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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겨란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04-08-27 09:43:50
오늘 아침으로 먹은 것: 비타민 C 네 알, 아스피린 두 알, 펜잘 한 알


살려주세요....
홍삼 그거 얼마예요 -.-





인류의 적같은 놈들 나한테만 일 시키고 어디 두고보자.
IP : 211.119.xxx.1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핫코코아
    '04.8.27 9:45 AM (211.243.xxx.125)

    ㅎㅎㅎ 힘내세요~
    인류의 적.. 님은 힘드시다고 하는데 저 너무 웃겨서 미안해집니다~

  • 2. 김민지
    '04.8.27 9:51 AM (203.249.xxx.13)

    ㅎㅎㅎㅎ
    아스피린이랑 펜잘이랑 한꺼번에 먹어도 괜찮아요?
    저도 만성피로가 오는 것 같아요.
    인류의적...
    저도 웃겨요.
    싸게 좋은거 사시면 저도 알려주시와요.

  • 3. 김새봄
    '04.8.27 10:33 AM (222.233.xxx.11)

    음....겨란님... 제가 가끔 쓰는 방법이옵니다.
    전 물론 전업주부지만...아이들 성화와 집안일에 치이다 보면..
    (절대적으로 내 성격에 문제이기도 하지만) 뭔가가 머리끝까지 차고
    밤에 피곤한데 말똥말똥할때...남편이 퇴근하면 밥 차려주고..설거지하고..
    전 가방들고 찜질방으로 갑니다.핸드폰 꺼놓구요.
    뜨건물에 혼자 들어갔다가 떄도 벅벅 밀고 여자 탈의실옆 휴게실에서 잠도자고..
    그리고 남편 출근시간 맞춰 집으로 옵니다.
    그러고 나면 몇달은 살만합니다.
    바쁜일 끝나시면...잠시 하루만이라도 잠적을 하소서...
    (근데 제가 이 얘기를 했더니..회사일 바쁜걸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친구가..
    저도 가끔 그 방법을 쓴다고 그러더군요. 회사에서 일하다..이건 정말 아닌데 싶으면..
    책상위에 고이 핸드폰 노트북 모셔놓고 찜질방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 4. ..
    '04.8.27 12:05 PM (211.227.xxx.244)

    겨란님아...약을 그렇게 드시면 피로보다 위장병에 쓰러지심니다....

  • 5. jasmine
    '04.8.27 12:35 PM (218.237.xxx.118)

    왜 이렇게 웃겨요?????
    마티즈때도 뒤로 넘어갔는데, 얼굴 한 번 보고 시포요......ㅋㅋㅋ

  • 6. 징코빌로바
    '04.8.27 1:26 PM (64.203.xxx.243)

    은행잎 추출 어쩌구 하는 약을 드셔보세요. 정신이 바짝납니다..
    시집도 안간 처자가 벌써 골병나면 안되지요.
    그 인류의 적 같은 눔들 다 데리고 오세요.
    제가 처치해 드릴게요.
    글구 그러게 제가 힘자랑 하지 말랬죠. 힘자랑하면 진짜 힘센줄 알고 일 다 시킨다구요.

  • 7. 겨란
    '04.8.27 2:05 PM (211.119.xxx.119)

    에..
    직접 보면 이쁩니다.

    고릴라도 이쁜 고릴라가 있고 미운 고릴라가 있듯이 -.-

  • 8. 신짱구
    '04.8.27 2:11 PM (211.253.xxx.36)

    아이고오오..... 한국 조폭코미디 영화를 왜 보셨답니까.

  • 9. 잘은 모르지만
    '04.8.27 2:15 PM (218.51.xxx.41)

    만성피로 가볍게 보면 안되요. 제 친구가 항상 피곤하고 조금만 뭐하면 아주 힘들고

    그러다 병원에 갔더니 갑상선이래요. 괜찮으시면 병원에 들러 상담 받고 검사해보시는

    것이 어떠하실지.

    그리고 생활의 리듬이 오래동안 깨지면 몸이 적응을 못해 만성 피로가 된다나요?

    규칙적인 생활이 좋데요.

    하나 더 비타민 c는 조효소라고 해야 하나요? 즉 다른 음식을 먹고 먹어야 효과가

    있어요. 아침을 안 드셨다면 억지로라도 드세요.

  • 10. 현승맘
    '04.8.27 2:26 PM (211.41.xxx.254)

    저도 겨란님 넘 보고 싶어요.

  • 11. 생강과자
    '04.8.27 2:47 PM (211.49.xxx.117)

    겨란님 리플이 더 웃기셔요~
    피로하시다는데 웃고만 가서 죄송=3=3=3

  • 12. 키세스
    '04.8.27 3:42 PM (211.176.xxx.134)

    ㅋㅋㅋㅋ
    인류의 적같은 놈들은ㅋㅋ 82식구들의 적이네요.
    다같이 한번씩 씹어줄터이니 겨란님은 편안히 일만 하세용~
    홍삼은 전에 이론의 여왕님이 소개해 주신 홍삼정도 있던데...

  • 13. Beauty
    '04.8.27 3:52 PM (81.205.xxx.243)

    ^^;;
    저도 밴날 저혈압에 골골하는데.....
    그런데 찜질방...전 체질이 아닌가봐요.
    전 다녀오면 더 피곤해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힘없구...
    에궁....근데...이 우중충한 날엔 찜질방도 그립다.....

  • 14. Pianiste
    '04.8.27 4:08 PM (211.190.xxx.139)

    전 그 인류의 적들 다 델꼬오시면
    제가 이단옆차기로 한방에 날려드릴게요! (아자!)

  • 15. 피글렛
    '04.8.27 8:22 PM (194.80.xxx.10)

    겨란님도 피로를...?

  • 16. 미스테리
    '04.8.27 9:39 PM (220.118.xxx.242)

    ㅋㅋㅋㅋ...
    계속 피곤했었는데 온천가서 3박4일 푹 몸을 굴리고 와서 3박4일을 더 힘들게 시체같이 잠만
    잤답니다...
    인류의 적같은 넘들이 밉긴하지만 긴장시켜주는건 좋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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