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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을 또 바꿀수 밖에 없네요.

참.참.참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04-03-30 17:48:09
다른분들은 어떤 사연으로 (이유로) 네임 만드는지 궁금해지네요.
저 벌써 이곳에서 두번이나 이름을 바꾸게 되었지 뭐예요.
처음엔 풀내음.
좋은 이름이다 싶었는데 다른분이 먼저 계셨나봐요.
미안해서 얼른 바꾸고,
고민하다 얼마전에 본 식물도감에 있는 우리식물 이름이 좋겠다 싶어
애기똥풀.며느리밥풀꽃.명아주.달개비.엉겅퀴.뭐 이런 여러 이름들중에서 자운영을 생각해내고
예전 송창식의 "우리는" 이라는 노래에 나오는 "우리는 누구입니까?"라는 시의 한 소절 그 어여쁜 이름
자운영을 생각해내고 "그래 자운영 이거야" 하면서 혜경선생님께도 알려드리고 몇군데 댓글도 남기고
했는데 .... 아뿔싸
지금 보니 또 다른분이 계시네요.
혹여 싶어 이름검색을 쭈욱 해보니 그분 -선배 자운영님께서 남기신 글들이 제법 있더러구요.
죄송한맘에 얼른 이름 또 바꿉니다.
이번에는 허무한마음에 순간적으로 참.참.참 이라고 해버렸습니다.
내....참 이름 만들기가 이리 힘들줄이야 싶은거죠.    
이것도 혹여 검색을 해보아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로긴 하는 회원님들이 많으셔서 이름 중복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이곳에서 지명도 있으신 분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니 중복의 위험이 없지만
저처럼 간만에 글남기는(거의 매일 들어오지만) 분들은 한번쯤 확인 해봐야 할것 같아요.
이름하나 짓는것도 이리 힘이드니 좋은글 좋은사진 자주 올리시는 분들은 얼마나 정성일까 싶습니다.
저도 제이름 다른분이 중복해서 만드는 실수 하지 않게끔 분발해야겠습니다.
IP : 221.155.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잠수함
    '04.3.30 6:01 PM (221.166.xxx.178)

    님 덕분에 저두 할말이 생겼네요
    사실 저 로긴도 안했지만 전에 회원 가입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중간에 컴이 한 두어번 고장나고
    그와중에 주변에서 저를 알아버리고 해서
    그 전처럼 편하게 이야기를 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이름이 4번째쯤 되는것 같아요
    -좀 거시기 하네요
    지금 이름은 계속 쓰고 싶구요
    날잡아서 로긴할까합니다
    -근데 비번을 잊어먹었어요--;
    그리고 이이름은 비틀즈의 노래제목 이지요

  • 2. 참.참.참
    '04.3.30 6:22 PM (221.155.xxx.21)

    노란잠수함님
    비번 혜경선생님께 문의 하셔서 확인받고 로긴하세요.
    로긴하면 굵고 진하게 이름 나오잖아요?
    그 기분 괜찮더라구요.
    저도 로긴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그리고 저도 비틀즈 좋아해요.

  • 3. 김혜경
    '04.3.30 7:52 PM (218.51.xxx.151)

    달개비나 명아주님은 없는 것 같은데...예쁜 꽃이름 중에서 다시 찾아보시와요!!

  • 4. 푸우
    '04.3.30 8:13 PM (218.51.xxx.205)

    달개비가 팍 와닿네요,,~!!

  • 5. 그래서
    '04.3.30 9:01 PM (211.216.xxx.251)

    아뒤중복검사 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 6. 김혜경
    '04.3.30 10:53 PM (218.51.xxx.151)

    그래서님...아이디 중복검사는 있는데, 이경우는 이름이거든요, 말하자면 동명이인셈이죠...풀내음이라든가 자운영이...

  • 7. 참.참.참
    '04.3.31 4:40 PM (221.155.xxx.21)

    혜경선생님 푸우님 의견 받들어 달개비라 할까요?
    제글에 리플도 달아 주시고 감개무량입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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