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들 어떤 스타일의 앞차마를 선호하시나요

에이프런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4-05-11 11:26:22

제가 디자인에 관심이 좀 있다보니...
디자인이 이쁜 앞치마 아니면 편한 앞치마 어떤 스타일이 가장 좋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스타일이 가장 편안한지도요
김혜경선생님의 검은색 앞치마도 단아하게 이뻐 보이 던데요
앞치마 이쁘게 입고 살림 하면 여성 스럽게 보이고 아릅답게 보여요

IP : 61.72.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4.5.11 11:37 AM (211.110.xxx.145)

    이쁘고 편해도 좋지만 젤 좋은건 깨끗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것이라 생각해요.
    몇년전에 영국 출장길에 비닐 앞치마 (그림도 예뻐요) 사다 쓰는데 넘 넘 좋아요.
    김치국물 튀어도 행주로 쓱 닦아내면 되고, 설거지 할때도 옷 젖을 일 없구.
    선물용으로 몇개 사려고 아무리 찾아도 예쁜 비닐 앞치마는 없더라구요.

    스타일은.. 어깨에 거는 것은 자꾸 흘러내려서 불편하고, 가장 기본형인 목에 걸고
    뒤로 묶는게 좋아요.

  • 2. 벚곷
    '04.5.11 12:15 PM (211.228.xxx.27)

    전 이쁜거와 실용적인거 둘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실용적인거에 한표!

    색깔은 빨간색이나 분홍색<-- 김칫물이 튀어도 별로 표시가 안나므로^^
    뒷모습은 H라인 <-- 어깨가 좁아서 그런지 H라인이 아닌것은 자꾸 흘러내리므로
    천은 조금 두꺼운 것으로<-- 설거지를 워낙 요란하게 해서 물이 많이 튀므로
    참, 그리고 주머니도 꼭 있는것<--면장갑도 넣어두고...

    하지만 제가 정말 하고싶은 앞치마는
    흰색으로 된 적당한 두께에 하얀 프릴이 달려있는
    공주옷같은 앞치마예요.

    그렇지만 살림을 사는한 그런 앞치마는 입을일이 없을것 같네요^^

  • 3. 키세스
    '04.5.11 2:01 PM (211.176.xxx.151)

    저는 손님 오셨을 때는 거의 옷처럼 입는 앞치마를 하거든요.
    요즘 나오는 앞에서 보면 원피스로 보이고 뒤에는 트임이 조금만 있는 거요.
    그게 참 편하고 예쁘고 음식 차리고 나서도 안 벗어도 되어서 좋아요.
    색깔은 흰색 보다는 파스텔톤에 꽃무늬(얼룩위장용ㅋㅋ)가 좋구요.
    저도 흰색 앞치마는 줘도 못 입을 것 같아요. ^^

  • 4. 김혜경
    '04.5.11 8:31 PM (211.215.xxx.162)

    저도 이쁜 비닐 앞치마 좀 구하고 싶은데...어디서 구해야할지...

  • 5. 승연맘
    '04.5.12 1:01 AM (211.204.xxx.232)

    전 에쎈에서 사은선물로 받은 앞치마 쓰고 있는데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물 튀어도 그냥 닦으면 되고..기름 튀어도 세제로 뿌려 닦으면 되고...
    제가 전화번호 올릴게요. 에쎈 보면 사진 나와있을겁니다.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다네요...

    윌튼코리아 T: 02)517-8138 www.wilton.co.kr

  • 6. 이론의 여왕
    '04.5.12 1:17 AM (203.246.xxx.140)

    저는 두꺼운 무명천 - 광목? 캔바스? - 에 단색, 심플한 디자인
    목에 걸고 허리끈 매는 거요.
    허리끈을 길게 해서 한바퀴 돌려 앞으로 묶는 게 훨씬 편하고 보기에도 단정해서 좋아요.

  • 7. 에이프런
    '04.5.12 5:24 AM (211.104.xxx.230)

    모두 살림꾼이시네요
    저도 윌튼은 알지만 써본적이 없어서...
    그러니까 심플하고 단아한 스타일 좋아하시는군요
    목에 끈 매는 스타일...
    리플 달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849 저 스타벅스 처음 갈려구요... 15 소심 아줌마.. 2004/05/08 1,460
282848 저도 김흥임님께 22 일복 많은 .. 2004/05/08 1,519
282847 요리책은 수십권인데 나오는 음식은 맨날 김치찌게냐? 8 일타 2004/05/08 1,055
282846 부모님하고의 관계 넘 괴롭습니다. 16 익명일수밖에.. 2004/05/08 1,496
282845 서산댁님의 낙지와 바지락 1 김수열 2004/05/08 1,037
282844 김흥임님께 바칩니다. 1 뚜벅이 2004/05/07 1,400
282843 대중목욕탕서 때 시원하게 밀기 7 ahha 2004/05/07 1,180
282842 완두콩 3 갯마을농장 2004/05/07 986
282841 토끼와 여우(베이비 플러스).. 탁틴맘 아시는 분~ 3 곰돌이색시 2004/05/07 886
282840 버림받은 아이를 도와주고 싶은데요~ 5 익명 2004/05/07 896
282839 다이어트신발에대해서... 2 포이보스 2004/05/07 876
282838 결혼을 앞두고... 5 부기 2004/05/07 1,038
282837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대구에 사는 아롱이~ 반가워요 ^&^ 2 아롱이 2004/05/07 876
282836 어버이날 제끼기 6 나도 오늘 .. 2004/05/07 1,248
282835 한국 영화 갈등중 16 koko 2004/05/07 1,005
282834 잘사는 시댁... 4 고민상담 2004/05/07 1,540
282833 안녕하세요? 4 도전자 2004/05/07 878
282832 살수록 자신이 없어지고 뭘 할 용기가 나질 않아요 6 그곳에서서... 2004/05/07 1,227
282831 친정에 얹혀 사는거 힘들까요? 6 봄날은 간다.. 2004/05/07 935
282830 "오늘은 익명" 님에게.....^^ 10 산.들.바람.. 2004/05/07 1,598
282829 어머니 선물로 니트 앙상블을 샀어요~ ^^ 4 sooya 2004/05/07 887
282828 앙~~~시상에 이런일이...ㅠ.ㅠ 6 미스테리 2004/05/07 1,284
282827 혜경샘님 동영상강연자료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세요 2 초보엄마 2004/05/07 877
282826 <퍼옴> 자녀에게 주는 교훈 5 이희숙 2004/05/07 895
282825 無동생이 상팔자인 것 같습니다. 8 기차여행 2004/05/07 1,663
282824 샘 감사합니다. ^^* 1 제임스와이프.. 2004/05/07 867
282823 답답해서요.여러분들 답글 기다려요 7 익명으로.... 2004/05/07 1,105
282822 삶이 힘겹다고 느끼시나요? 삶을 얼만큼 절실히들 사시나요? 55 김흥임 2004/05/07 3,082
282821 남편이랑 어떻게 화해하세요? 10 우울한사람 2004/05/07 1,275
282820 반갑습니다.. 3 보라둥이 2004/05/07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