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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아놀이학교 아시는분들~`
예경애미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3-11-03 18:34:46
딸내미가 엄마를 너무 사랑하여,,, 영 안떨어집니다..
게다가 낯가림이 너무 심하여,,, 이리저리 싸돌아다닌결과,,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지금 다니는 하바놀이학교(킨더슐레말구)가 프로그램이 바뀌어서,,, 별 흥미를 못느끼네요,,
백화점 문화센텨,,짐보리도 다녔구,, 하바놀이학교,,, 글쎄요,,,
계속다녀ㅑ할지... 아님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는곳으로 가야할지...
장소에 대한 낯가림이 심해서 적응하려면 3개월정도 걸리거덩요,,
1년정도 다니 하바에서도 엄마가 안보이면 아앙~~ 하구 울어버려서,,, 새로운걸 한다는게 좀 두렵답니다....
어린이집에 보네구싶지만,,, 엄마랑 꼭 같이 있어야하니까,,, 물어보면,, 자긴 엄마없으면 슬프다는군요,,,
분당이나 평촌지역에 아는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고민입니당,,,
무엇이든 낯설면 두려워하는 아이.... 새로운 환경을 계속보여줘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다녀야할까요????
IP : 219.248.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꾸득꾸득
'03.11.3 11:31 PM (220.94.xxx.51)유치원 교사이신 제 지인은 낯가림이 심하고 소극적인 아이는 한곳에 오래다니는것이 정서적으로 좋고 자신감이 생긴다는군요.
좋아하는곳 한군데 오래 다녀보심이... 아이가 몇세인지느느 잘 모르지만 어머님이 직장에 다니시지 않는다면 어린이집은 되도록 피하시고 5세에 유치원이 좋다는군요.
분리불안이 생길수 있으니 유의 하라는군요.
저도 딸래미 어디라도 보내는게 소원이지만 꾹 참고 있습니다.
저희 딸도 만만치 않거든요.^^2. 민민맘
'03.11.4 10:00 AM (211.49.xxx.19)아이가 몇살인지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그렇지만. 아이가 그렇게 싫어하면 당분간 엄마가 더 데리고 계시는 것이 어떨까요? 분당에도 동네별로 놀이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많이 있는데 너무 광범위하게 물어보셔서 크게 도움이 못 되어 드리겠어요. 내년 3월 신학기 입학은 올해 12월 1일에 모두 접수 하시는 것 아시죠? 그래서 여기 저기 지역 동호회에 아이들 교육기관에 대한 질문과 대답들 많이 있어요. 한번 검색해 보심이...
3. 예경애미
'03.11.4 11:50 AM (219.248.xxx.142)감샤함다.. 딸내미가 몇살인지도 안썼네요,, 34개월입니다.. 유치원은 5살에 보낼생각인데...
한 2~3시간 엄마랑 떨어져서 친구들이랑 놀구,, 하는 활동을 해주고싶은데.. 친구는 다싫다고 하네요,,, 지그재그클럽이나 아이큰숲 같은곳을 알아보구 있거덩요,, 근데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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