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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다녀오신분들께 질문드려요

해피 조회수 : 832
작성일 : 2011-07-29 11:39:18
한진으로   가는데요

호텔에 커피포트가 없다고   물 끓이려면   포트를 가져가야한다고 하네요
아이가 있어서   밤에  라면이라도 먹을수 있을거 같고...   아이의 로망입니다  ㅎㅎ  밤에  라면  먹는거요

드라이기도   없는곳이 있을거래요    구해주려면  시간걸리고  가이드도  힘들다고   가져오라고 하고요

짐도 많은데  ..  이걸 가져가야  할까요

그리고   꼭 가져가라고 권하고 싶으신거 있음   부탁드려요
IP : 110.14.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촐하게가 최고
    '11.7.29 12:04 PM (120.142.xxx.6)

    여행갈 때는 최대한 단촐하게, 불편은 불편대로 견디는 것이 제일 좋다는 신조이지만 아이가 있으니 생각해봐야겠네요. 저도 포트는 못 본것 같아요. 꼭 물을 끓이시겠다면 포트 있으면 좋고요. 드라이기는 뭐... 여름인데 수건으로 말리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비상약은 좀 챙기시는 게 좋을 듯 하고요.(감기, 배탈 등) 기온차가 심하니 이거 대비 잘 하고.. 참, 저는 크로아티아에서 카메라에 넣을 배터리 샀는데 작동이 안돼서 사진 못 찍었었어요. 비상용 배터리 넉넉하게? 햇빛 강하니 선글라스, 모자. 장거리 여행은 반드시 며칠 간격으로 체력적 한계가 옵니다. 몸 편한게 제일이에요. 긴 시간 이동시 필요한 목베개. 반드시 편한 신발. 가져가실 옷가지는 최대한 단촐하게.

  • 2. 커피포트
    '11.7.29 12:06 PM (168.154.xxx.176)

    는 아닌것 같고요..ㅡㅡ;; 정 필요하시면 호텔 로비나 식당에서 뜨거운 물 달라고 하면 줍니다. 드라이기는 꼭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셔야 하면, 요즘 여행용이면서 기능 괜찮은것 접히는 거 많이 나오니 그거 가져가세요. 호텔에 드라이기 있어도 대부분 약해서 머리 말리긴 좀 힘듭니다.

    꼭 가져가라고 권하기는...사람마다 식성과 취향이 달라서 뭐라 말씀 드리기는 힘들고..

    전 믹스 커피는 동유럽 뿐 아니라 어딜 가든지 가지고 다닙니다. 식사시간엔 어디서든 뜨거운 물은 받을 수 있으니까요.

    동유럽은 감자, 돼지고기, 아주아주 진한 원두커피(아주 탄맛에 가까워요..ㅡㅡ;;;) 가 정말 많아요. 어딜 가든지 그렇게 나옵니다. 그러니 맞지 않으실듯 하면 필요한 밑반찬들 챙겨가세요.
    시기가 여름이지만 쌀쌀한 곳도 있으니 긴팔도 챙겨가시구요.

  • 3. 재작년
    '11.7.29 12:08 PM (123.109.xxx.8)

    다녀왔는데요..
    호텔에 드라이기랑 전기주전자 없는 곳이 많았어요.
    헝가리 홀리데이인호텔?이나 체코 브루노의 ?호텔에선 전기주전자랑 드라이기 있었던 것 같은데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지의 시골속 호텔에선 못봤어요.
    도심속 호텔에서 전기주전자 있으니까 라면은 그때 끓여드시고
    드라이기는 매일 사용하시는 분이면 작은 걸로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음식이 대부분 너무 짜서 입에 안 맞을 수 있어요.
    햇반이나 컵라면 버스에 갖고 타서
    점심먹을 때 식당에서 데워달라고 하면 해주거든요.
    아이 있는 집은 그렇게 하더라고요.

  • 4. 시절인연
    '11.7.29 12:27 PM (211.54.xxx.196)

    한진패키지라면 아마 숙소가 고급일꺼 같은데요???? 맨날 저렴한 여행사 유럽패키지만 다녀 봐서리 ㅠㅠㅠ 제 지인은 항상 작은 커피포트 휴대하셔서 저녁에 햇반도 라면도 끓여 드시더라구요..전 그냥 주는대로 먹는 타입이라서....귀찮게 드라이나 커피포트 지참하지는 않습니다만...필요하시다면 준비해 가시는게죠....동유럽이나 북유럽 여행시 저렴한 숙소라 그런지 호텔내 드라이기나 커피포트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ㅠㅠㅠ동유럽...북유럽보다는 더 볼거리가 많았던 기억입니다...특히 폴란드에서의 아우슈비츠는 상상외의 충격이었습니다...

  • 5. 올해 초
    '11.7.29 12:27 PM (183.98.xxx.125)

    제가 갔던 오스트리아의 호텔 2군데 체코 1군데 전부 드라이기 있었구요
    커피포트는 없었어요 뜨거운 물 가져다 달라고 하심 서비스 아마 해줄꺼에요
    안전상??의 이유로 커피포트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 6. 커피포트
    '11.7.29 12:28 PM (119.194.xxx.46)

    제 경험으로는 드라이기는 다 있었지만,, 커피포트는 거의 없어요
    꼭 컵라면 드셔야 하면, 호텔에 얘기하면 뜨거운물정도는 구할수 있구요. 그게 싫으면 켄우드에서 휴대용 커피포트가 나오는데, 소형이라 휴대하기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용량도 적어서 1회에 컵라면 1개분량정도의 물을 끓일수 있어요

  • 7. ...
    '11.7.29 1:09 PM (61.74.xxx.243)

    혹시, 유럽에서는 전기제품들 100볼트 쓰나요.. 아니면 220볼트인가요?

  • 8. ~
    '11.7.29 1:20 PM (121.128.xxx.249)

    아이땜에 가져가시라하고싶네요 라면도 그렇지만 스프라도 먹고 더운차도 마시고 혹 아플수도있는데어른이야 상관없지만 맨날 물시키는것두 미안하더라구요 팁도아깝구 전 드라이기도요 개네들껀 튜브형?도있구 전체적으로 바람 약하구 키가커서 높은데 매달려있으니 애기들은 줄이짧아 불편해요
    아이땜시 추천해요 여행짐은 무조건 가볍게 없어도 다 해결되는게 여행이예요 내가 이리 긍정적이었나 놀라게되는^^

  • 9. 가지고
    '11.7.29 2:00 PM (210.99.xxx.34)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특히 아이도 있으니까요...

    패키지로 가시면 어차피 짐이 좀 되도 이동할때 크게 문제될게 없으니까요^^

    서유럽갔을때는 음식을 잘 먹고 했는데
    동유럽은 햇반이랑 컵라면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흰 포트 가지고 갔고 잘 사용하고 왔어요

    아이의 로망이니까 컵라면이랑 포트(요즘 여행용으로 아주 작은것도 팔던데요^^) 챙겨가셨으면 좋겠어요

  • 10. 헤르쯔 달라요
    '11.7.29 4:52 PM (121.168.xxx.70)

    유럽국가랑 볼트는 220 볼트로 같은데, 유럽은 50 헤르쯔라서 사용하던 제품 가져가면 전기포트 켜자마자 바로 모터 나갑니다.
    가지고 갈 제품이 50/60 헤르쯔 겸용인지 제품에 붙어있는 표시 보시고 챙기세요.
    제가 유럽 이사가서 처음, 한국에서 사용하던 60헤르쯔 전기주전가 켜자마자 바로 퍽 소리나면서 모터 고장나서 버렸거든요.

  • 11. 해피
    '11.7.29 9:34 PM (110.14.xxx.16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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