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는건 그렇다쳐도(월급은 거의 그대론데 물가만 계속 오르네요.. ㅠ_ㅠ)
기본 10km만 800원이고 5km마다 추가 요금을 내야한대요. 휴~~
저는 성남에서 동대문운동장까지 출퇴근 하거든요.
자로 몇 km인지 재볼려고 했는데 지하철 노선이 직선이 아니라 잘 모르겠어요.
매일 교통비만 2천원 가까이 들게 생겼어요.
그렇다고 회사 가까이 이사갈 수도 없고..
서울시 직원은 거의 대부분의 시민들이 10km 이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데
대부분 직장은 서울에 있고
집은 일산, 부천, 인천, 분당, 안양, 수지 등등 지방인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
더군다나 죽전, 김포, 이천 등등... 까지도 수도권화 되어가는거 같던데
그럼 도대체 하루 교통비가 얼마나 될지.. 휴~
정말 요즘같아서는 일할 맛이 안나요.
저희도 그렇고 남편회사도 그렇고 경제가 불안하니까 월급을 거의 안올려주는데
의료보험이니 국민연금이니 해마다 팍팍 올리고,
물가는 올라가고,
은행이자는 내려가고...
언제 내집마련할지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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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800원으로 오른대요
롱롱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4-05-10 17:42:39
IP : 61.251.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4.5.10 5:53 PM (219.249.xxx.183)저희 동네는 몇년 전부터 800원입니다.
딴건 몰라도 버스비만큼은 전국최고를 달린다는~2. 나나
'04.5.10 5:59 PM (211.49.xxx.188)저도 지하철 요금이랑 버스 요금 오른 다는 기사 읽고..
정말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아무리 고유가 시대이건만...차 없는 서민이 잘 살려면..
대중 교통요금이라도 좀 잡아 줘야 된는 건 아닌가요.
아님 대중교통이 서비스라도 확 좋아 지던가요.
서비스나 질도 떨어지면서 요금만 계속 올리는 것 같아요ㅜ,ㅜ3. 깜찌기 펭
'04.5.10 6:17 PM (210.116.xxx.32)재산세 내리지 말고, 그돈으로 대중교통비에 충당이나 허지.. --*
몇년전 400원대던 경유값은 800원을 훌쩍넘겨 서글픈 펭..
799원만 눈빠지게 찾으러 다닌답니다. --;4. 이론의 여왕
'04.5.10 8:22 PM (203.246.xxx.224)에효......
5. 쵸콜릿
'04.5.11 2:13 AM (211.211.xxx.109)죽어라 죽어라 하는군요...상생의 정치는 무신 !!!
6. 요조숙녀
'04.5.11 11:49 AM (61.79.xxx.155)자동차 기름넣을때도 가슴이 콩당콩당. 어제 버스비오른다는소식에 또 울렁울렁. 여기는 인천인데 서울 오르면 인천도 따라 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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