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늦은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마리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4-08-09 11:43:53
남편과 둘만의 휴가를 가려합니다.
7,8월은 회사가 바빠서 휴가 생각을 못했는데..
9월 결혼기념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3박 4일이나 ,4박 5일정도
떠나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결혼하고  아기가 안생겨 맘고생 몸고생하다가 지친 마음좀
달래보려고요..  
어디 마땅하니 좋은데 없을까요?  
제 생각에는 이나이 먹도록 제주도도 한번 못가봐서 제주도가
어떨까하는데..   더 좋은데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IP : 211.218.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ragia
    '04.8.9 12:09 PM (211.50.xxx.253)

    제주도 강추입니다.
    전 갈때마다 정말 이만한 데가 없다고 늘 다시 오고 싶다고 하는 곳이죠.
    가까우면서도 마음 편히 쉬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 2. 마리
    '04.8.9 12:29 PM (211.218.xxx.87)

    근데 제주도 여행갈때 항공 따로.. 숙소따로.. 렌트따로해서 가는게 저렴할까요??
    혹 아시는데 있음 소개좀 해주세요??
    숙소는 대명이나.. 한화콘도로 하려고 하거든요.
    남편 회사에 회원권이 있어서요. 감사합니다

  • 3. 영어공부
    '04.8.9 1:19 PM (221.141.xxx.48)

    저희도 요번주에 제주도 다녀왔는데요
    저흰 렌트했던거 하루만에 반납하고(10마넌 날리고 잔금만 받았는데)
    잘한것같아요. 제 욕심에 스크랩한 음식점 찾아가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첫날..)
    오히려, 택시 타는게 좋더라구요. 욕심내서 이리저리 다닐생각에 요기저기 스크랩하고 그랬는데, 날도 덥고 그러니 하루에 두세가지만 보고 오후엔 해수욕하고.. 밤엔 실컷 흑돼지같은거
    먹고 와서 오붓하게 지내고요.
    택시도 몇시간 관광하는건 5만원정도 밖에 안하거든요. 하루 빌리면 8만원정도예요
    렌트카가 하루에 8만원정도니.. 비슷하죠?
    운전하는 사람 스트레스 안받아도 좋구요.
    택시기사들이 맛난집도 잘 데려가주고.. 스크랩한 곳 보여주면
    후딱 데려다 주고.. 오히려 저흰 만족이였답니다. 첫날 돈 날린게 넘 아까웠는데
    지나고 보니 오히려 이게 더 낫더라구요.
    날 더우니 저희 집은 여러 군데 둘러봐도 감흥 없고 발에 물담그는게 젤 좋더라구요..
    제주가 비가 안와서 폭포같은것은 거의 물줄기가 말랐어요. 천제연도 2단폭포만 볼만하구요.
    오설록이나 뭐 이런데도 가봤지만, 전 한림공원이 젤 좋았어요. 하나로 요약된것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416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까요?? 7 직장맘이고픈.. 2004/08/09 1,329
285415 먹고시퍼라..먹고시퍼.. --; 26 깜찌기 펭 2004/08/09 1,531
285414 나도 한번 막말을 해볼까? 5 익명 2004/08/09 1,311
285413 늦은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3 마리 2004/08/09 885
285412 아무래도 저 옹녀(??)인것 같습니다..ㅋㅋ 18 소금별 2004/08/09 1,848
285411 잠실쪽 전세금저렴한 곳 ? 7 헤리 2004/08/09 820
285410 생활비 얼마를 써야 적당할까요? 9 익명일수밖에.. 2004/08/09 1,987
285409 둘이서만 한 번개! 8 청포도 2004/08/09 1,057
285408 잠이 안 와서 잡담... 2 생크림요구르.. 2004/08/09 1,045
285407 여자로 수십년 살아온 중 가장 비참할 때 4 너무 허무해.. 2004/08/09 2,163
285406 저 미혼인데요.. 23 쑥쓰러워 익.. 2004/08/09 2,044
285405 아마인유 김미숙 2004/08/08 891
285404 제주알뜰여행 1 어.... 2004/08/08 877
285403 제대로 엄마, 아빠 노릇 좀 해보려는데.. 11 익명 2004/08/08 959
285402 저렴하게 문화생활 할 수 있는 팁입니다. 올 여름 공연정보도 약간 1 샘솔양 2004/08/09 922
285401 [re] 정신과...어떤 곳이죠? 도움 한마디.. 2004/08/09 891
285400 정신과...어떤 곳이죠? 10 슬픈 엄마... 2004/08/08 1,420
285399 수학, 한문 학습지 추천 부탁 드립니다. 7 1,2 학년.. 2004/08/08 891
285398 저도 암웨이~ 8 나도~ 2004/08/08 1,451
285397 늦은 휴가때 보성으로 해서... 늦은 휴가 2004/08/08 894
285396 [re] 정나미 떨어지는 남편2 2 나도 익명 2004/08/08 1,381
285395 정나미 떨어지는 남편2 7 우울한 마음.. 2004/08/08 2,311
285394 디즈니 케릭터 공부를 덜 시켰는데.... 2 고릴라 2004/08/08 880
285393 남편이 작은집에 양아들로 입적되어 계신분들 있으신가요 7 인생 2004/08/08 1,298
285392 [re] 남편이 작은집 양아들로 입적되어 계신분들... 3 miya 2004/08/08 938
285391 달개비 하니 입니다^^; 4 달개비 2004/08/07 923
285390 이거는 남친이 아니라 왠수다.... 28 휴휴휴..... 2004/08/07 2,105
285389 중독 5 하늘사랑 2004/08/07 874
285388 제겐 너무나 맛있는 청국장가루!! 8 수국 2004/08/07 1,005
285387 잘 다녀오겠습니다. 14 인우둥 2004/08/07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