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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과 업보라는걸 믿는분에게 여쭙니다..

우린전생이다동물? 조회수 : 7,705
작성일 : 2011-08-20 02:28:52
아래 어떤 글을 읽으니까 착한 일을 행하면 후생에 복을 받고
나쁜 일을 행하면 후생에 벌을 받는다 라고 하셨는데요.
그 착한일과 나쁜 일의 기준은 뭐가 되는걸까요.
그리고, 항상 궁금해했던것이 있어요.
정신질환에 의한 살인이나 범죄같은 경우, 정신지체인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이 모든게 호르몬이상인데, 이들은
죽어서 어떻게 될까요..?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이들은 병으로 죽는건데 이들은 어떻게 판단이 되는거죠?

전생에 관해서도 인간이 태어나서 전생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데 전생이 의미가 있을까요..
전생에 개였다고 가정한다면 지금 나의 삶이 개의 삶과
어떤 연관도 없는데
개인들 돼지인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현생에서 아무리 좋은 덕을 쌓아서
죽어서 후생에 좋은 가문에태어나고
복을 누린다쳐도 그 후생의 삶의 주인은
현재 나와는 전혀 다른 개체일텐데
후생의 삶까지 생각해야 할 이유가 뭘까요.  

전 사실 현생의 삶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요.
악인이 대대후손으로 잘사는것 보면 악인더러 죽어서 벌받을꺼야 그런 생각은 착한 사람들이 부조리한 세상을 한탄하며 추측하는것에 불과한것 같아요.
세상을 보면 신이 정말 존재하지 않는구나 그런생각 많이 드네요..
그렇다고 세상을 아무렇게나 비도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도덕적으로 살아야 될 이유는 나와 남을 위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니까요.
IP : 119.192.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8.20 2:33 AM (116.125.xxx.58)

    저도 그게 늘 궁금했던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생이니 내세니 하는것도 종교적인 의미잖아요.
    기득권층이 대다수의 민중들을 다스리기 위한 방편이라 생각하는 쪽이에요.

  • 2. ...
    '11.8.20 2:58 AM (119.192.xxx.98)

    음..그렇다면 개가 없는 지역의 사람들은 어떻게 적용이 되는걸까요.
    아프리카나 히말라야 오지같은 곳에 사는 사람들의 조상들은 개로 태어나지 않는걸까요.
    보편성이 떨어지는 논리 아닐까요..동양권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가축이 개나 소, 돼지니까
    인간의 바로 전단계라고 생각하는거죠.
    전 갠적으로 종교는 집단문화가 가져온 상상의 세계라고 생각이 자꾸 드네요...

  • 3. 휴,
    '11.8.20 3:03 AM (211.172.xxx.212)

    원글님 답글보니 그냥 제글은 지우는게 낫겠어요. 죄송합니다.

  • 4. ...
    '11.8.20 3:07 AM (119.192.xxx.98)

    전 단지 궁금해서 그런건데...기분 상하실 이유가 있으신가요..ㅠㅠㅠ
    개가 없는 지역 사람들은 죽어서 어떻게 되나.. 그런 의문 품으면 안되는건가요..ㅠ

  • 5. 퍼온 글
    '11.8.20 4:49 AM (220.80.xxx.170)

    에드가 케이시의 삶의 철학

    1. 모든 영혼은 신의 일부이다.
    ( 당신은 영혼이다. 당신은 지금 육체속에 깃들어 있는 것이다.)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신은 물질계에 현현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 움직이고, 그 존재를 지탱하고 있음은 우리가 신 속에 있기 때문이다.
    생명은 신이라고 하는 우주적 힘 내지 에너지의 물질적인 나타남입니다.

    바로 이것이 불변의 진리임을 자기 자신을 분석함으로써 아십시오.
    신은 존재하는 것이며, 우리는 먼저 신에게 끝까지 충실해야 합니다.
    당신은 당신 안에 있는 신과 더불어 행동하는냐, 또는 신에 거슬러 행동하느냐의 어느 한쪽
    입니다.

    전기가 인간에게 있어 무엇이든 그것이야말로 신의 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혼은 신성한 에너지의 한 부분이며, 따라서 그 에너지와 같이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들뜬 자기 만족의 시기가 오래 계속될 때, 인간은 자기 분열을 초래하고 신과의
    관계가 무너집니다.

    2. 인생은 목적이 있는 과정이다.

    인간은 누구나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구는 인과관계의 세계이므로 ...
    지구에서는 인과율이 자연법칙입니다.

    영혼이 물질계로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을, 그 자신의 삶의 목적과 더불어 다른 영혼이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 또한 보다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이런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입니다.

    당신은 처음에는 신과 하나였습니다. 그것이 물질적 욕망을 채우는 것만을 선택했기 때문에 신과의 일체성을 잃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리스도가 말했듯이 몇번이고 뒤풀이
    하며 지상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당신은 법칙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왔습니다. 신과의 일체성을 회복하도록, 당신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법칙을 성취하기 위하여 온 것입니다.

    각각의 영혼에 지워진 사명은 나는 나 자신이라는 것, 그리고 창조적 에너지와 하나라는 것을 깨닫는 일입니다.

    3. 인생은 연속적이다.

    당신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중단은 없습니다.
    우리는 진보하든가 퇴보하든가의 어느 한쪽입니다.

    인생은 연속적이며, 그 의식상태나 존재의 진동률의 변화 때문에 다만 그 겉 모양이 변화할 뿐입니다.

    오늘의 그 사람의 상태는 며칠전, 몇년 전, 몇 만년 전의 그 사람의 경험이 낳은 결과입니다.
    그것은 인생이 연속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물질적으로 나타나건 다른 의식 영역에
    나타나건 모두 같은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잘 배우고 이해하십시오. 첫째는 인생이 연속적이라는 것, 구분된 시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의 시간입니다. 구분된 공간이라는 것도 없습니다. 모든 공간은 하나입니다.
    힘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온갖 모습으로 나타난 하나의 힘밖에는

    4. 모든 인생은 법칙하에 진행된다.

    이 세계에는 불변의 영적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아십시오. 닮은 것은 닮은 것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스스로 씨 뿌린 것을 무엇이든 거두어 들입니다. 신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당신이 이웃을 대접하듯이 장차 사람들에게서 당신이 대접받게 되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것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죽음은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전체내지 중심에
    서 바라보면 죽음은 단지 다른 삶에의 탄생이며, 우주의 중심을 향하여 한 사람이 이동해
    가는 경험에 불과합니다.

    당신이 과거에 했던 행위들을 상기해 보십시오. 지금 당신은 그것들을 보상하고 있는 것입
    니다. 이것을 마음에 두고 생활하십시오. 당신이 아주 조금 법칙을 어겼다 해도 그것은 반드시 보상을 해야 합니다.


    당신이 육체적 , 정신적, 영적으로 어떠한 상태에 있건 그것은 당신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며, 당신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결코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누군가에게 학대받고 있다는 따위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은 스스로 씨 뿌린 것을 거두어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남을 학대하지 않은 데, 남에게서 학대 받는 따위의 일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연에 반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닮은 것은 닮은 것을 낳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 살고 있는 삶의 경험 속에 비열하고 무관심한 시기가 생기지 않도록 하십
    시오. 무엇이든 당신이 만약 그것을 창조적으로 이용하려고만 한다면 당신 자신의 진보와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됩니다.

    당신이 어떤 역경 속에 있든 그 현재의 순간이 당신에게는 최상의 것입니다.
    이런 꼴을 당하지만 않는다면 .... 하는 따위로 투덜대며 과거를 꾸물꾸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고개를 번쩍들고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하십시오.


    5.. 사랑은 법칙을 성취한다.

    빛의 아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사랑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예언을 하는 힘이 있든, 나에게 다른 나라의 말을 하는 힘이 있든, 또는 자신의 몸을 불길 속에 내던지든, 사람의 아들의 얼이 없다면, 즉 그리스도 의식이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이상의 모범을 보여 준 이를 따르십시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정신을 다하여, 생각을 다하여 주이신 너의 신을 사랑하라. 너 자신처럼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고 한 이를 따르십시오. 그것은 계율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케이시는 독실한 크리스찬 임)

    6. 인간의 의지는 그 운명을 만든다.

    의지란 모든 것을 창조하는 창조 에너지의 의지와 어우러질 수도 있고, 또는 그것에 거스를 수도 있는 그 힘입니다. 그것을 자연이라 부르든 신이라 부르든, 무엇이라 부르든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은 그 힘과 어우러져 있는가, 아니면 거스르고 있는가 또는 그것을 향해 진보하고 있는가
    아니면 퇴보하고 있는가의 어느 한 쪽입니다.

    운명이란 영혼이 스스로의 의지로써 창조적 에너지에 대해 어떤 관계를 가져 나가는 과정입니다.
    육체적 면이건 정신적 면이건, 영적 면이건, 어떤 면에서나 자기가 하려고 결심한 일을 하는 데는 자기 자신의 의지보다 더 큰 충동이나 영향력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떠한 경험에 있어서든 개인의 의지보다 더 큰 충동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창조성이 자기 내부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창조성이 외부의 거룩한 힘과 어울려 어떤 삶의 길을 선택하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모든 영혼은 처음부터 선택능력이 주어져 있읍니다. 어떠한 환경에 있든 어떠한 처지에 있든, 어떠한 경험 속에 있든 변함이 없습니다.


    7. 인간의 마음은 형성력을 지닌다.

    모든 사람은 그 마음의 작용을 통하여 시간과 공간 위에 행위의 기록을 남깁니다.

    육체적인 면에 있어서도 영적인 면에 있어서도 마음은 창조주입니다.
    그러므로 한 인생의 원형도 자기의 마음에 따라 형성됩니다.

    생각은 물건입니다. 마음은 기둥이나 나무처럼 구체적인 것입니다.

    8.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은 자기 안에 있다.

    당신 자신을 잘 분석해 보십시오. 당신에게 닥치는 모든 문제의 해답은 당신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해답은 모두 틀림없이 자기 내부에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아십시오. 모든 힘, 모든 치유, 모든 도움은 안에서 나온다는 것을.

    당신이 신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모든 것은 당신이 그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의식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식의 물질적 힘은 이용해야 하지요.
    그러나 동시에 전지진능한 존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위대한 입법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누군가가 바다를 건너 계시를 가져다 준다는 따위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보라 , 그것은 그대 안에 있다. 왜냐하면 마음과 얼은 태초부터 있기 때문이다.

    남을 돕는 최상의 방법은 당신의 생활에서 신이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봉사의 으뜸입니다. 즉 아버지인 신이 하늘에서와 마찬가지로 땅에서도 영광되게 하도록 당신의 인생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모두는 하나임을 명심하십시오.
    당신이 이웃이나 친구나 적을 이해하고 싶다면 당신 자신의 안을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이웃이나 친구나 적에게 해 주는 것은 바로 당신이 당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해 품고 있는 생각의 반영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인생은 거룩한 존재의 한 표현이며, 당신의 건강은 당신 자신 속에 있는 거룩한 존재에 대한 당신의 믿음과 소망의 나타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이런 진리를 생활하도록 하십시오.

    자기 이상이 무엇인지를 아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십시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쁜 짓이라도 하는 것이 낫습니다.
    겨우 1달란트 받아서는 그것을 거저 감추어 두기만 한 사람, 꾸중을 들은 것은 바로 그 사람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것마저 다시 빼앗겼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카르마의 법칙, 영적 법칙, 형법, 사회의 법칙, 그 밖의 여러법칙을 아는 것만으로는 소용이 없습니다.
    아는 지식을 어떻게 쓰고 있는냐가 문제입니다. 인과를 회피하기 위해 지식을 쓰고 있는가, 남들을 이기적인 사상으로 이끌기 위해 지식을 쓰고 있는가, 아니면 남들에게 법칙을 이해시키기 위해 지식을 쓰고 있는가 ....

    운명 곧 카르마는 영혼이 깨달은 바에 따라 무엇을 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남들도 모두가 당신과 꼭 같은 권리를 이 세계에서 갖고 있는 것입니다.
    설령 그가 학문적으로 별로 아는 것이 없다 해도, 무엇을 그저 알고만 있는 지식은 죄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아는 것을 정의의 신의 영광을 위해 쓰도록 하십시오.

    지식은 겉옷처럼 몸에 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상으로 삼는 것을 향한 내적인 성장이어야만 합니다.

    인내는 수동적이거나 소극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활력입니다.
    누가 당신의 뺨을 치면 얼굴을 돌리라고 그리스도가 말씀하셨던가요?
    아닙니다. 오히려 한쪽 뺨도 마저 돌려 주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은 인내에 있어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당신은 동포와의 관계에 있어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당신의 마음에 얼의 씨를 뿌리십시오.
    그 첫째는 인내입니다. 왜냐하면 인내를 함으로써 당신은 당신의 영혼을 정말로 키우게 되기때문입니다.
    인내 속에서 당신은 육체란 단지 하나의 집이며 겉모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음과 영혼은 당신이 끊임없이 더불어 살고 있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각자의 영혼은 그 창조주와 자기와의 관계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한 진보의 과정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기뻐하는 것이 자기의 본체와 법칙을 깨달은 사람이 보여주는 성질의 하나입니다.
    기뻐하라 ! 는 것은 사랑하라는 것과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명령입니다.

    창조적 에너지 속에서 사는 사람은 그야말로 마음 속이 기쁨과 즐거움과 평화와 조화로 가득차 있어야 합니다. 인생이란 신의 나타남이며, 그 사람의 인생은 그가 창조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의 나타남입니다.

    당신은 쓸데 없는 잡담을 모나지 않게 피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기뻐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웃는 능력을 잃는 사람은 기뻐하는 능력도 잃습니다. 그리스도의 생활원리는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웃습니다.
    그이는 갈보리로 가면서도 웃었지요. 그림에는 별로 그려져 있지 않지만, 그 이는 웃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들을 더욱 화나게 했던 것입니다.

    익살을 알아 볼 줄 아는 능력을 기르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웃을수 있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주님은 언제나 미소짓고 웃지 않았던가요? 갯세마네로의 길을 가면서도 말입니다.

    자기를 스스로 가엾게 여기거나 스스로를 저주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이 하는 일이 최선이 되도록 살고 행동하십시오.
    그리고 결과는 모두 항상 완전하고 최선의 것을 베풀어 주는 신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문제가 실은 기회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역경을 회피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조만간 영혼의 부족한 힘은 그것을 안에서 끌어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끌어 내도록 마음먹는 쪽이 더 쫗은 것입니다.

    각자의 영혼은 결국 자기 자신의 행위를 보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끝까지 회피할 수 있는 문제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지금 닥친 문제에 지금 부딪치십시오.

  • 6. 220님
    '11.8.20 4:53 AM (119.192.xxx.98)

    윗님, 제가 궁금한건 답글에 없네요. 님이 말하는 "신"은 어떤 실체인가요 ? 저는 삶의 철학이 궁금한게 아닌데요;;;

  • 7. .
    '11.8.20 6:09 AM (180.67.xxx.97)

    자신의 행위가 내세의 모습이 되니 의미가 없을 수 없겠죠. 아름답고 좋은 가문에 태어나니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서 추한(? 조금 덜 예쁜) 외모 때문에 고민할 이유는 없겠죠?
    현세에 내가 살고 있는 위치가 나의 전생으로부터 비롯된 업보

    ---------------------------------------------
    저는 이런 분야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잘은 모릅니다만
    저런 방식은 과거 왕족,귀족(=지배계층)이 자신의 특권을 정당화하기 위해 썼던 방법 아닌가요?
    내가 지금 이렇게 잘 사는건 전생에 덕을 쌓은 덕분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가난하고 못 생긴 사람들은 전생에 나쁜 짓을 했다는 얘기고요.
    이거 진짜 위험한 생각 같은데요.

  • 8. 윗님
    '11.8.20 6:26 AM (119.192.xxx.98)

    그러게요. 좋은 집안에 태어나지 못하면 전생을 탓해야 하는건가요;;; 부모를 탓해야 하는건가요;;;

  • 9. 윗님
    '11.8.20 6:52 AM (119.192.xxx.98)

    만일 불행한 환경과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났으면 그는 "자신의 운명을 탓해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자기의 의지도 들어가지 않고 선택권도 없이 그저 전생에 악업을 지어서 그렇게 태어났다고
    말해야 한다는건가요..?
    그런말은 인간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요 ..;;;

  • 10. 대한민국당원님
    '11.8.20 7:09 AM (119.192.xxx.98)

    그렇다면 전쟁으로 무수히 죄없이 죽어간 사람들, 어릴적에 병으로 죽은 아기들,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도 다 전생에 죄를 지었기 때문이네요,..? 일제시대때 일본에 빌붙어서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들은 복을 받은거고, 억울하게 죽은 독립투사들은 전생에 죄를 지은건가요..;
    6.25때 그 무수히 많이 죽은 사람들이 모두 전생에 죄를 지어서?
    장애인으로 태어난 애들도 죄를 지어서?

  • 11. 사실저도님
    '11.8.20 7:11 AM (119.192.xxx.98)

    그건 우성과 열성을 구분했을때 열성인자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우성인자를 많이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극복해야할 과제가 적은건데
    보편적인 원리가 성립이 될까요...

  • 12. 책좀 보는 아줌마
    '11.8.20 8:42 AM (120.152.xxx.124)

    딱히 불교 만이 전생을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New age / spiritual 라고 하기도 하고.. 제가 읽는 관련서적은 분류를 이렇게 합니다.

    대한민국당원 님은 제가 예를 든 서적들 술술 읽어보시면 스스로 깨우치실 듯 ..

  • 13.
    '11.8.20 9:54 AM (211.60.xxx.200)

    전 전생이니 천국이니 믿지 마시고
    이번생이 마지막이다..,생각하그ㅡ
    아끼고 소중하게 살된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죽은후에는 알게되겠죠

  • 14. ..
    '11.8.20 10:47 AM (59.4.xxx.129)

    저도 성철스님이 전생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 tv에서보았거든요.
    중요한건 전생이고 후생이고간에 현실에 눈뜨고 남에게 피해안주고 상처안주고 열심히 살려구요

    전생에 죄가있어서 이런가보다 하고 넋두리하지마시고 이 현실에 부딪혀서 이겨내가는게 핵심!!

  • 15. .
    '11.8.20 10:48 AM (59.4.xxx.129)

    불교tv 법륜스님 법문 한번 보세요.

  • 16. ...
    '11.8.20 11:17 AM (119.65.xxx.27)

    저도 관심이 많아서 연구를 많이 해봤는데, 결론은, 모든건 인과관계에 의한다 (말하자면 나쁜일을하면 나쁜일로 돌아오고 좋은일을 하면 좋은일로 돌아옴, 즉 업보의 개념이죠). 이 세계에 작용하는건 에너지이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 현재 있는에너지는 절대 없어지지 않는 거죠.. 예를들면 비가 오고 강이되고 바다가되고 수증기가 되어 구름이 되고 다시 비가되고.. 이런식으로 에너지는 흩어지지 않고 형태만 바뀌면서 존재하죠..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즉 삶과 죽음은 상태의 변화이자 반복이죠.. 지금 삶에 너무 많이 의미를 부여할 필요도 없고 그저 겸손하게 남에게 피해 안주고.. 현재의 삶을 관조하듯 즐기는게 정답이라는.. 그리고 착한일과 나쁜일의 기준은 애매해요..사람들마다 기준도 다르고 내 판단에 좋다는 일도 남에게는 피해를 줄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이걸 제대로 판단하는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자기 성찰을 해야하는 거죠. 삶과 죽음을 반복할수록 경험과 느끼는게 쌓이니까, 깊이가 있게되고 현상을 제대로 볼수 있는 눈이 생기는 거죠..이러다 보니 정신과 영혼이 성숙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고.. 위에 어떤분이 지적하셨듯이 결국은 신과, 우주와 모든 생명체는 하나로 귀결되는데.. 그래서 이타적인 사람은 이걸 아는 거죠. 타인이 곧 나인거..

  • 17. .
    '11.8.20 11:22 AM (211.196.xxx.39)

    119.65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 도리를 모르면 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서 전생, 현생, 후생을 이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는 윤회를 끊는 것을 희구하고
    악업을 짓지 않고 자리이타의 본 뜻을 아는 깨달음을 얻으면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 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 18. 펌님
    '11.8.20 5:07 PM (121.151.xxx.219)

    펌님!
    인권을 무참히 짓밟았던 사람이 조화로은 밸런스 맞추기 위해서..인권변호사로 태어났다구요?
    헉..밸런스를 맞춘다는게 맞는 이론이라면...그사람은 인권변호사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서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사람으로 태어났어야 하는거아닌가요? 그게 진정 조화롭고밸런스가 맞죠.
    안그런가요?

    그리고 한국이 영혼이 가장 태어나고싶은 곳이라뇨? 그건 그사람 말이죠..그 말을 다 믿습니까?
    그럼 내가 아프리카나 미국이 스페인이 가장 영혼이 태어나고싶은 나라라고 하면 믿을건가요?
    그건 그사람 말이죠....증명된거 있나요? 나참 어이가 없네요.
    이런 문제는 코에걸면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인듯합니다.

    인과론도 안죽어봐서 누구도 모르는거지만.....원인결과를 내세우는것은,,,착하게 살라는 뜻인게죠. 원인과결과가 없는 무인론을 주장한다면.....그야말로 무법천지겟어요. 안그나요?

  • 19.
    '11.8.20 7:18 PM (220.80.xxx.170)

    에드가 케이시는 자기최면투시의 상태에서 환자의 육체적 병의 원인을 알아내 의학적인 처방에 대한 확실한 진단을 하는데, 이것을 피지컬 리딩(Physical Reading)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육체의 질병만이 아니라 온갖 삶의 고난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를 투시함으로써 그 고난의 원인이 현생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먼 전생에서 비롯된 카르마(Karma, 業) 때문임을 밝혔는데, 이것을 라이프 리딩(Life Reading)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책은 잠자는 예언자로 알려진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 1877~1945)의 라이프 리딩(Life Reading)의 수많은 파일을 지나 서미나라(Dr. Gina Cerminara) 박사가 저술한 연구서입니다.

    윤회의 비밀을 아래에서 읽어보세요.
    http://blog.daum.net/clearlight/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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