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의 "왕따"라는 말에,,,,

죄송익명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04-03-19 10:25:30
82쿡님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며칠전 딸아이로 부터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기 4학년 2학기부터 얘들이 따돌렸다고,,,그래서 넘 힘들다고,,
  큰소리로 엉엉 울면서 얘기하는데,,,"'(지금 6학년)
""한번은 상을 받고나서 얘들이 한구석으로 데리고 가서 겁을 주고,, 배구공으로 등을 때리고"'
<<생략>>

저도 왜 지금 얘기를 하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힘들어서 몇번씩 얘기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알면 일이 더 커질까봐 싫었고, 엄마도 속상해할것 같고,,~~~~~~등 "'얘기를 하더군요.
학급인원이 몇명 안되서,,저도 그 엄마들이며 친구들이 누군지 다 알고,
또 엄마들끼리 모임도 하고,,,

따돌림도 항상 따돌리는게 아니라,,(아이들 기분에 따라 )
시험을 잘보거나, 대회에 나가 상을 받거나 ,,,그러면 꼮 그런일이 생긴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하는말
""저번에도 시험볼때,,아는 문젠데,,시험을 잘 보면 얘들이 싫어할까봐 일부로 틀렸다고 하네요,,
차리리 엄마한테 혼나는게 낫다고,,,,,""

이런경우에는 누군가 선동을 하지 않았나 싶어,,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기분에 따라 따돌린다는말에)
그래서,저도 딸아이의 얘기도 듣고 상황판단을 해보니,,
한 아이가 떠오르더군요,,,

울 아이랑 정말 친한친구가 있는데,,
(주말이면 같이 자고, 집안끼리 잘알아서 식사도 자주하고, 놀러도 가고,,)
둘이 있을땐 정말정말,,잘해주는데,, 학교만 가면 냉냉하다고,,,
그아이가 부회장이기때문에 그 여자아이들사이에서는 리더격이라 할까요,,,
아무튼,, 그아이를 중심으로 친하다고 하는데,,,
항상 무슨일이 있으면 그 친구한테 얘기가 다 들어가고,,
이번에도 그 친구가 너가 하는것 봐서 왕따를 시킬지 안시킬지 정하겠다..
아이들이 자기하고 얘기할때도 그 친구 눈치를 보는것 같고..
  .
  .
  .
딸아이는 그래도,,
자기는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네요
저도 그 아이엄마한테 상의를 해볼까 생각도 했는데,,,(지금 고민중)
울 아이가 얘기하지 말라고 하네요,,
자기 그친구랑 멀어지는것도 싫고, 엄마랑 그 아줌마랑도 사이가 벌어지는것 싫다고,,

며칠전에는 어떤아이한테 편지를 받아와,제가 몰래 읽어보니,,,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자기는 너가 좋다,,,뭐 이런식의 내용이였는데,,,
그래서 한편으로 맘을 좀 놓았는데,,
아직까지,,잘 융화가 되지 않는것 같아요,
담임선생님께는 전화로 도음을 청했죠,,
자세한 얘기는 안하고,, 친구문제로 많이 힘들어 한다고,,,,
선생님도 유심히 보고,,잘 지도 하겠다고 하시면서,,,
(전교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착실해서 아이에 대한 평도 좋아요)

곱게 이쁘게만 키운 울 딸이,,이렇게 힘든지도 몰랐으니,,,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 엄마한테 얘기를 하면 정말 웃겨질까요,,??
아님,,이대로 시간이 흘러가기만 바래야 하나요,,
오늘 아침에도 학교가기 싫다, 두렵다는 아이를 보내고 나서,,영 맘이 안놓이네요,,
1년만 다니면 졸업할 학교라 그나마 다행이지만,,
울 아이가 맘에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참고로 울 아이 성격은 곰곰하고, 약간 내성적이고,, 욕심많고,,
          남자친구들하고는 잘지내고,,
          요즘은 제가 친구들 앞에서 항상 당당하게 얘기하고 기죽지 말라고 하는데,,
          이렇게 지도하는것도 맞는지,,정말 넘 어렵네요,,,

IP : 203.234.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라
    '04.3.19 10:36 AM (210.223.xxx.138)

    정말 맘이 아프시겠어요.
    아이들 문제는 아이들 눈 높이에서 봐야 할 것 같아요.
    저희 딸 친구가 그런 적이 있어요.
    단지 너무 착실하고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친구들이 싫어한다는 거죠.
    어른들이 볼 때는 나무랄 데가 없는데.
    어려운 일이지만 학교에선 적당히 놀고 적당히 공부하고 그래야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 힘들게 하는 친구랑 둘이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 2. 거북이
    '04.3.19 10:49 AM (203.26.xxx.216)

    정말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저도 큰 아이가 한국으로 따지면 6 학년이거든요,
    여기 호주에선 아이들간의 왕따, 교내폭력...등등(여기선 불링이라고 합니다)는 학교에서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어요.
    한국처럼 심하진 않겠지만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야 동.서양 다 똑같겠죠.
    일단 선생님에게 도움 청하셨으니까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따님과 대활 많이 해보세요.
    아이들간의 문제니깐 양쪽 입장도 잘 살피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또 상대 아이 엄마와의 대환 조금 나중으로 미루시구요.
    근 1 년 이상을 참고 지낸 따님을 생각하면 제 마음이 다 아프지만
    그래도 빨리 알게 됐다 생각하시고
    지금처럼 항상 그런 일들 앞에서 당당하라고 주눅들지 말라고 말씀하신 건
    저도 잘하셨다 생각되네요.

    힘내세요!...*^^*

  • 3. 희재맘
    '04.3.19 11:01 AM (192.193.xxx.66)

    어렸을때.. 그것이 왕따였는지는 모르지만.. 두 입장 모두에 놓였던 적이 있었어요.. 반 아이들 전체는 아니었지만.. 같이 어울리는 친구 몇 명 사이에서 였죠.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그런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해 그러지 말라는 강경한 태도를 취한 그 친구에게 움찔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이들끼리 그만하자는 얘기도 그때 나왔던 것 같구요. 그런 일들은.. 참 미묘해서.. 선생님들도 손을 못대시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셨으니.. 위로해 주시구, 격려해 주시구요.. 그 부회장이라는 아이가 좀 독특하네요... 친하게 지내는 사이시라면.. 그 아이 어머니에게 얘기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맘아파 하지 마시고.. 따님이 더 넓고 편한 세상임을 알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세요.. 젤 중요한 건.. 그 누구보다 자신이 소중하고 자신이 잘 났다는 생각을 가지는 겁니다... 자신감을... 갖게 해 주세요.

  • 4. 김흥임
    '04.3.19 11:02 AM (220.117.xxx.158)

    제 딸아이도 초등생때 왕따란걸 당했어요.
    엄마입장에서 내 아이를 볼때 한걸음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보긴 힘들어요.

    분명 왕따 당하는 아이도 어떤 문제를 안고 있더라구요.
    제 아이는 수학을 잘하는데 평소 공부 할생각은 안하고
    시험때만 되면 시험점수는 안나온다고 하는
    친구들이 어이없다,라고...

    그런말을 엄마에게 할 정도면 그 건방져 보임이 분명
    아이들 시선에 잡혔을테지요.

    조금씩 성장하면서 스스로 어울림이란걸
    배워가며 고학년에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가며
    스스로가 아니다 싶은건 고쳐 가며 ...

    제 위치를 찾아 가더라구요.

    아이가 원치 않으면 믿고 바라봐 주세요
    분명 답은 본인이 찾을겁니다.
    대신 위축되지 않도록은 해 주세요.

  • 5. 이희숙
    '04.3.19 11:05 AM (211.175.xxx.140)

    이런 문화가 왜 자리 잡고 있는지 안타깝네요.
    요즘 학교에선 1등한거 자랑이 아니랍니다. 1등하고도 알려질까봐 조마조마하는 아이를
    봤는데 우리때하곤 너무 틀리더라구요.
    학교 가기 싫다고 할 정도면 좀 심각한거 같구요, 그 아이 엄마랑 친하시면 조심스럽게
    상의를 해보세요.
    아이 유치원때 그런일이 있었는데 상대 엄마가 아이들 엄마를 찾아와 얘길 해서 모두 신경
    쓰며 상황을 살폈었어요.
    그 친구엄마도 자신의 아이에 대해 아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런일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이고 자식 키우는 어머니로 같이 생각하며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 6. 동병상린
    '04.3.19 12:11 PM (210.218.xxx.195)

    저의 막내가 초등학교 3학년 부터 왕따를 당했는데 우리아이가 두상이 커서 별명이 대두였는데 수업시간에 별명을 부르면서 놀리니까 수업시간에 울었대요. 그러니까 선생님께서 당황해하셔서 앞으로 우리집 아이를 놀리는 아이는 혼내겠다고 하셨서 그 다음부터 아이들의 따돌림이 시작되었는데 아이가 견디지 못해해서 6학년때 옆의 학교로 옯겼는데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중학교에 들어가서 초등학교때의 아이들과 만나게 되니까 또 여전히 왕따 당하고 그런데 선생님과 그토록 상담을 해도 소용없더라구요. 학기초만 되면 찾아가서 아이가 이렇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부탁을 해도 아이들 끼리의 문제가 있으니까 어렵더라구요. 중학교 2학년 2학기때 아주 다른 동네의 학교로 그것도 도시가 아닌 입학금면제되는 농어촌하교로 전학을 시켰어요. 처음에는 위장전입하고 전학을 시켰었는데 탄로가 나서 그 학교의 교장선생님께 사정을 이야기하고 전학교의 교장선생님께도 아이의 사정을 말씀드리고 나서 정식으로 전학을 시켰었는데 전학을 하고 나서 아이가 많이 달라졌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도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고집세고 남에게 싫은 말 듣는것 못견뎌하고 또 공부에도 별 흥미없고 그러니까 아이들에게 관심끌려고 간식이나 문구류같은것을 아이들에게 주고 또 엉뚱한 거짓말로 환심을 사려다가 들통하서 또 따돌림받고 전 왕따하는 아이도 문제있지만 왕따 당하는 아이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그거 자기 스스로 고쳐야지 옆에서 아무리 지적해주어도 고치지 못하더니 전학해서는 좋아졌어요.바로 집앞에 학교를 두고 멀리 통학하느라 힘들었지만 성격이 많이 밝아지고 아이들도 집으로 찾아오고 아이들과 놀러도 가고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인데 학교생활 잘하고 있어요. 물론 성격이 전과 같지만 그래도 크니까 남의 말도 들을줄 알고 남도 배려 할줄 알게 되고 자기가 달라지니까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더라구요.왕따가 초등학교에서 제일 심한것 같고 아이들도 자라면서 성격도 바뀌고 다른 사람도 헤아리게 되면서 여러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많이 힘드실거예요. 저희도 너무 속상해서 남편과 같이 많이 울었었어요. 오죽하면 고향이 좋다고 고향내려와서 사는 남편이 이민가자는 얘길 했겠어요. 여러 체널에서 그런일 당하면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상담하라고 하지만 선생님 나름이예요. 진심으로 걱정하고 신경써주시는 선생님도 계시지만 전학간다고 하니까 그 때의 선생님께서는 차라리 잘 생각했다면서 반의 골치아픈 아이가 빠진다니까 홀가분하다는 말투였고 교장선생님은 우리학교에는 왕따란 없는데 웬일이냐는 투였어요. 우린 그토록 심각했었는데...교육청에 가서 상담도 받아봤지만 별 효과를 못봤어요.
    힘내세요. 조금만 아이가 성장하면 잘 견디고 잘 어울릴것예요.

  • 7. 참고만
    '04.3.19 1:15 PM (210.204.xxx.4)

    전 교사인데요. 중학교죠. 선생님께 말씀하시면 주의 깊게 살펴보시겠지만... 아이들 일이라서 나서기 어렵답니다. 단지 지켜보기만 할뿐이죠. 그리고 윗분처럼 전학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희반에 작년에 굉장히 먼거리인데 위장전입으로 전학왔죠. 어머니가 왕따였다고 하더군요. 근데 우리반의 여자 아이들이 잘 감싸줘서 2시간 거리를 다녔답니다. 그런데 이제 졸업할거면 그냥 지켜보세요. 중학교 되면 많이 틀려진답니다. 또 대부분 공부를 잘하면 왕따당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에요. 공부 잘하면 친구들이 좋아합니다. 단지 잘한다고 나서고 자랑하고 무시하고 그래서 아이들이 그러는게 많답니다. 우선 아이가 자신감있게 지내도록 격려하시구요. 꼭 그 친구 만이 아니라 다양한 친구와 사귀도록 권유해보세요. 힘들지만 꿋꿋하게 ...

  • 8. 리브
    '04.3.19 1:28 PM (211.51.xxx.250)

    제 생각에는 친구 엄마에게 말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그런거 엄마들끼리 말해봤자 잘못되면 오히려 고자질했다고 더 상황이 나빠질 가망성이
    많지 그 친구가 엄마말 듣고 행동 제대로 할 가망성은 거의 없습니다.

    폭력을 당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엄마도 선생님도 거의 도움이 되질 못할거에요.
    오히려 학교에 엄마가 찾아오거나 해서 얘기가 애들 귀에 들어가면 상황 더 나빠집니다.

    그리고 내내 따 당하는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어떤 상황하에 가끔씩 그런일은
    많은 아이들이 조금씩 경험하는 거에요. 아이들 사이에 파워가 세면 그런일은
    거의 없지만 평범한 아이들은 그런 조금의 따돌림은 조금씩 경험들 합니다.

    그리고 공부 잘한다는 것 꼭 그 하나만의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 외것과 결합되면서 아이들의 미움을 받으니까요. 성적이 나오구 나서나 평상시에
    다른 아이들에게 어떤 행동과 말을 하는지 잘 살펴보시고 지도해 주세요.
    본인은 아무생각 없이 혹은 더 잘할려고 하는건데 다른 아이들에게 반작용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 9. 고성민
    '04.3.19 1:34 PM (61.42.xxx.88)

    제 생각엔 엄마가 말을 하시는게 좋을꺼 같은데요..아이들이 순진하고 어리다해도 때로는 비이성적으로 어른 이상의 잔인한 행동과 언행을 하기도 합니다. 엄마끼리 진지하게 이야기하시고 님의 아이도 문제가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다독거려주었음 좋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 10. ...
    '04.3.19 9:58 PM (221.151.xxx.31)

    글을 올리고 한참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엄마한테 전화가 왔네요,,
    우리 딸이 그아이한테 보낸 편지를 보고 넘 놀라서,,,
    우연히 자기딸 방을 정리하다가 편지를 읽어보게 되었다고,,
    넘넘 미안하다고,,얼마나 속상했냐고,,
    저를 먼저 위로하네요,,,
    그러면서,,,
    자기 딸이랑 얘기해보겠다고,,
    .
    .
    .
    .
    시간이 흘러 전화가 왔는데,,
    정말,,아이들의 단순한 질투로 이렇게 일이 커졌나 봅니다...
    제가 딸아이한테 부족한것 없이 해주고, 선생님한테 이쁨받고, 외모는 이쁘고,,,등,,,
    여러가지를 얘기하더라고요,,,
    그 친구엄마의 도움으로 왠지 일이 잘 풀릴것 같은 예감에,,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1. 이희숙
    '04.3.20 3:41 AM (211.175.xxx.140)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과 얘기를 했습니다.
    언젠간 나두 님이나 그 엄마같은 입장이 될 수 있기에 ...
    얘기를 하다보니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됨을 느꼈습니다.
    아직 인격이 완성되지 않아 단순한 생각에 빠져들 수 있는 나이더군요.
    딸아이의 맘 많이 감싸주세요. 잘 될 것 같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4 벼룩시장오세요... 7 고란주 2004/03/17 1,056
17663 음하하하, 저도 봤어요. sbs 방송 나오신거.. 4 champl.. 2004/03/17 872
17662 방송으로 혜경 샘 을 만나다. 손님 2004/03/17 870
17661 <여자 플러스> 시청 소감... 5 아짱 2004/03/17 892
17660 여자플러스 봤네여 ^^ cherok.. 2004/03/17 874
17659 여자플러스 잘 봤습니다. 6 soon 2004/03/17 878
17658 채널 고정 SBS <여자 플러스> 시작 5분전.. 7 아짱 2004/03/17 872
17657 [비타민플라자] 이벤트 행사가 곧 시작됩니다. 2 비타민플라자.. 2004/03/17 876
17656 임신초기에 회먹으면 안되나요? 7 가영이 2004/03/17 917
17655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9 동경미 2004/03/17 953
17654 봄인사~ 16 레아맘 2004/03/17 900
17653 대구에 사시는 혹은 그 근교에 사시는 분께 .... 샘밑 2004/03/17 895
17652 며느리의 길은 멀고도 험난해요... 10 jill 2004/03/17 1,580
17651 화장실 가고픈걸 참았어요.. 3 빅젬 2004/03/17 848
17650 여긴 눈오네요.. 4 제민 2004/03/17 883
17649 친구사귀기 5 준맘 2004/03/16 1,073
17648 3월 17일 SBS <여자 플러스> 시청 아시죠? 15 아짱 2004/03/16 966
17647 발도르프인형만들기에 대해서 2 푸무클 2004/03/16 883
17646 황당한일 하나.. 당황한일 하나... 6 Ellie 2004/03/16 1,310
17645 광촉매해보신분 계세요?? 1 일리리 2004/03/16 875
17644 회사 체육대회에는? ^^ 10 키세스 2004/03/16 926
17643 약간 서운한맘에.. 9 mimi 2004/03/16 1,312
17642 [re] 문의 1 문의 2004/03/17 878
17641 [비타민플라자] 할인행사안내 비타민플라자.. 2004/03/16 887
17640 배란측정기? 6 부끄*^^*.. 2004/03/16 894
17639 다음과 같은 광고문구~어떻게 생각하세요 10 Adella.. 2004/03/16 878
17638 신경정신과 진료 받다... 6 빅젬 2004/03/16 1,152
17637 광주에 사시는분 길좀알려 주세요. 2 grape 2004/03/16 881
17636 연년생엄마가 되버렸어요. ㅠ.ㅠ 12 신유현 2004/03/16 1,052
17635 나를 울린(?) 시누이의 예물, 예단, 혼수... 22 쪼잔익명 2004/03/16 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