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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가 천둥 번개를 너무 무서워 해요...

몽몽군..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1-07-28 08:47:08
저희 몽몽군이 천둥 번개를 너무 무서워 하는데 집에 혼자 있어 걱정 됩니다. ㅠㅠ
아침에 비가 다시 오기 시작하니까 숨도 제대로 못쉬면서 심장이 콩닥 콩닥 제 뒤꿈치에 코가 닿을 정도로
쫒아 다니더라구요..
출근하려구 씻는데 화장실까지 쫒아오고... 육포랑 물이랑 주면 다른때 같았음 쳐다보지도 않는데
오늘은 현관 앞까지 나와서 따라 나올려구 하더라구요..
한참 안아주다 나왔는데 그것도 무용 지물... 아.. 걱정스럽기만 하네요...
겁많은 우리 몽몽군... 잘 있겠죠? ㅠㅠ
IP : 61.78.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28 8:56 AM (71.231.xxx.6)

    어디 침대밑이나 소파밑 등에 숨어 있을라나요?
    본능적으로 잘 숨어서 엄마가 올때까지 견딜것 같은데요

  • 2. ...
    '11.7.28 9:01 AM (36.39.xxx.240)

    견디기야 하겠지만 얼마나 무서울꼬...
    그래도 이빗속에 돈벌러 나가는사람도있으니... 멍뭉이 니팔자가 제일 좋은거다 ㅎㅎㅎ

  • 3. 멍멍군도
    '11.7.28 9:02 AM (180.67.xxx.23)

    적응될겁니다. 그래도 주인잃고 헤매는 애완견이 티비에 나오는데.. 니 팔자 젤좋은 거다에 한표..

  • 4. 궁금이
    '11.7.28 9:14 AM (59.186.xxx.4)

    천둥번개칠때 명랑한 음악소리 틀어줘 보세요 강아지는 청력이 유난히 발달되서
    침대밑 정도라도 잘 들려요

  • 5.
    '11.7.28 9:18 AM (183.97.xxx.203)

    그런 강아지들이 있던데... 그게 일종의 신경증 같은 건데... 심한 아이들은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구요. 천둥번개 비소리에 포비아가 있는 강아지들을 위해 약도 나와있고 진정시키는 허브도 나와있고 한 거 보면 그런 경향을 보이는 강아지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외국 쇼핑몰 같은데 보면 여러가지 처방의 약물들(동종요법, 허브류)도 있던데...
    가벼운 정도면 좋겠지만, 심하다면 그런 약물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6. ==
    '11.7.28 9:23 AM (220.79.xxx.115)

    저희 개도 그래요. 한 녀석은 잠만 잘 자는데 시츄가 그러네요.
    소음에 민감해서 그런지 천둥소리를 아주 무서워해요.
    번개가 천둥의 전조인 걸 알아서 그런지
    이제는 번개 빛이 보이면 깜짝 놀라서 창밖을 보며 바들바들 떱니다. ㅠㅠ
    그런데 발발 떠는 데에서 좀 지나면 그냥 흥분모드로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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