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오늘 개봉했죠? 전 며칠전에 시사회에서 봤는데..
어릴때 생각도 나고 어찌나 애들 하는 말들이 재미있는지.
9살짜리 남자애가 제법 멋지더라니까요.
함부로 별명부르는 애를 혼내주고서
"내가 널 이긴것은 소문내지 않겠다. 다만 애들 별명은 부르지 말그라"
하는데 고 참... 어린것이...
더 이상 말하면 스포일러 될듯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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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인생 봤어요.
룰루 조회수 : 880
작성일 : 2004-03-26 22:05:55
IP : 61.73.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3.26 11:24 PM (211.201.xxx.88)영화, 좋아요??
아이가 귀엽게 생겼던데...2. 룰루
'04.3.27 12:12 AM (61.73.xxx.36)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워요. 제 친구는 거기 나온 금복이란 여자애에게서 어렸을때 자신의 모습을 봐서 가슴이 아팠다는...(영화보시면 무슨 뜻인지 알거에요) 약간 집으로..스타일과 비슷한것도 같기도 하고. 전 재미있었어요.
3. 깜찌기 펭
'04.3.27 2:18 AM (220.81.xxx.212)집으로.. 처럼 같은 느낌일듯해서 보고싶었어요. ^^
4. 헤르미온느
'04.3.27 10:53 AM (61.41.xxx.138)우와...경상도 사투리 쓰는 애들 나와요? 꼭 봐야겠당...
진짜 귀엽거든요...친척 오빠 아들이 부산에 사는데 2학년이에요...
넘넘 예쁘고 잘생겼어요. 진짜.. TV에 나오는 얼짱 아이들 보다 훨씬 더...근데, 시원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거든요,...넘넘 귀여워요...^^보구싶다 그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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