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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때문에 회사 그만두는건 무리인가요?
하루종일 사장실 문 열어놓고
담배를 피우세요
하루에 한갑반에서 두갑..
저는 사장님과 같은 층을 쓰고 있어서
저희층에 있는 직원들은
고스란히 담배연기를 들이마시죠.
또
제자리가 사장님실문 바로 앞에 있어서
거의 직통으로 마시는거나 다름없는데
너무 머리가 아프고 답답해요.
전 3개월차 새댁인데
곧 임신계획도 있는데
아기 갖아도, 출산휴가 내고 회사를 다니고 싶은데
참..고민이네요
근데 담배연기가 정말 너무 괴로워요...
1. 흠
'11.7.11 5:57 PM (112.168.xxx.63)저도 원글님이랑 똑같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담배 냄새가 찌들어 있어요.
그런데도 전 이 회사 벌써 7년차입니다.
이유요? 먹고 살려고요. 돈 벌어야 하니까요.ㅠ.ㅠ
직장 구하는게 쉬운게 아니라서요...2. 의문점
'11.7.11 5:57 PM (118.217.xxx.12)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에 익명으로 고발하심이 어떨지요.
3. ㅡㅡ
'11.7.11 5:58 PM (220.120.xxx.45)무리 아니예요.
심각하게 고민하는 여직원 봤구요. 그만두는 사람도 있지요.
앞으로 임신계획도 있으시다면 더더욱 문제내요.
사장님께 정중히 건의해보시고, 안되면 이직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4. 한숨
'11.7.11 5:58 PM (110.10.xxx.254)어휴,,한번 말씀을 해보세요..개념없는 인간들은 임신해도 계속 피우는 넘도 있던데..
5. mm
'11.7.11 6:14 PM (125.187.xxx.175)저희 친척은 너구리 잡는 남자동료들 같이 일하는 사무실에서 일했는데 아기가 잘 안자라서 응급수술로 급히 아기 분만하고 두달간 인큐베이터에서 키웠답니다.
지금은 잘 자라고 있지만 아이 두돌 될때까지 피가 마르는 시간을 보냈어요.
말로 건의해서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리고 임신 계획이 있다면 피하시는 게 좋겠죠. 니코틴도 체내에서 배출되기까지 시간이 걸리잖아요.6. 망할담배
'11.7.11 6:30 PM (218.152.xxx.186)제가 그래서 1년만에 회사 그만뒀어요..
7. 넘짜증나
'11.7.11 7:04 PM (121.166.xxx.70)아직도 그런 무식한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저희회사는..야근할때마다 그러고 싫어하는 표시낸 후로는
퇴근시간만되면 집에 안가냐며 장난반으로 떠봅니다.
바빠서 야근하는데..그런얘끼들으면 얼마나 짜증나는지..정말..8. ...
'11.7.11 7:36 PM (121.133.xxx.161)능력되시면 그만두시고
담배 안피는 분위기의 직장 구하세요.
진짜루 ....임신했는데도 계속 담배 피워서(100프로 그러겠죠 ㅡ.ㅡ;;;)
애가 저체중이면 어케요.
내새끼가 젤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