며칠 지나면 몸이 적응이 되더이다
    그래도 전 따뜻한게 좋아요

  • 2. 피코마리프
    '05.1.1 4:22 PM (218.153.xxx.214)

    18~20도는 쾌적온도가 아니라
    대형건물 같은 곳의 경제온도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실내가 그정도면 너무 춥지요.
    22-3도는 돼야 그래도 지낼만해요.

  • 3. 김수진
    '05.1.2 12:09 AM (222.97.xxx.31)

    맞아요.
    너무 낮으시까, 몸아프고 관절이 시려요.
    저희도 난방비 아낀다고, 내복입고, 조끼입고,
    실내온도 20도 맞췄는데, 너무 추웠어요.
    한 22도는 돼야 몸이 좀 움직일만 해요.
    몸 생각해서 22도 맞춰야 겠어요.
    나중에 골병들어요.

  • 4. 모리
    '05.1.2 12:46 AM (221.163.xxx.192)

    답글님 말씀처럼 정말 새집증후군인가봐요.. 인테리어 하고 일년동안 ...정말 안아픈데 없이
    온갖 병원을 다 다니고 살았네요 .. 증세도 얼마나 다양한지...
    기관지염은 그냥 감기기운이겠거니 했는데 항생제를 암만
    먹어도 안낫고 배즙도 그때뿐이고.. 미치겠어요 ..
    피코마리프님 김수진님 말씀들으니까 22이도 정도로 만족해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5. 겐또의 여왕
    '05.1.2 1:32 AM (218.53.xxx.6)

    헉~저는 25~26도 해두고 있었는데도 저녁엔 잠깐씩 더 높게 하는데...
    이런이런 저두 낼부텀 약간 낮추어야겠어요. 음~절약!절약!

  • 6. 짱가
    '05.1.2 8:36 PM (218.153.xxx.189)

    15도 맞춰놓고 사는사람 접니다..ㅎㅎ
    저흰 아파트가 아니고 단독주택인지라.. 외풍이 조금있고..기름보일러인지라..
    첨엔 비싼 기름값때문에 낮춰서 살았는데.. 이젠 적응이되서인지..
    아파트가면.. 갑갑해서못견디겠더라구요..
    그리 사니 애들이 감기잊은지는 오래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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