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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과 산후도우미

초산맘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1-07-25 10:57:08
39세 초산맘입니다.

조리원을 알아봤는데, 마음에 드는 곳은 한 군데는 500만원, 다른 곳은 700만원이나 합니다.
산후도우미 집에서 먹고 자고 하실 분 알아보니 한 달에 300만원이더군요.

남편은 산후조리원 2주하고 산후도우미 2주 쓰면 어떠냐고 하는데.... 처음엔 조리원 안가고 산후도우미만 한달 쓸 생각이었는데, 주변에서 초산이면 다들 조리원 가야한다고 해서 귀가 팔랑이네요.  

초산이면 조리원 필수인가요?  

700만원 조리원은 산부인과 선생님과 소아과 선생님이 매일 회진해준다고 해서 그게 좀 끌립니다.  혹시나 집에 있다가 저나 애나 아프면 (겨울 출산 예정이라) 병원 왔다갔다 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해서요.  

500만원 조리원은 의사 회진이 없는 대신 각종 프로그램이 많아요.  모빌 만들기, 요가 등등. 700만원 짜리는 자기넨 그런 프로그램 없다고 하구요.  산모 그냥 쉬게 해 준다구요.

오늘까지는 결정해야 하는데, 정말 판단이 안서네요. (1) 500만원 조리원 (2) 700만원 조리원 (3) 조리원 안가고 산후도우미만 쓴다.  조언 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IP : 210.103.xxx.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5 11:00 AM (211.180.xxx.53)

    전 조리원이 최고... 조리도우미 정말 잘 구하면 그것도 편하다고는 하더라구요.
    근데 조리원은 동무들도 있고, 이모님들도 다 잘해주시고... 집안일 전혀 신경 안쓰고 내 몸만 챙기면 되고...
    말벗들도 있고 해서 너무 좋았어요.
    끝나고 집에 오는게 두려울정도로...ㅎㅎㅎ

  • 2. 제 경우
    '11.7.25 11:01 AM (121.169.xxx.78)

    산후조리원2주+도우미4주 했는데요. 다시 한다면 조리원1주+ 도우미6주 할것 같아요. 저는 자연분만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너무 피곤함이 심하고 힘들어서 프로그램은 물리치료같은 기계로 하는 맛사지 외에는 별로 하고싶지 않았구요. 사람들하고 얘기하는것도 피곤하고 해서 아기 젖물리는 시간 말고는 숙소에서 잠만 잤어요. 저는 조리원에서 돌아온후 친정이나 시댁 도움 없이 혼자 첫애를 돌보느라고 도우미 아주머니가 더 절실했고, 좋았어요. 도우미분이 아주아주 잘하시는 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가 같이 아이를 케어해준다는게 심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솔직히 케바케이기 때문에 남들이 ...한다더라, 하는건 너무 귀담아 듣지 마시고, 본인 성향이 어떠신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3. 제 경우
    '11.7.25 11:04 AM (121.169.xxx.78)

    그리고,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신 편이 아니라면 아무리 초산이고 금쪽같은 아이를 낳았다고 하더라도 500만원, 700만원짜리 산후조리원은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으면 그 돈으로 산후도우미 끝나고 난 뒤에 가사도우미를 부르겠어요.

  • 4. ㅇㅇ
    '11.7.25 11:06 AM (211.246.xxx.137)

    조리원이 천차만별이라지만 비싼곳위주로만 알아보셨네요 보통 일반 서민?들은 250내외의곳을 많이가더라구여 저도 250짜리인데(2주) 소아과의사 회진포함돼있어여

  • 5. 애국자..
    '11.7.25 11:09 AM (123.248.xxx.108)

    초산이라면 조리원 필수..
    둘째 부터는 가라고 돈 줘도 망설이게 되고...
    셋째는 가고 싶어도 못가게 됩니다..

    조리원에 한달이나 있으시려구요?
    심심해서 병이 나실 껍니다.. 2주도 못 채우는 산모들 많습니다..
    2주 조리원에 계시면 슬슬 지루하단 느낌이 오실껍니다.
    그때.. 나오셔서 집에서 도우미를 부르세요.
    초산이니.. 입주를 부르셔도 좋겠네요.
    제 경험으론.. 시간을 늘리셔서 오전에 일찍와서 저녁에 늦게 가게
    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어차피 밤에 젖주고 기저귀 갈아야 하는데
    모유수유는 엄마가 계속 깨어야 하고 분유수유라면 4시간에 한번 꼴로 먹이니
    그정도야 일어나서 주셔도 그리 힘들지 않으실 껍니다.
    산모도우미는 집안 청소를 말끔히 안해주니..
    일주일에 두 번 청소만 해주는 시간제 도우미를 쓰시고..

    그리고.. 아가에게 이상 있으면 조리원에서 알아서 해 줍니다.
    신생아들.. 태어나면서 부터 이상 있으면 모를까 잘 안아파요.
    저 첫애 낳고 조리원에서 누런 콧물 흐르는 감기 앓았는데
    애 데리고 3일 같이 있었는데도 딸아이는 튼튼했어요.

    조리원 2주 + 출퇴근 산모도우미 + 시간제 청소 도우미 = 비용 예상하신 금액.

  • 6. 조리원
    '11.7.25 11:13 AM (115.139.xxx.35)

    조리원을 너무 비싼데만 알아보셨어요..조리원가격은 시설차이던데요..
    조리원에서 산모가 하는일이 잠자기라서...시설 별로 안중요해요.
    그리고 소아과의사 회진이 그렇게 중요한거 아니구요...간호사출신 직원이 있으면 괜찮아요.
    첫째는 도우미, 둘째는 조리원+도우미 했는데요. 둘째때가 더 편했어요.
    도우미분도 사람인지라..하루종일 같이 집에 있어야 하는게 편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조리원 좋았던건..제가 유선이 안뚫렸나??하여간 가슴에 젖은 가득인데 밖으로 분출이 안되서 너무 아팠거든요..마사지사분이 계셔서 그거 바로 해결된거...그건 너무 좋았는데..
    집에 오면 집안일 눈에 보여서 안움직일 수가 없더라구요..
    조리원에 너무 비싼데 갔어!!라고 나중에 분명 후회하실테니..적당한데로 알아보세요.

  • 7. s
    '11.7.25 11:15 AM (115.93.xxx.69)

    250~300정도 하는 조리원도 일주일에 2번 정도 소아과 의사 오던데..
    500짜리가 소아과 의사 회진이 없다니 이상하네요. 각종 프로그램 해봐야 산모만 지치고 결국 영업사원들 장사...
    300정도 조리원 가셔도 괜찮을 거 같은데...

  • 8. ^^;
    '11.7.25 11:17 AM (110.92.xxx.222)

    소아과 딸린 병원 소속 조리원 아니고 그냥 소아과의사 매일 회진은 의미없는거아닌가요?
    와서 주사도 놔주고 황달이면 치료기도 들고오고 그런거 아닐거같은데,,
    전 병원 소속 조리원에 2주있었구요. (첫째때도, 둘째때도)
    첫째때는 조리원 후에 산후도우미 4주했는데, 정말 돈아깝더군요.
    그냥 그돈으로 가사도우미를 오랫동안 쓸걸그랬다싶더라구요.
    근데 나이가 있으시니 조리원2주+도우미2주+추후에 힘들면 가사도우미 추천이요.

  • 9. 많이 비싸네요,
    '11.7.25 11:47 AM (116.41.xxx.232)

    전 큰아이는 집에서 했고..둘째는 아주 저렴(1년반전이긴 한데 140만원)한 곳에서 했어요.
    강남쪽이 아니어서 저희집 근처는 대개 2주동안 2180~250정도의 금액인 조리원이 많았는데 찾으니 현금으로 140해주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 있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은..어짜피 여러 회사들에서 협찬해줘서 하는 것들 아닌가요?
    500만원이상인 조리원은 좀 다른진 모르겠지만..
    펠트만들기는 어떤 금융사에서 협찬해줘서 만들고 나중에 금융상품 설명 조금 듣고...
    프뢰벨에서 나와서 모빌만들면서 자기네 상품 광고하고...
    전 별도로 돈내고 3회 전신마사지 받았던게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어짜피 아프면 회진의사 기다리는 것보단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는게 더 빠를거 같기도 하구요..
    2주정도 푹 쉬면서 딩가딩가 놀던건 참 좋았지만 전 많이 저렴해서그런가 아깝단 생각이 하나도 안들더라구요..

  • 10. 원글님
    '11.7.25 11:58 AM (14.45.xxx.165)

    원글님 글 보면 500 700 이 2주가 아니고 한달기준으로 알아보신거 같아요.
    그럼 비싼거 아니구요. 2주에 200에서 250 하니까 월로 따지면 500인거지요..
    저도 첫아이 임신중인데요. 저는 집이 편해서 아기 낳구 바로 집에 와서 산모 도우미 한달 이나 두달 생각하구 있어요. 20대 엄마들이야 아기만 낳으면 바로 컨디션 돌아오니 서로 이야기도 하고 유대감 쌓을지 몰라도 저 30대라서 아이 낳으면 아마 1주일은 말할 힘도 없이 푹 잠만 자고 싶을거 같아요..저도 미쓰때 간호사 생활 10년 했구 신생아실에도 몇달 있었어요. 조리원에서는 아기가 20명 정도 누워있어서 (대부분)그애들 밤근무번이 혼자 씻길라치면 태지 꼼꼼히 씻길수 없어 짓무름 잘 발생하구요.아기들 손가락 꽉 쥐고 있는데 손가락 하나하나 펴서 안씻겨요. 그냥 물에 헹구는 정도죠. 기저귀 제때 제때 교환 안되기 일수이구요 기저귀땜에 피부 짓무름 발생하구요. 기저귀 좋은거 사다가 이거 써달라고 하지 않는이상 잴 싼거 씁니다.알고 계시듯이.
    암튼 일손이 부족해서죠.두세명이 20명 케어해보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기는 출산중에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조용한 환경에서 신생아때 하루 20시간을 푹 자야하는데 주위에 같이 태어난 신생아들 시도때도 없이 빽빽 울어대서 아기들이 자주깨고 칭얼대고 예민한 아기가 되어요.
    서로의 수면을 방해하는거지요. 그래서 2주 조리원있다가 집에 오면 아기가 자주깨고 예민해서 1주일 정도 엄마가 애먹구요. 애기들 누워있는 플라스틱바구니도 간호사들이 일일이 소독 안합니다. 소독액 던져주고 실습나온 학생들 시켜요. 학생들은 꼼꼼히 안하고...
    암튼 님도 조리원 너무 신뢰 마시구 1주정도 회복만 하시든지 하시고 입주 도우미 쓰세요.
    조리원에서 밥먹고 모유먹이고 그러지 의료기관이 아니라 전문적인 케어 없습니다.
    저는 지방이라 2주에 180정도로 저렴하지만 제가 조리원을 별로 신뢰 안해요. 조무사들도 많고 믿음이 안가서 바로 입주도우미 쓸려구요. 입주도우미도 첨에 안내받은 거 안해주면 바로 바로 전화해서 이모님 바꿔달라고 하면 된다구 하더라구요. 순산하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

  • 11. 3번이요
    '11.7.25 12:41 PM (59.23.xxx.95)

    평소 허약체질 아니시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꼭 조리원을 고집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12. 원글
    '11.7.25 2:03 PM (210.103.xxx.92)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초산이고,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는 직장인이라 어디 알아볼 데도 없고 주변에서 갔다는 데만 알아보니 그렇게 비싼 데만 알려주네요.... 500만원, 700만원 모두 13박 14일 기준이구요, 1주일만 있는 건 안된다는 것 같아요. 대신 조무사 (500만원)/ 간호사 (700만원) 한 명당 애기 2-3명만 보도록 되어 있어요. 나이가 나이니만큼 경제적으로 여유는 되는데 그래도 2주에 500만원, 700만원은 여전히 너무 큰 금액이라서요.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이유로 그냥 산후도우미만 쓰려고 했는데, 제가 워낙 팔랑귀라 주변에서 조리원 안가면 안되는 것처럼 얘기해서 저도 잠시 혹 했더랬습니다.

  • 13. ㅇㅇ
    '11.7.25 5:11 PM (58.227.xxx.121)

    저도 가을 출산 앞두고 있는 원글님보다 더 늙은 초산 산모인데요.
    집이 강남쪽이라 처음 알아보니 웬만한덴 다 그렇게 비싸더라고요.
    그런데 임산부 까페 여기저기 검색하고 하다보니 250만원 정도면 두 주 정도 조리할 수 있는데도 꽤 있었어요.
    이리저리 알아보니 가격 차이는 시설이랑 산모 맛사지니 뭐니 하는 프로그램 차이 때문인거 같아서
    누워서 쉴 방 크고 화려하면 뭐하나 싶어서 눈 높아질까봐 저는 아예 조리원 비싼데는 가보지도 않고 저렴한데만 가봤어요.
    저렴한 조리원도 시설은 깔끔하고 기본적인건 다 하던데요. 간호사 한명당 애기 비율도 비슷해요.
    그중 한군데 결정해서 2주 예약했고요. 업체통해서 입주도우미 4주 더 쓰려고 그래요.
    도우미+조리원 가격 토탈해서 500정도 되네요.

  • 14. 원글
    '11.7.25 8:57 PM (210.103.xxx.92)

    o o 님, 이 글 다시 보실지 모르겠는데, 혹시 보시면 어디 예약하셨는지 조리원 이름 좀 알 수 있을까요?

  • 15. ㅇㅇ
    '11.7.25 9:20 PM (58.227.xxx.121)

    다시 왔어요. ㅎㅎ
    사실 아까 댓글 달면서 혹시 강남쪽이시면 도움 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제가 좀 오지랍이라..^^;
    저는 논현역에 있는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예약했어요.
    거기 말고 강남쪽 200-250 정도로 예약할수 있는데가 동그라미 방배, 무지개, 행복한, 아이통곡 산후조리원 정도예요.
    저는 행복한, 무지개, 동그라미 논현 세군데 가봤는데 가격은 행복한<무지개<둥그라미 순서로 10-20만원 정도씩 비싸졌는데
    큰 차이는 안났지만 동그라미가 그중 제일 깔끔하고 괜찮아 보여서 거기 예약했어요.
    근데 500만원대 산후조리원 구경하셨으면 눈에 안차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도 세군데 보면서 조금씩 가격 올라갈수록 시설도 그만큼 좋아지는구나... 비싼데 가보면 또 생각 달라질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마지막 갔었던 동그라미 예약했거든요.ㅎ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 16. 원글
    '11.7.25 11:26 PM (112.169.xxx.110)

    ㅇㅇ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한번 찾아가 볼께요.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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