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부인

[궁금이]

막내 남동생이 결혼을 하게 됐는데...저는 큰누나..거든여..아래 작은누나 이렇게 1남 2녀...

그런데..그 부인을 올케라고 부르는거 맞져?

그리고...지금은 저는 별루 않친하고..자주 보지도 않아서...그냥 존대말 하는데...결혼하게되면

말을 놓아도 되는 건가여??

제 여동생은 지금두...그냥 언니 동생처럼 편하게..말 놓거든여...

결혼하게되면 말을 놓는게...맞는건지 갈켜주세여?

이런걸 잘 몰라서....ㅠㅠ

[헤르미온느]

그럼요. 올케...하면서 말도 편하게 놓으시면 되지요...

[은비]

그래도 ----해라 체는 쓰지마세요

[은비님]

그럼 -해라체가 아니면...어떻게 해야하나요?
딴지 아니고...궁금해서요^^

[헤르미온느]

헤헤...계속 82에 들락거리면서,,,
"해라"는 명령형이니, "할래" 나 "해줄래" 가 좋지 않을까 그런 말씀인듯해요...^^..청유형으로...^^

[lyu]

전 동생한테 하듯이 말해요.
많은 여동생 중의 하나로 취급합니다.
마음이 통하면 저도 하대를 하든 공대를 하든 안다고 생각해요......

[은비]

어머-질문이!
네 헤르미온느님의 답이 제 의도였습니다.
너무 허물없이 지내다보면 상대방을 서운하게 하는 경우가 조옹종 있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