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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탄장수입니다.

연탄장수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04-09-09 23:28:15
몇 번이나 망설이다 글 올립니다.
너무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아졌다는 소식.......너무 많은 분들이 격려를 보내주신다는 소식......
참 염치없는 노릇입니다.
연탄장수가 한 일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건지...
아니아니... 82가족들중 그 누구였더라도 모두들 격려 해주시고, 정성 모아주셨겠지요.
정말 마음 따뜻한 분들,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 분들이기에...........

맥주 한 병 마셨습니다.
너무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여 이렇게 82가족들 앞에 앉았구요.......

jasmine님의 통장에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졌다는 소식에 눈물이 나더군요.
일일이 감사 인사 못드려서 이렇게나마 인사드립니다.
따뜻한 차 한 잔 나눈적도 없고, 따뜻한 손 한 번 잡아본적도 없는 연탄장수에게
그렇게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아지다니요...
정말 염치 없습니다.

모아주신 정성은 변호사 비용으로 씌이겠지만
만약 합의 이혼으로 갈 경우엔 개개인의 통장으로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에 이렇게 중간 보고 드리는 거구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일이 아니기에........인내가 필요하고......
이 글을 올린 후엔 한 동안 잠수할거예요.
결론이 나는 시점에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미스테리님의 소개로 여권신장과 아동보호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뛰고 계시는 이명숙 변호사님을
월요일에 뵙고 왔습니다.

남편에게 결정적인 이혼사유가 있기에 아무리 남편이 이혼소송을 냈어도 내가 이혼을 원하지 않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유책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혼소송을 거는 남자들의 대부분이 `이혼`에 대한 굳은 결심이 선 이상
배우자가 이혼을 원하지 않을 시엔 집에 들어오지 않고, 생활비도 안주고, 살고 있는집도 처분하는 등의
상식 이하의 행동에 들어간다는군요.
그렇게 하여 아이들과 공중에 붕 떠서 오갈데 없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여성이 부지기 수 라하니.......

지금이라도 가장 급한 건, `돈`을 챙기라는 말씀이셨어요.
아이들 문제는 2차로 접어두고, 드러난 재산 빼돌리고 알몸으로 나앉기 전에 빨리 한 푼이라도 손에
쥐고 이혼하는게 지금으로선 가장 현명한 선택아니겠느냐고......
아이들도 엄마가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양육권 청구를 할 수 있으니
가슴 미어지는 아픔 눈 딱 감고 조금만 참고 아이들 품에서 떼어내고 혼자 이혼 하라고요......................
............................................................................................................................................


아무리 양보해도 정말 놓아지지 않는 아이들 문제...........................
이제까지의 삶도 결국은 아이들 문제를 놓지못해 12년을 이렇게 살았는데, 앞으로의 삶이 더 진흙탕 속으로 빠질 상황이라면 이쯤에서 아이들과의 이별을 해야한다니......

남편이 외도를 해서 못살겠다고 내가 먼저 이혼 청구를 한 것도 아니면서
이렇게 기막히게 이혼소송을 당했다는 사실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지만
우리나라 법이란 게 가진자의 입장에서 유리하다보니 양심과 상식은 한낱 가벼운 깃털 같아요.

누군가 말했죠.
삶은 진한 농담같은 거라고.........

현재 드러난 남편 재산이 8천만원이 전부이다보니 재판이혼으로 갈 경우 전업주부는 1/3밖에 받을 수 없고, 그나마 이런저런 비용 빼고 나면 얼마를 받을 수 있겠어요.
그러니 합의이혼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툭하면 외박에 들어온다해도 새벽 몇 시에 들어오는지
만날 수 조차 없고, 전화를 하면 신경질적으로 자기 변호사와 이야기 하라는 등의 말만 하고 끊고.,
어찌 기막히지 않겠어요.
잘못이 있는 자는 떳떳하고 베짱인데, 내가 아쉬운 듯한 입장이 되었으니.........


맥주 한 병에 취했습니다.
취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법원에 남편이 낸 이혼청구를 기각한다는 답변서를 보낸 후
남편과의 합의를 시도 해보고 되도록 좋은 결과를 얻어야겠지요.

다시 한 번 82가족 모두에게 머리 조아려 감사드립니다.
결과가 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IP : 218.238.xxx.155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tella
    '04.9.9 11:34 PM (219.241.xxx.185)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좋은 변호사분 만나셨다니 다행이네요.
    여기 82회원들 함께 하니까 잘 되시길 바래요..

  • 2. 노란잠수함
    '04.9.9 11:40 PM (221.166.xxx.183)

    연탄장수님 그간 지내신 소식을 이렇게라도 접하게 되니 조금은 답답하던 마음이
    가라않내요...제가 봐온 경험으로는 이혼으로가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눈물 한숨이
    그리고 분노가 함께 하는것 같습디다 ...님 힘내세요 ...아이들을 생각 해서라도
    그리고 님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또 그리고 무엇보다 님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 악물고 일어서세요...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음으로나마 많이많이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건강하세요...

  • 3. 김혜경
    '04.9.9 11:40 PM (211.215.xxx.92)

    힘...내세요...힘 내시란 말밖엔....

  • 4. 모래주머니
    '04.9.9 11:43 PM (220.85.xxx.167)

    연탄장수님 ...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힘내세요..!!

  • 5. 행복이가득한집
    '04.9.9 11:49 PM (220.64.xxx.73)

    연탄장수님 !
    82회원들이 항상 옆에 있다는걸 꼭기억하시고 용기를 내세요.
    모든일이 잘되리라 확신을 가지세요
    성경 말씀에 믿고 간구하면 들어주신다고 했어요
    저도 기도할께요..... ㄱ그리고 몸 건강하셔야 됩니다.

  • 6. 다시마
    '04.9.10 12:00 AM (222.101.xxx.79)

    참 우린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따위 법률이 우릴 보호해 주고 있었군요.
    연탄장수님... 이젠 저희한테 기대시고.. 눈물 거두시고..
    잘 되리라는 믿음 갖자구요.

  • 7. 헤스티아
    '04.9.10 12:07 AM (220.86.xxx.165)

    연탄장수님.. 끝까지 희망잃지 마시고... 용기 잃지 마세요.. 저도 기도할께요..

  • 8. 프로주부
    '04.9.10 12:08 AM (211.201.xxx.93)

    연탄장수님! 제발... 아이들에겐 부모의 이혼 만큼 더 큰 상처는 없을 거에요. 어차피 상처는

    아이들의 몫이고, 헤쳐나가야 할 부분인 현실이지요.

    제 느낌엔...연탄장수님의 자녀교육 방식으로 자란 아이들이라면, 분명히 시간이 흐를수록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이 생깁니다. 아뭏든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남편분의 후회

    할 기도합니다.

  • 9. champlain
    '04.9.10 12:09 AM (66.185.xxx.72)

    생협 같은 데 가면 국산콩으로 만든 두유 있어요. 안 단 것도 있구요. 생협 아니라도 인터넷에 검색해보세요.

  • 10. 꼬꼬댁
    '04.9.10 12:09 AM (211.178.xxx.190)

    꼭 이겨내세요...
    몸이 재산입니다. 건강도 잘 챙기세요.

  • 11. 치즈
    '04.9.10 12:10 AM (211.194.xxx.198)

    같이 한잔 해드리고 싶네요...
    결혼하고 술 생각난 적 거의 없었는데.....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같이 한잔 하고 싶습니다.
    내가 아무리 지금 편한 입장이라 해도
    절대 남의 일 같지 않게 느껴져요.
    힘 내시죠...정신 번쩍 차리시구요.
    그리고 눈물 거두실 수 있는 일만 생기시길 기도드릴께요.

  • 12. 혀니
    '04.9.10 12:11 AM (219.251.xxx.175)

    힘내세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저도 잘 하지는 못하는 기도지만..열심히 기도할게요...

  • 13. 고구미
    '04.9.10 12:15 AM (211.177.xxx.92)

    저두 힘내시라고 손 붙잡고 말씀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힘내셔서 어려움 다 이기시고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실 날이 기다리고 있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14. 건웅큰맘..
    '04.9.10 12:16 AM (219.251.xxx.115)

    도움도 못드린 저이지만..마음은 보냅니다.
    모든 일이 연탄장수님의 뜻대로 해결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15. 민쵸
    '04.9.10 12:18 AM (211.206.xxx.228)

    마음이 건강해야합니다.
    결과를 기다리기전까지 지치시면 안되잖아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 16. 지성조아
    '04.9.10 12:24 AM (218.153.xxx.115)

    참으로 세상은 이것밖에 안되는건가요??
    아이들 떼고 이혼해야한다는 도무지 말이 안되는 상황을 글로도 잇지못해 점점이 찍힌 마침표들이 제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듯해서 바르르 떨리고 눈물이 납니다...
    힘내세요....이 말 밖에는 해드릴수가 없네요..

  • 17. 라떼
    '04.9.10 12:31 AM (220.117.xxx.215)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다 잘 될거예요.

  • 18. 박하맘
    '04.9.10 12:31 AM (211.195.xxx.10)

    힘내시고 어떤것하나라도 끝까지 포기 마시고 ..다 이겨내시길 저도 기도할께요.
    마음 약해지시면 안돼요...

  • 19. 오키프
    '04.9.10 12:34 AM (61.84.xxx.61)

    힘 내세요...
    이 말씀밖에 못 드리네요...
    기운내시고요.

  • 20. 쫑아
    '04.9.10 12:52 AM (219.254.xxx.243)

    목이 메이네요

    힘내세요
    건강 챙기세요

  • 21. 사랑스런 그녀
    '04.9.10 12:54 AM (222.113.xxx.212)

    힘내세요!!
    이런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려야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연탄장수님이 힘내셔야 합니다!!
    님을 믿고 의지할 아이들을 잊지 마세요!!
    얼굴은 뵌적이 없지만 오늘은 님을 위해 하늘에 간절히 빌께요...
    꼭 마음을 다잡고 힘내세요!! 건강두 챙기시구요....

  • 22. 나래
    '04.9.10 1:01 AM (203.246.xxx.177)

    이번 일 잘 이겨내시면 슬픈 일 보다 기쁜 일이 더 많으시길 기도드릴께요...
    이쁜 아가들 생각하시며 힘내셔요...

  • 23. 아.....
    '04.9.10 1:02 AM (211.53.xxx.176)

    법이 뭐 그렇답니까 ...법이 ...ㅡ.ㅜ
    답답해 말이 안나오네여 ..

  • 24. 키세스
    '04.9.10 1:14 AM (211.176.xxx.134)

    법도 못믿으면 뭘 믿고 살아야하는지...
    참 기가 막히네요.
    제발 잘 해결되라고 기도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서 대처 잘하세요.

  • 25. 눈팅중
    '04.9.10 1:27 AM (211.192.xxx.202)

    힘내세요.
    오늘만 취하시고.. 오늘만 힘드시고.. 낼부턴 아자아자~ 홧팅~입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 기도드릴께요.

  • 26. 쭈니맘
    '04.9.10 1:52 AM (203.235.xxx.128)

    힘내세요..
    모든일이 원만하게 잘 해결되도록 기도드릴께요....

  • 27. 가슴이..
    '04.9.10 3:11 AM (80.186.xxx.163)

    많이 아프네요.
    아주 많이..
    나중에 웃는 자가 승자라고 하지요?
    연탄장수님은 꼬옥 나중에 웃으실거여요.

  • 28. 수국
    '04.9.10 4:53 AM (211.221.xxx.53)

    연탄장수님~
    얼굴 한번 뵌적없고.. 말씀한번 직접 나눠본적은 없지만......
    여기계신분들 전부.. 글한줄일지라도 마음에서 우러나오시는 글일꺼예요..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연탄장수짐 글중에서 '취하고 싶었습니다' .. 목에 매이네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당시에는 힘들지만.. 시간.. 우습게도 지나고보면 금방 가더라구요...( 저같이 어린사람이 써서 공감이 오실진 모르겠지만..)
    요즘 감기 조심하시구요!!!
    감기 걸리셨나~~ 식사는 잘 하시나~~ 검사할꺼예요^^

  • 29. junomi
    '04.9.10 6:03 AM (206.116.xxx.22)

    좋으시겠어요. 저한테도 그런날이 올거라 믿고 열심히 공부해서 올해 대학을 졸업했는데(44세)
    취업을 할려니 나이가 많다고 아무데서도 저를 받아주지않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커고나면 제2의 인생을 의미있게, 보람되게 보내고 싶어 차근차근 준비해 왔는데
    졸업생중에 저만 취업을 못하고 있습니다(식품영양학과쪽). 살림을 해본 경력과 세상 힘든일을
    웬만한 건 겪고난 나이라 아무리 힘든일도 열심히 잘할 자신이 있는데 나이만 보고 무조건 서류 탈락
    되니 이젠 의욕을 잃었습니다. 개인은 달라지고 있는데 아직도 사회는 보수적이고 단단한 문을 걸고
    아무에게나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더 공부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취업은 어려울 것 같아요. 공부를 더해서 강의를 나가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 30. 샐리
    '04.9.10 6:47 AM (218.50.xxx.32)

    연탄장수님~~~~ 진짜 힘내세야 해요..
    애들도 있구 82식구들도 있으니까... 이번만 한잔하시고 아자아자 화이팅...
    꼭이요..

  • 31. 거북이
    '04.9.10 7:13 AM (203.26.xxx.217)

    힘내시고요,
    아이들을 생각하셔서 꼭!! 몸 챙기세요.

  • 32. kirimi
    '04.9.10 7:42 AM (218.155.xxx.107)

    다 잘 될거예요..아이들 생각하셔서 꼭 힘내세요...기도할께요..모든신께....

  • 33. 현석마미
    '04.9.10 8:12 AM (70.56.xxx.175)

    연탄장수님...
    정말 힘내시고..꼭 이기세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그 남편분...조강지처 버리고 잘 사는 사람 못봤는데 아마 그렇게 되겠네요...
    꼭 성공하시고 돈 많이 버셔서 애들 꼭 찾으세요...
    화이팅~!!

  • 34. yuni
    '04.9.10 8:12 AM (211.210.xxx.96)

    며칠동안 82쿡에 안 오다가 왔더니 이런 황당한 사실을 읽었어요.
    너무나 기가 막혀 제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물었더니
    연탄장수님이 아시는 그 내용대로 말하더군요.
    남편분이 제발 정신을 차리시고
    마지막까지 돌아서는 뒷모습이 추하지 않게 행동해 주시길 바랄뿐이에요.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 35. 미씨
    '04.9.10 8:18 AM (203.234.xxx.253)

    연탄장수님,,,힘내시고요,,,
    빨랑,,복잡한 일 다 마무리되서,,
    아이들과,,알콩달콩 사시는 모습 보고싶어요,,
    그날을 위해,,,건강 잘 챙기시고요,,,화이팅~~~~

  • 36. 이파리
    '04.9.10 8:28 AM (211.59.xxx.183)

    기도드릴게요...
    건강 꼬옥 챙기세요.

  • 37. trevi97
    '04.9.10 8:46 AM (203.241.xxx.40)

    힘내세요...그리고 꼭 건강챙기시구요..맘 상하신다구 몸까지 상하시면 안돼요...
    세끼 식사 꼭 잘 챙겨드시고..잘 주무시고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 38. 라면땅
    '04.9.10 8:57 AM (61.77.xxx.99)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제 가슴이 아리고 아픈데 당사자인 연탄장수님은 얼마나 힘드실지...
    그인간 땅을치고 후회하며 통곡할날 옵니다.
    힘내시고 멋있게 사세요.
    연탄장수님 한텐 82cook식구들이 있잖아요...

  • 39. 신짱구
    '04.9.10 8:59 AM (211.253.xxx.36)

    저도 멀리서나마 기도드릴께요.
    꼭 건강챙기세요!

  • 40. 꾀돌이네
    '04.9.10 9:02 AM (218.50.xxx.155)

    힘내시구 끝까지 평정을 잃지 않으시길 바래요.
    맘 많이 상하시겠지만요...

  • 41. 은아맘
    '04.9.10 9:05 AM (218.238.xxx.81)

    나쁜X들 / 개자식들/ 벼락맞아 죽을 놈들
    정말 화가 너무 납니다.
    그리고 X같은 법에도 화가 납니다.

    연탄장수님, 제발 힘내시고 식사 잘하세요.
    모든 분들이 바라는 마음이 다 같을거예요.
    좋은 소식을 꼭 기다릴께요.

  • 42. 현승맘
    '04.9.10 9:06 AM (211.41.xxx.254)

    힘내세요..아 속상하다..

  • 43. 겨란
    '04.9.10 9:09 AM (211.119.xxx.119)

    아 너무하다 진짜.............

  • 44. paradise
    '04.9.10 9:13 AM (211.217.xxx.29)

    이상황에 맞는 말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이런 상황이 오지 않았다면 좋았겠지만.. 이제 이런 상황이 되어버렸다면 기운내시고.. 제대로 준비하고 제대로 해서 우리가 찾아야 할것 들을 찾자구요. 연탄장수님과 아이들에게 행복이 찾아왔음 좋겠네요.

  • 45. 카푸치노
    '04.9.10 9:13 AM (220.85.xxx.97)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건강 조심하시고, 저도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 46. 롱롱
    '04.9.10 9:13 AM (61.251.xxx.16)

    지금은 개집 없어요... 장마때나 눈비올때 애를 낳은적이 두번있어서 그때만...
    지금은 야외탁자에서 (고양이 놀이방된) 먹고 자고 합니다
    사실 여긴 아파트 1층이라 사람들 눈치보여서 개집 둿을때도 큰 파라솔로 막아놓고 했었어요 ㅠㅠ
    어케 칸막이를 설치해야할지 난감하네요;;

  • 47. 안개꽃
    '04.9.10 9:13 AM (218.154.xxx.204)

    아침부터 눈물이 나올려고 하네요...
    기다리던 연탄장수님의 글이 올라와 기쁜 맘에 얼른 클릭해서 읽어 봤더니...

    연탄장수님~
    건강하셔야 이길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이렇게 연탄장수님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 48. 재은맘
    '04.9.10 9:23 AM (203.248.xxx.4)

    연탄장수님..힘내세요...

  • 49. 달개비
    '04.9.10 9:35 AM (221.155.xxx.94)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경황 없으실텐데...
    그래도 글 올려 주시고.
    정말 마무리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기도 드릴께요.

  • 50. Happy
    '04.9.10 9:36 AM (218.159.xxx.66)

    연탄장수님 이 어렵고 힘든 다리를 건네고 나면..
    다시 잊을수 있고 웃을수 있는 시간이 올겁니다. 반드시..
    아이들과 함께 두손 꼭 잡고 웃을수 있는 시간이 올거예요.
    그때까지 마음 굳게 먹으시고..
    힘내세요. 이겨내야 해요.

  • 51. 열쩡
    '04.9.10 9:38 AM (220.118.xxx.74)

    다 잘될거라는 위로가 위로가 되지 않겠죠...
    어떤 상황에서도 바라시는 것, 옳다고 생각하시는 것, 포기하지 마세요...
    항상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힘내세요.

  • 52. 고양이버스
    '04.9.10 9:40 AM (219.248.xxx.48)

    저는 가입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도움이 되어드리질 못했네요...
    힘내시구요 힘드셔도 건강꼭챙기세요.

  • 53. peacemaker
    '04.9.10 9:43 AM (218.155.xxx.164)

    제 마음도 연탄장수님께 보냅니다....
    건강.. 꼭 챙기세요....

  • 54. Bass
    '04.9.10 9:44 AM (210.91.xxx.171)

    힘내시고...!!!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 55. 모란
    '04.9.10 9:45 AM (220.118.xxx.98)

    잘 챙겨드시고 용기 잃지 마세요..
    조강지처 버리고 무슨영광을 보려는지 원...
    연탄장수님 힘내서 여봐란듯 더 잘사세요!!!

  • 56. 빨강머리앤
    '04.9.10 9:49 AM (211.171.xxx.3)

    오늘도 변함없이
    오늘은 여기까지로.맺으시는군요.

    기도드릴께요.
    날라리신자인지라 잦은 기도를 남발하지 않기에 --;
    가끔하는 기도들 잘 통하더군요.

  • 57. 비비
    '04.9.10 9:55 AM (221.142.xxx.125)

    힘내세요
    그렇잖아도 늘 맘에 걸려 있었어요, 님이요...
    글 올려 주시니 참 고맙구요
    이렇게 당당하고 따뜻하게 사시는 분이니 좋은 일 많을겁니다.
    잠수 타셔도 늘 기도할께요.
    기다릴테니, 언제고 수면으로 떠오르시고 싶거든 오세요.
    (헉, 제가 무슨 쥔장같으네여^^;;;;;)
    좋은 날 있어, 옛 말 하며 사는 날 분명 옵니다.

  • 58. 김민지
    '04.9.10 9:58 AM (203.249.xxx.143)

    아이들..... 뗴 놓으시려니 그 마음이....
    저도 눈물이 나오고 한숨이....
    힘 내시구요, 화이팅!!!!

  • 59. 햇님마미
    '04.9.10 10:01 AM (220.79.xxx.97)

    연탄님..
    힘들고 울고싶을때 술마시고 싶을때 언제든지 82로 오세요..
    82가 연탄님을 기다립니다...

  • 60. 벚꽃
    '04.9.10 10:10 AM (61.85.xxx.49)

    어제 글 올리신후 바로 봤지만
    감히 뭐라고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라서
    그냥 있었는데

    그래도 한말씀이라도 듣고 기운을 내신다면... 싶어서 글 올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기운 차리세요.

  • 61. 뚜띠
    '04.9.10 10:18 AM (203.235.xxx.229)

    아휴.. 정말 힘든 싸움이 될 것 같네요. 힘내세요... 정말... 힘내세요

  • 62. 청포도
    '04.9.10 10:25 AM (203.240.xxx.20)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63. 마시오에
    '04.9.10 10:29 AM (221.167.xxx.193)

    성연두유인가? 뭐 그런 것 있더라구요. 일단 몇 개 사서 먹는지 보고 많이 사면 좋을 것 같아요.

  • 64. 요조숙녀
    '04.9.10 10:32 AM (61.79.xxx.97)

    좀 오래 산사람인데도 마음 이 너무 아프네요.
    어찌 그리 사람의 도리들을 모르는지...
    참고 살면 좋은날도 온답니다.
    힘내세요

  • 65. 은맘
    '04.9.10 10:32 AM (210.105.xxx.248)

    힘내세요....

    무슨말을 드려야할지... 요말밖에는.... 힘내시라고....

  • 66. momy60
    '04.9.10 10:41 AM (211.51.xxx.247)

    아자 아자 화이팅!

    건강 챙기시구요.

  • 67. 때찌때찌
    '04.9.10 10:42 AM (61.75.xxx.247)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 68. 보라둥이
    '04.9.10 10:55 AM (203.233.xxx.248)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꼭이요..!!!!!

  • 69. 김수열
    '04.9.10 10:57 AM (220.122.xxx.78)

    마음을 굳게 다잡고, 중간에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지금 결심대로 나가세요. 아이들이 있잖아요...옆에 친구들도 있구요...

  • 70. 창원댁
    '04.9.10 11:30 AM (211.168.xxx.69)

    진심으로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든 82회원들이 격려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 71. 에드
    '04.9.10 11:34 AM (203.255.xxx.19)

    앞으로의 날들이.. 조금씩, 나아지는 날들이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요.

  • 72. 함피
    '04.9.10 11:46 AM (61.83.xxx.94)

    연장장수님. 힘내세요.........
    10년 넘게 같이 살았으면서도 어찌 그럴수가 있는지...
    참으로 도리를 모르는 사람이네요.
    꼭 건강챙기시구. 진심으로 잘 해결됐으면 합니다.

  • 73. 미란다
    '04.9.10 11:48 AM (218.238.xxx.111)

    힘 내세요!!!

    만난적은 없지만 참 좋으신 분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 생각하셔서 건강 잘 챙기시고

    부디 앞으로 일이 잘 해결돼서 좋은 날들만 계속되시길 빌게요

  • 74. 사랑가득
    '04.9.10 11:57 AM (68.227.xxx.167)

    저..멀리있어서..이번 일에 함꼐 하진 못했지만...
    기도드리겠습니다....
    연탄장수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해결되실거라구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맘으로 함께하는 걸요..^^

  • 75. ripplet
    '04.9.10 12:25 PM (220.68.xxx.106)

    저도 미약하나마 응원을 보냅니다.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빌게요. 건강 조심하세요.

  • 76. 러브체인
    '04.9.10 1:13 PM (61.111.xxx.8)

    참 남자들 자기들이 바람나서 나도는 주제에..ㅡ.ㅡ
    무슨 면목으로 저리들도 뻔뻔한건지..
    그야말로 자기가 다른 사랑 찾아 떠났으면 남은 아내에게 다 주고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염치없고 뻔뻔한 놈들..(죄송합니다 욕해서..ㅡ.ㅡ 넘 흥분 해서리..)
    요가로 아침내 진정시키고 온 마음에 아주 큰 파도가 일렁입니다..
    부디 연탄장수님께.. 좋은 일만 가득하시게 되길 기도 할께요..

  • 77. 누룽지
    '04.9.10 1:23 PM (221.151.xxx.209)

    헉..맞아요 자면서도 막 빨아요.
    어제 한번 빼봤더니 뽁! 소리 날 정도로 열심히 빨더라구요.
    역시 하루아침에 고치기는 힘들겠지요 ^^;;

  • 78. 행복한맘
    '04.9.10 1:31 PM (220.93.xxx.146)

    진흙탕 속에서 뒹굴때가 있으면, 다시 좋은 날도 있겠지요.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결과가 났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79. 밝은햇살
    '04.9.10 2:12 PM (61.102.xxx.240)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 80. damiel
    '04.9.10 2:21 PM (211.243.xxx.131)

    모쪼록 건강 꼭 챙기시고,
    잘 해결되길 기도 드릴게요.

  • 81. 다사랑
    '04.9.10 2:23 PM (211.51.xxx.145)

    힘내시구..화이팅입니다..

  • 82. 랄랄라
    '04.9.10 2:37 PM (203.235.xxx.95)

    이해 안되는 사람들.. 저러다 불벼락 맞을겁니다. 그래서 양심을 찾는다면 다행이겠지만.. --
    연탄장수님, 약게 살지 않으면 바보되는 세상이란게 너무 싫지만..
    힘내세요.. 님의 행복을 비는 사람들.. 많잖아요..
    현실적으로 유리한 방향을 같이 찾아봐요..

  • 83. 양미영
    '04.9.10 3:02 PM (221.155.xxx.167)

    님이란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라더니...
    그 점하나때문에 이토록 마음아파해야 하다니...
    그 점하나의 눈에서도 언젠가 피눈물이 날겁니다.

    연탄장수님, 술은 혼자 드시면 속병 들어요.
    상대방을 앞에 두고, 하고 싶은 말들(욕도 해도 돼요)을 늘어 놓으며 해야
    속이 시원하죠~~ 혼자, 가슴속 말과 눈물과 등등을 삼키면서 하시지 마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 일산 살아요.
    술 동무가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 갈게요.
    얼굴도 모르지만, 같은 세대의 여자이기에, 한 아이의 엄마이기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게시판에 자주 들러 볼게요.

    건강하세요.

  • 84. 빛사랑
    '04.9.10 3:35 PM (218.48.xxx.250)

    정말로, 꼭, 힘내셔야 합니다..
    이럴 땐 한국이 정말 싫어져요..

  • 85. 로즈가든
    '04.9.10 3:50 PM (220.87.xxx.106)

    남자들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자기 아이 낳아준 소중한 아내인데....어찌 이렇게 까지 일을 만들까요?
    연탄장수님 식사 거르지마시구 건강 챙기세요....힘내셔야죠.
    원하시는 대로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잘될거여요...

  • 86. 쌍둥이엄마
    '04.9.10 5:08 PM (218.237.xxx.203)

    무지 힘든 상황인데도 일일이 인사 챙기시는 님의 면모를 보니 오히려 더 가슴이 미어집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저도 한몫 거들고 싶어서요.
    좋은 쪽, 밝은 쪽, 긍정적인 쪽만 바라보고 살기에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부디 착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세상이 되길 빌어보게 되네요.
    술로 위로 받지 마시고 언제든지 82에 들어오세요.
    님을 기다리는 가족이 많은 곳이니까요.
    힘 내세요. 아자아자 홧팅!

  • 87. 몽쥬
    '04.9.10 5:27 PM (218.48.xxx.96)

    힘내세요!!!
    횟팅~

  • 88. 노아
    '04.9.10 7:08 PM (192.33.xxx.39)

    이혼은 싸움과 같은 것... 꼭 이기세요!! 화이팅~~~

  • 89. 검정고무신
    '04.9.10 10:51 PM (218.147.xxx.37)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납니다....
    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90. 꽃보다아름다워
    '04.9.11 1:25 AM (219.249.xxx.222)

    그냥 할 말이 없네요. 죽으라는 법은 없겠죠. 님이 착하게 살아오신 것..아이들과 세상은 알거에요.
    기댈곳이 없거나 화풀이 하고 싶어도 할 데가 없으면 이곳에서 하세요. 조용히 들어드릴께요...

  • 91. 미스테리
    '04.9.11 1:29 AM (220.118.xxx.231)

    저도 그날 참 많이 배웠습니다!
    법이 무엇인지...ㅠ.ㅜ
    현명한 판단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잘 해결되시길 정말 간절히 기도할께요!!!

    연탄장수님...합의가 안되서 소송에 응하실경우 이명숙 변호사님께서 그쪽에서 좋으신분
    추천해 주신다니 전화주세요~~~

  • 92. 우우....
    '04.9.11 3:43 AM (211.53.xxx.176)

    82의 많은님들의 기를 받아 분명 잘 해결되실거에요 ...
    연탄님 ,, 아이들 셋 낳을동안 정들은 남편이라 이럴거라고 상상도 못하셧을 겁니다 ...
    그 충격 ..... 얼마나 크실지 ....
    아이들 셋 연탄님이 키우실수 있습니다 ...엄마하고 애들 함께 있어야죠 ...가긴 어딜 갑니까
    여기서 작은 도움 넘 부담 갖지 마세요 ...일 해결하고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

  • 93. 예진모친
    '04.9.11 10:07 AM (210.206.xxx.142)

    건강부터 챙기세요...
    힘내시구요...연탄장수님만에 문제가 아닌..
    누구나 겪을수 있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절대 흔들리시지말구...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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