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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안보세요?

가을강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04-09-09 18:15:53
요즘은 자유게시판이 너무너무 좋아지는 유령회원 입니다요...
여기는 선배님들의 따뜻한 조언도 있고, 제 또래 분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공감도 많이 되고, 많지는 않지만 저보다 어린 분들의 귀여운 고민 상담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구 부담없이 드라마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그런데 "파리의 연인" 끝나고는 다들 잠잠 하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아일랜드"에 푹~ 빠져 있는데...
"네멋대로 해라"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같은 작가가 쓴다고  들었을 때 부터 정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제 취향인 것 같아요..
오래전 부터 노희경이 쓴 드라마는 거의 다 봤을 정도로 좋아 했는데 좋아하는 작가가 한사람 더 생기니 괜히 든든하네요.. 못말리죠?
이제 3회 끝났으니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드라마가 하나 더 생길 것 같아요..
이나영도 너무 이쁘고 김민정은 너무 인형같아서 별로 였는데 좋아질 것 같아요..
김민준은 어쩜 그렇게 멋있는 사람이 작품선택도 그리 잘 하는지..
현빈은 그냥 잘생긴 청춘스타에서 배우로서 한계단 올라갈 기회가 운좋게도 빨리 온 것 같아요..
참! 그리고 너무너무 좋아하는 "윤여정" 이라는 배우 보는 재미도 쏠쏠 하겠네요...

오늘 아일랜드 볼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 아니, 붙으세요ㅜㅜ:;


IP : 220.117.xxx.24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co
    '04.9.9 6:20 PM (211.209.xxx.141)

    저요,저요!!

  • 2. 엘리사벳
    '04.9.9 6:20 PM (218.52.xxx.10)

    밥이 너무질겨.......

    유행어도 많이 나올듯 하더라구요.

  • 3. 쵸콜릿
    '04.9.9 6:22 PM (219.241.xxx.14)

    저...어제 봤어요.
    울신랑 왈...이나영 수준에 맞춰서 만든 드라마라구...이나영을 위한 극본이라나
    김민정이랑 윤여정때문에...볼까 해요 ^^

  • 4. 김흥임
    '04.9.9 6:32 PM (221.138.xxx.61)

    너무 정상적이지 않은 인물들만 있어서
    네멋대로 해라 보단 좀 작위적이다 싶긴 한데
    평범은 아니라
    보기로 했습니다

    맹해 보이는 이나영과 윤여정을 좋아 해서요^^

  • 5. 경진♥
    '04.9.9 6:34 PM (220.127.xxx.70)

    저 너무 좋아요 아일랜드 ㅠㅠ 그런데 윤여정은 누구에요? ^^;;

  • 6. 다혜엄마
    '04.9.9 6:40 PM (211.207.xxx.113)

    위에님..
    윤여정은 김민정 엄마로 나옵니다..^^

  • 7. 김흥임
    '04.9.9 6:40 PM (221.138.xxx.61)

    조영남 아저씨 1호부인요
    윤여정씨

    김민정 엄마역

    전 그분 연기력에^^

  • 8. ...
    '04.9.9 6:49 PM (211.207.xxx.9)

    언제 몇시에 해요?

  • 9. 김흥임
    '04.9.9 6:55 PM (221.138.xxx.61)

    걀걀 ^^
    두 강아지가 열한시나 넘어야 들어 오다보니
    실시간 리플^^

    수목 드라마 밤열시 입니다.

  • 10. 키티맘
    '04.9.9 7:34 PM (211.176.xxx.216)

    아일랜드 땜에 난생 처음 피디박스가서 다운이란걸 해봤답니다. 1회를 못봤거든요. 네멋도 그랬지만 국이 처럼 왜 저도 잘난 사람보다는 못나고 불쌍한 사람이 좋은건지...
    대사 하나 하나 곱씹으며 봐야 제맛이죠. 이나영 얼굴 클로즈업되는거만 봐도 안아까운(열혈 이나영팬)들마입니다.

  • 11. mayoll
    '04.9.9 7:42 PM (219.254.xxx.178)

    아앗, 저도 유령회원인데 아일랜드 얘기보고 리플답니다
    1, 2회 보다가 정말 펑펑 울었어요.
    대사 들으며 울고불고 콧물짜고 하다가, 이나영이 뭐만 새로 걸치고 나오면 그거보고
    눈 반짝 빛내며 사고싶다... 침흘리고 (불치병 소비병)

  • 12. 여니쌤
    '04.9.9 7:45 PM (221.140.xxx.173)

    대사가..
    "시"라고 할 수 있죠.
    넘 멋져요..
    다 외워야 하는디...

  • 13. 와와
    '04.9.9 8:11 PM (211.173.xxx.34)

    전 김민준 망가지는 건줄 알구 안보다가 어제 첨 봤는뎅
    넘 잼나여~~~ 오늘도 볼라구욤...ㅋㅋㅋ
    김민준 빨간핀 꼽은 것두 이뿌구.... 대사도 맘에 들궁..
    정말 다 외우구 싶은뎅...
    암튼... 파리의 여인이어 풀하우스이어 저를 잠못자게 하는 드라마~~~

  • 14. 나나
    '04.9.9 8:13 PM (61.98.xxx.172)

    저두 봐요^^
    김민준도 좋고..현빈도 멋지구...
    이나영도 예쁘고..김민정도 멋지고..
    윤여정 아줌마도 넘 리얼하고..
    넘 재밌어요^^

  • 15. 영어공부
    '04.9.9 8:47 PM (221.141.xxx.59)

    저도 넘 좋아해요.. 어제 보다가 윤여정씨 대사 보고 울뻔했어요.
    비열한 악역이 없고.. 너무 비밀적으로 사내서 벌어지는 세력싸움이나
    누가 조작해서 착한 주인공이 비련해 지는 이런것 없어서 넘 좋아요. ^--^
    뭐 이렇게 좋아라 합니다.
    김민준 부모로 나오는 분들 이야기도.. 아이고 다 좋아요~!
    이나영때문에 봤는데 김민정이 더 연기하는게 잘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인공들 보면 비정상인것같지만, 실제로 백마탄 왕자 만나는 것보단
    그런 사람들이 정말 주변에 있는 것같고.. 꽃보다 아름다워 이후 정말 흥분시킨 드라마예요

  • 16. peacemaker
    '04.9.9 8:56 PM (61.79.xxx.60)

    저도 붙어요~^^

  • 17. orange
    '04.9.9 9:12 PM (221.142.xxx.101)

    저두요... 1회 보고 홀딱 반했다죠....
    대사들이 넘 좋아요....
    배우들도 연기가 좋구요....
    달달~하네... 밥이 질긴 게 아니라 그리움이 질긴 게지....
    대사들이 머리 속에서 맴도네요....

  • 18. 김혜경
    '04.9.9 9:12 PM (211.215.xxx.92)

    너무 재밌죠? 근데 어젠 너무 바빠서 못봤어요...다시보기로 봐야할 것 같네요..

  • 19. 깜찌기 펭
    '04.9.9 9:17 PM (220.81.xxx.220)

    울신랑은 낮선 스토리전개에 짜증난다면서도 눈을 땔수없다며 봐요. ^^
    저는 2회에선 이나영연기에 감동먹고, 그 상처에 가슴아파서 보는내낸 울었어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라마. ^^

  • 20. 콩순이
    '04.9.9 9:41 PM (218.154.xxx.61)

    이나영 참 좋아합니다. 특히 라네즈 cf속의 이미지를 정말 좋아하죠.
    이번의 그 단발머리도 너무너무 이쁘더만요..어울리기만 한다면 나도 당장 하련만~!!

    재밌고 쿨해서 보긴보는데.. 이나영 캐릭 실제로 만나면 좀 짜증날 것 같아요.
    어젯밤 남편한테 나 바람났나봐. 그남자가 내머릿속에 집을 지었나봐. 거기 살건가봐...할때
    <덜 사랑하는 자가 권력을 갖는다>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더 사랑하는 자가 받을 상처같은 거 염두에 안두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사랑하는 사람 생겼다고 말하는 덜 사랑하는 자들.
    ....실제로 보면 싫을거 같아요.

    김민정 캐릭터가 참 짜안하더만요..
    어제 김민정과 김민준의 지라ㄹ대화. 혼자 뒤집어졌습니다. ㅋㅋ

  • 21. elephant
    '04.9.9 10:16 PM (211.215.xxx.113)

    잠수회원^^;인데 아일랜드 얘기에 눈이 번쩍- 뜨여 저도 흔적 남깁니다.

    어제 그 대사 정말 멋졌어요.. 집을 지었나봐.. 하는 그 중아의 마지막 대사요.
    오토바이 진작 살껄 하며 꺼억 꺼억 울던 재복이의 모습도, 또 얼굴에 팩 하면서
    시연이가 하는 욕은 입에서 나오는 눈물 이라던 윤여정의 대사도..

    꽃보다 아름다워, 네 멋대로 해라 등등 정말 주옥같은 드라마들 많죠.
    아일랜드와 위의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대사를 곱씹게 된다는..

    근데, 김민준은 이번에도 여동생과의 사랑을 하려나 봐요..
    다모에서도 그것때문에 결말에서 너무 가슴이 아파 울었는데..
    어찌 그리 피가 땡기는지.. 이번에도 혈연과의 사랑이에요.

    아직은 캐릭터들이 붕붕 뜨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뻔한 식상한 트랜디 드라마가 아니라서 그거 하나때문에라도
    그리고 키티맘님 말씀처럼 이나영 하나 보는것만으로도
    안 아까운 드라마에요.^^

  • 22. 가을향기
    '04.9.9 10:17 PM (221.138.xxx.168)

    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입은 웃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날려고 할까요
    밥이 질겨... 밥이 질긴게 아니라 그리움이 질긴거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어쩜 그렇게 대사 하나하나가 좋은지
    게다가 연기자들의 그 불꽃 튀는듯한 몰입들
    이나영 너무 이쁘고
    김민정 예전에 우리동네 살면서 내 조카 친구였는데
    벌써 저렇게 성인연기를 하니.....
    정말 파리의 연인 이후 살맛 나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 23. 다모때문에
    '04.9.9 11:37 PM (81.155.xxx.36)

    형수님 다운 받다가 너무 느려서 우연히 받아본 아일랜드
    1,2회..거의 눈을 못 떼고 봤어요.
    네멋을 못 봤기에..
    이런 독특한 드라마는 처음이었죠.
    작위적인 면들때문에 집중이 간혹 떨어지긴 했지만
    독특한 매력때문에 정신 없이 빨려들어갔어요.
    연기들도 뭐..그정도 어색한 대사들..그정도로 소화하면 된다 싶었구요.

    그러나
    보다보니
    이거 남매의 사랑얘기로 흐르더군요.
    4주인공중에 국이한테 빠져버렸는데
    그가 그 말도 안되는 사랑에 다치겠네요.

    다모보면서
    받은 상처가 아직도 생생한데
    또 이런 류의 내용이라니

    솔직히
    그 둘은 모르니까
    사랑에 빠질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보는 이들은 그들이 남매라는거 알지 않나요?
    그러면서
    그 둘이 어울리네..뭐네 하면서 사랑으로 끌고 가는거
    너무 하다 싶은데

    3부 예고에서
    중아가 그러죠
    '나 바람 났나봐'

    이거 듣고 국이가 나오는데
    휴..
    이 드라마 못 보겠다 싶더라구요.
    다모의 휴유증이 아직도 가나봐요.

    게다가
    그 4주인공뿐만 아니라
    그 속의 모든 이들이
    참 많이 많이 아프던데
    대사도 심상치 않고

    1.2부 보는내내
    많이 울었거든요.

    다신...그런 아픈 드라마 못 보겠어요.

  • 24. 임난주
    '04.9.10 12:23 AM (222.101.xxx.159)

    음~~~~` 혹시 싸이월드에 홈이 있으신분~~
    클럽에서 아일랜드를 치시고~~``
    여기저기 보면 아일랜드 메니아들이 많은동영상을 올려놓았어요!
    지도 많이 퍼다가 홈에 올려놓앗오요~
    가서 보셔요~
    넘 좋아요 ~ 아님 제홈으로 가시던지~

    www.cyworld.com/nanjooya1092


    가보셔요~

  • 25. 드라마
    '04.9.10 1:24 AM (211.53.xxx.176)

    대략 어떤 주제의 드라마인가여 ?
    이나영 좋아하긴 하는데 우짜다보니 한번도 몬봐서 모가 몬지 모르겠네여 ...

  • 26. 열쩡
    '04.9.10 9:51 AM (220.118.xxx.74)

    김민준 연기가 자꾸 양동근하고 겹치면서
    양동근만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가 없다는게 조금 아쉬워요

  • 27. 아일랜드
    '04.9.10 10:07 AM (61.102.xxx.29)

    밑바닥 인생들이 툭툭 던지는 한마디가 그 어떠한 달콤한 말보다 더 다정하게 느껴져서
    그래서 더 가슴을 아리게 하는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언제 한번 아일랜드도 어록 만든게 돌았으면 좋겠어요...

  • 28. 으아..
    '04.9.10 12:13 PM (211.201.xxx.205)

    저 케이블에서 지금 막 재방송 봤는데
    필이 않꽂혀요..흑흑..
    많은분들이 좋아하셔서 기대했는데..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드라마를 본이후로
    저의 드라마의 기준은 꽃아름이 되어버렸죠..
    그 이상이 않돼면 절대 제눈에 차지 않는것..
    제 눈을 뺏어간 꽃아름이 원망스러버..

    작가도 노희경을 첫째로 꼽아요..
    두번째는 박지현 (사랑을 할거야 라는 주말연속극 작가)..
    그 다음은 아직 없어용..후...

    노희경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박지현 같은경운 대사에 정이 있고
    색깔이 있고 톡톡 튀겨요.
    두사람 다 다분히 여성취향적이고 섬세한 특징이 있죠..

  • 29. 상은주
    '04.9.10 12:37 PM (61.74.xxx.12)

    김수현 작가와 마찬가지로 (작가 이름이 맞는지) 암튼 독특한 화술법이 있잖아요.. 저 그게 조금 별루던데.. 내용 배우 모두 좋습니다. 그러나 화법이 조금 그렇고, 전 배우의 배우화법이 좋거든요,, 그리고 아주 사실적인 예를 들면 거짓말 같은 배종오그ㅡ 그나름대로의 연기,, 그러나 요샌 아일랜드가 젤 재미있는것같아요..대사도 예쁘고..

  • 30. 누룽지
    '04.9.10 1:27 PM (221.151.xxx.209)

    작위적인 설정과 작위적인 대사에 어색한 연기가 섞여, 작가와 연출가와 배우들이 삼위일체 되어 독특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이는게 단점인 드라마...
    '작위'가 보이지 않으면 후한 점수를 주련만...
    너무 튀려는 노력이 보이는 게 좀 흠이죠....
    마치 잘생긴 배우가 티내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주련만 자기 생긴걸 티내려는 것 같은 오바느낌...
    그래도 노력에 한 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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