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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썬크루즈 휴가...

안나수이향수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1-07-26 21:10:26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로 예악 잡아 이번 휴가 가요.

작년에 선상에서 바라본 바다와 수영장이 너무 좋아 올해 예약했는데 가보신분들 팁좀 부탁드려요.

2박 3일이라  강원도 구경도 좀하고 싶고 간만에 가는 휴가라 알차게 보내고 싶어요.
IP : 124.56.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1.7.26 9:24 PM (118.32.xxx.118)

    경포대 현대로 자리잡고 휴가를 갔었는데요.
    그러면서 해수욕도 하고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고 했었어요.
    그런데 썬크루즈 너무 좋더라구요.
    축음기박물관이랑 둘러보고 점심 거기서 먹었는데요 음식은 그냥 저냥 이었는데 경관이랑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담에 갈땐 그리로 가야지 했는데 그후로 강원쪽으로 안가게 되어 아직도 못가봤어요.
    해변도 한적해 보이고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경포대 쪽으로 나오셔서 초당 두부도 한끼 드시고... 경포대도 살짝 구경해도 좋고...
    경포대는 사람도 미어터지게 많고.... 호텔은 후지구 ㅠㅠ
    현대는 해변이랑 가깝다는거랑 파라솔을 호텔에서 비치해두어서 자리를 따로 잡을 일이 없다는거 빼곤 장점은 없어요...

  • 2. ..
    '11.7.26 10:02 PM (175.116.xxx.104)

    언제 가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저희는 2009년에 2박3일로 다녀왔어요.. 남편회사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당첨되서 간거였는데.. 결혼은 3일내내 호텔방 아니면 산책만 했어요
    강원도 저온현상이라서 무지하게 추웠거든요.. 썬크루즈 내에 수영장도 있었는데 저희 애들이
    둘다 중학생 이었는데도 추워서 못들어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체감온도가 15도정도 됏으니까요.. 그리고 간간히 비도 오구요... 정말 호텔방에서 바깥
    쳐다보다가 슈퍼에서 먹을거 사다가 해먹은 기억밖에 없네요... 나중엔 너무 아까워서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산책도 하고 했지만 물놀이는 무리였어요.. 선선한 가을날 같았어요..
    그해는 제가 알기로는 강원도 전체가 저온현상이었을거에요... 썬크루즈 바로 앞에 해수욕장도
    거의 전용으로 알고 있는데 갈수가 없더라구요..여분으로 가져간 긴팔만 입고 다녔어요
    님은 언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저온현상만 아니라면 잘 즐기실수 있을꺼에요
    저희는 2박3일 동안 주변음식점이나 근처만 돌아다니고 거의 방에서 책보고 하면서 지냈어요

  • 3. ..
    '11.7.26 10:03 PM (175.116.xxx.104)

    결혼-> 결론

  • 4. ...
    '11.7.26 11:02 PM (121.167.xxx.68)

    저희 작년에 여름 피크에 머물렀어요. 수영장은 짠물이라 그냥 그랬고 바다 풍경 좋아서 밤에 산책해도 좋아요. 저흰 더워서 밤에도 산책은 좀 힘들었고 수영도 충분히 했어요. 새벽에 일출도 보고 그랬어요. 강릉 막국수, 초당 순두부, 무슨 국수.. 다 먹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리조트에서 신청하는 요트요. 투숙객은 50프로 할인되는데 1인당 5만원인가? 저흰 10인이라 통째로 30만원인가 50만원인가(죄송요, 제가 지불한게 아니라.) 빌려서 오붓하게 탔는데 너무 좋았어요.
    정리하자면 1. 풀에서 수영 및 주변 산책 2. 요트 3. 강릉 먹거리 4. 영랑호나 경포호에서 4인 자전거타기 5. 오죽헌과 축음기 박물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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