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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님............
좋은 재료에, 유리냄비에 20분 끓인 후 1시간 약한 불에 졸였습니다.
공복에 1잔을 마시기 시작하여 하루에 6~8잔 꼬박꼬박 마셨습니다.
마시고 30분 안에는 어떠한 것도 마시거나 먹지 않았습니다.
일주일에 3-4번 2시간 걸리는 등산도 했습니다.
먹는것 절대 과식하지 않았구요.
참, 아침 저녁으로 우유에 감식초 1스푼씩 타서 마셨구요.
믿지 않으실지 모르겠으나 20년 가까이 해온 테니스를 새벽 7시부터 3게임, 일주일에 3번 했구요.
그동안 궁금하였지만 일부러 참고 오늘 목욕탕가서 몸무게 재 보았습니다.
난 100g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50대 중반의 활기찬(?) 아주머니입니다.
What shall I do?
정말로 '살맛'님께서 허위로 하신 것은 정말정말 아니겠지요?
오죽 답답하면 이런 소리까지 할까요?
1. 민간요법
'04.4.2 9:27 PM (220.88.xxx.162)사실 '살맛나는 여자'님이 올리신 야채물은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져 온 것으로
살빼는 것이 아니라 위장과 아토피외 여러가지에 아주 좋다는 민간요법이랍니다.
어쩜'살맛...'님은 우연히 살까지 빠지신것 같은데...
이 요법은 정말 좋은것이니 꾸준히 애용하시면 몸을 굉장히 이롭게 한답니다.2. jill
'04.4.2 9:51 PM (219.248.xxx.206)꼭 그물이 아니더라도 지금 하시는데로 꾸준히 하시면
조만간 살이 빠질듯 한데요?
그렇게 꾸준히 하시다보면 어느날 살이 조금씩조금씩 빠지는걸 느끼실거예요.
저는 야채수는 안마시구 운동이랑 반신욕이랑 열심히 하면서
대신 먹는건 줄이지 않고 있는데 저울에 올라서기가 두려워요--;3. 믿음
'04.4.3 7:39 AM (68.163.xxx.67)사람마다 체지방을 불태우기 시작하는 시점이 틀리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꾸준히 해보세요.
어느순간.. 빠지기 시작할꺼에요.4. 요조숙녀
'04.4.3 9:46 AM (61.79.xxx.123)야채수 만들고싶은데 식구들보기 유난떠는거 같아 망설이고있습니다.지난 1월26일부터 운동을시작했지요.런닌머신30분 태보나 요가 1시간 스퀴시 30분레슨 이제 3개월째인가요 내생각엔 하나도 안빠진거 같습니다. 저울 올라가기도 싫어 재보지도 않았습니다.나이 먹은이의 슬픔중에 하나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도 잘안빠진다네요.안먹는 방법뿐인데 그재미를 어찌 버릴수있겠습니까.
5. 레몬주스
'04.4.3 12:59 PM (61.255.xxx.116)요조숙녀님, 유산소 운동은 충분하신것같으니 근육 트레이닝을 해보세요.
런닝을 하시니 태보나 스쿼시 하나를 웨이트로 바꾸셔서 근력을 키우고 근육을 생기게 한다면
물론 하루아침에 바뀌는 건 아니지만^^ 몸매가 바뀐답니다.6. 맞아요
'04.4.3 2:57 PM (218.53.xxx.210)저 야채물은
안현필님의 책을 보면 위장병 치료에 쓰이는 물로 나와요
그책에는 위암환자에게 권하는 내용이었죠
다이어트제로 쓰인다는 살맛님 글 읽고 전 깜짝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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