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문(전세관련)

옥이.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4-04-09 15:20:37
짐여. 원룸전세 3,300만원에 전세를 살고 있구여.
7월달이 만기입니다.

그런데 사정이 생겨서 제가 원룸을 내놓았는데염..

요즘 통 집이 안나가서 걱정였는데..

누가 집을 보겠다는 사람이 나섰거던염. 3000만원에 들어오구 싶다구여.

제가 들어올때는 3300만원 였는뎀. 요즘시세가 3000만원 정도래여..

그래서 집쥔한테 그냥 3000만원에 계약하고 300만원을 달라고 했더니.

집쥔이 돈이 한푼도 없다구.. 그래서 차선책을 내놓은것이.

3000만원에 계약하고 300만원은 전세만기 일자인 7월에 주겠다구여..

차용증도 써주구여..

그래두 될까여. 집 빼면서 돈 덜받구 빠졌다가. 나중에 그돈 받을때 고생스러울까

걱정이 됩니다. 또한 더 걱정되는건 7월전세가 종료된 시점에서 집이 안나가면 집쥔이 그 전세금을 당근 죠야 하지만 집쥔은 들오올사람과 바톤터치를 하고 나가야 한다구 그래서여.. 돈이 없다구 완조니 쌩 난리라서...ㅠㅠ..

전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여??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해여..


IP : 211.57.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
    '04.4.9 3:33 PM (211.176.xxx.87)

    돈 다받고 집을비우세요.
    나중에 골치썪입니다.

  • 2. ...
    '04.4.9 3:35 PM (203.241.xxx.50)

    전세집에 등기권 설정인가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주인이 저당을 잡으려 해도 등기권설정이 된 금액은 잡힐 수 없거든요

    전 계약이 올해 2월까지였는데.. 작년 8월에 이사가면서 돈을 못 받았거든요
    결국 날 다 채워서 올 3월 초에 주던데...
    주인이 버팅기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차용증 그거 공증 받아두시구요..

  • 3. 장금이
    '04.4.9 5:13 PM (211.196.xxx.67)

    급하지 않으면 7월까지 기다리면 되지만 지금 움직이려면 차선책을 쓸 수 밖에 없군요
    이사하면서 300만원에 대한 현금보관증을 받고 (공증을 하면 좋지만 임대인 입장에서
    공증까지 해 줄 의무는 없으므로 해 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7월까지 반환하지 않을경우 년리24%의 지연이자및 법적조치를 감수하겠다는 내용을
    적어놓으면 돈300만원 때문에 고리의 이자를 지불하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기한 이전이므로 임차권등기도 불가능하므로 임대인이 양해한다면 300만원에 대한 저당권
    설정을 본인의 부담으로 하실수는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084 MissyUSA를 보다가... 7 놀란이 2004/04/07 1,262
282083 중간놀이를 아시나여 5 올리부 2004/04/07 890
282082 핸폰 팔아요~ ^^;; 3 레인홀릭 2004/04/07 880
282081 영화보고 왔답니당~~ <패션 오브 크리이스트> 9 비니맘 2004/04/07 1,046
282080 팔자 좋은 이야기. 12 빨강머리앤 2004/04/07 1,207
282079 남매는 정말 닮았다. 그리고 현재에도.... 10 훈이민이 2004/04/07 1,129
282078 코스트코 다녀오기.. 4 리쉬.. 2004/04/07 1,241
282077 [re] 학교용지부담금에대해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남윤숙 2004/04/12 905
282076 학교용지부담금에대해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4 키츠네 2004/04/07 883
282075 철제 앵글에 대해서 1 조순옥 2004/04/07 890
282074 럽첸님을 납치하고 싶다. 5 박미련 2004/04/07 1,134
282073 이거참!! 한 이틀 결석한거 같은뎅.......이다지도 많은 글이.......... 7 도전자 2004/04/07 898
282072 고용보험에 대해 알고싶어요.... 8 조영아 2004/04/07 887
282071 점심시간에 남대문가기... 7 아뜨~ 2004/04/07 1,061
282070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요..(머리굴리는중 ) 8 깡총깡총 2004/04/07 949
282069 급)분당이나 수원 용인에 맛있는 한정식집, 뷔페 추천좀 해주세요 2 동준맘 2004/04/07 905
282068 LPG 차 vs 경유차 - 장단점 좀 알려 주세요. 4 목련 2004/04/07 921
282067 추리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 10 제민 2004/04/07 906
282066 대구회원여러분........좀 봐주세요 6 로드 2004/04/07 887
282065 문지방 달는다.(?) 5 메텔 2004/04/07 916
282064 요리하면서 부자되기 7. 두딸아빠 2004/04/07 893
282063 장례차에 치어 장례치룰뻔 했어요 ㅠ_ㅠ 18 june 2004/04/07 1,073
282062 갑작스레 본 영화 그러나 꽤 괜찮은 영화.범죄의 재구성. 3 김새봄 2004/04/07 1,126
282061 못견디게 심심한 이유 20 아라레 2004/04/06 1,832
282060 우리 아이와 같이 요리를 배울만한 곳이 있을까요? 4 박기태 2004/04/06 773
282059 나이를 짐작키 어려운 옥구슬이 굴러가는 소리 2 승연맘 2004/04/06 1,010
282058 잘 들었어요~~~ 2 황마담 2004/04/06 872
282057 지근은 라디오시대 1 요조숙녀 2004/04/06 873
282056 비만 측정법 5 nymom 2004/04/06 886
282055 요실금 치료해 보신 적 있나요? 5 하늘이 2004/04/06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