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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된 강아지 ... 수술중이였던 글 리플로 경과보고합니다.
갑자기.몸이 축쳐지고 호흡도 안되고 병원으로 뛰어가서 검사..
간수치가 측정이 안될정도로 높고
초음파 엑스레이 결과 위에 동전으로 보이는 뭔가가 발견
내시경으로 수술한다네요
내시경으로 안되면 개복한다고 하구요.
처음 키워본 강아지 너무 심각해서 원인도 사실 그 이유인지도 모르는 상태
차근차근 한단계씩 해보는 중인데....
아이는 너무 울고 있고 저도 울고 있네요
뭔가를 해야하는데 뭘해야할지 몰라 아이몰래 글만 써봅니다
1. ㅇ
'11.7.30 3:04 PM (211.110.xxx.100)힘내세요 ㅠㅠ
꼭 수술 잘 되고 건강해질거예요!!!2. 먹어서는
'11.7.30 3:14 PM (59.23.xxx.196)안될걸 삼켰나보네요ㅡㅡ
좋은 결과있길`3. plumtea
'11.7.30 3:33 PM (122.32.xxx.11)유지니맘님 오랜만에 닉 보여 반가워 들어와 봤는데 마냥 반갑다고만 할 상황이 아니군요. 내시경 잘 되어 개복 안 하면 좋겠네요. 잘 될거라고만 생각 하세요.
4. 유지니맘
'11.7.30 4:20 PM (222.99.xxx.121)염려해주셔서 감사해요 .
수술이 끝났을줄 알았는데 .
연락와서 내려갔다가 이제 왔어요
수술은 하지도 못하고 지금 수혈시작했네요
마취를 하지도 못할만큼 상태라 수혈하고 30분 정도 지쳐보고 다시 시도해본다네요 .
해줄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우두커니 앉아만 있네요 .
예전엔 길가는 강아지를 보기만 했지 예쁘다고 쓰다듬어보지도 못했던 저였는데 .
같이한 2년이 이렇게 저를 변하게 했네요 ..
힘내주길 바랄뿐입니다 .5. 꼭
'11.7.30 4:34 PM (59.159.xxx.42)수술 잘될거예요. 힘내세요!
6. 티라미수
'11.7.30 5:50 PM (125.178.xxx.182)두아들이 너무너무 원해서 3일전에 푸들 분양 받았어요...
저 역시 강아지에 관심 없는 엄마구요...
하루하루 지나보니...아프지 않고 잘 커주길 바라고 있네요...
다시 건강해질거예요...
힘내세요...7. 쾌유
'11.7.30 6:32 PM (125.188.xxx.39)빌어요.
8. 용똘맘
'11.7.30 10:42 PM (115.139.xxx.32)빨리 건강해지도록 기도해드릴께요~그리고 제가 다른곳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고 부탁드리는건데요~ 아시는 분이 중매 전문가 이시라해서요~ 연락처를 알수 있을까하구요~오빠가 아직 이라서요~지금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 이거든요~ 일단 이멜 주소 알려드릴께요~hyunju432@daum.net 입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9. 저도
'11.7.31 1:04 AM (125.188.xxx.39)묻어서...가족중 결혼 못한 사람이 둘이나 되니 중매하신다는 분 연락처 좀 알려 주세요.
fornirvana888@hanmail.net입니다.10. 유지니맘
'11.7.31 1:36 AM (112.150.xxx.18)일단 메일주소는 적어두었습니다 .
지금은 제가 경황이 없어서요 ..
연락은 드릴께요 . 지우셔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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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염려되시고 걱정해주신분들께 알려는 드려야 할듯 해서 .
리플로 짧게 쓸께요 .
강아지는 내시경결과 동전으로 추정되었던 것들은 없었구요 .
위는 깨끗했다고 합니다 .
십이지장이 원인모르게 출혈이 심했고 .
간 수치가 20배 희석을 해서 봐도 측정이 안될만큼 높아서
지금은 수혈과 (전문용어라 경황이 없고 지식이 없어서 ) 뭐뭐 여러가지 투여를 하고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
제가 아직은 부족한지 . 강아지의 건강과 함께 비용도 걱정되었던건 사실이였구요 .
오전부터 조금전까지 계속 울고만 있는 제 딸에게
엄마가 해줄수 있는 모든 치료는 다 해주겠노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
오늘 하루 비용만 약 90만원정도 나온듯 하네요
저에게는 사실 참 큰돈임은 사실입니다만 .또 앞으로 들어갈 비용도 있을꺼구요 .
조금 흔들렸던건 사실입니다만 후회없도록 치료는 다 하기로 제 자신과 아이에게 약속은 했어요 .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확률이 그리 크지 않은 상태라 마음은 아주 힘드네요 .
그래도 이름을 부르니 쳐다봐주는것만으로도 오전보다 양호해진 상태이여서
그것하나만으로도 위안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
내일 오전 병원 문 열자마자 다시 한번 가봐야 겠지요 .
오전엔 너무 힘든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고자 글 올렸는데 .
잘한 일인가 싶긴 하네요 .ㅠ
제목은 수정하겠습니다.
좋은 일이 아니라 경과는 새로 글은 쓰지 않으려 합니다 ..
걱정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 쓸개코
'11.7.31 9:53 PM (59.9.xxx.145)에고 저도 반가워서 글남기는데요 속상한 일이 있으셧군요..
오늘아침 동물농장 보는데 죽은어미고양이 곁에서 죽어가는 새끼고양이 보고
막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동물무서워 하는 제가요.
강아지 얼른 낫길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