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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이들에게서 잠시 나마 해방이 됐는데 뭐할까요?

ㅇㅎㅎ 조회수 : 435
작성일 : 2011-08-01 17:29:53
파트로 일을 하는데, 올해는 어찌하다 보니 휴가가 없어서 우울했습니다.
남편이 어제부터 휴가였는데, 비가 온다고 집안에만 있어서
아이들의 추억 좀 만들고 오라고 내보냈습니다.
2박3일 후에 올텐데, 이 2박3일이 온종일 혼자라면 뭔짓을 해도 하겠으나
오전에는 일하고
오늘, 모레 오후에나 시간이 나네요.
지금 생각으론 저녁 안 하고
둘둘치킨 시켜 맥주 들이킬까 생각중...ㅋ
이렇게 시간이 나도 뭘해야 할지 모르니.. 바보가 따로 없네요 ㅎ
IP : 125.141.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하게살자
    '11.8.1 5:51 PM (119.71.xxx.153)

    와~ 유아 둘을 키우는 있는 저는 너무 부러운 고민이여요.
    근데, 저같아도 님처럼 고민할 것 같아요.
    저도 20대 시절엔 놀이여왕이었는데, 결혼하고 애키우느라 7년을 보내고 나니 짜투리 시간이 2~3시간만 생겨도 뭘 해야하나 우왕좌왕 하다 그냥 널부러져 있는게 고작이거든요.
    2박3일... 저라면,
    일단 집안 청소 깔끔하게 해놓고, 배달음식과 간편식과 함께 그간 못본 미드나 일드, 영화 등을 다운로드 받아 거침없이 보고 싶구요.
    예쁘게 차려입고 시내에서 친구도 만나고.. 할 것 같아요.
    친구 안만나면 혼자라도 서울시내 구경하고, 영화도 보고싶어요.
    에휴.. 쓰고 나니 제 한계가 보이네요. ㅡㅜ

  • 2. ***
    '11.8.1 5:59 PM (96.229.xxx.90)

    하루종일 잔다...

  • 3. ..
    '11.8.1 6:11 PM (220.124.xxx.89)

    저도 유아 둘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너무너무 부럽네요..
    전 더도말고 덜도말고 만성피로라서
    먹고 자고 티비보고 먹고 자고 할거 같아요..ㅠㅠ
    먹는것도 절대 내가 음식 않하고 배달음식이랑 과일로만 채우기...
    아 생각만해도 너무너무 행복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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