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세 딸아이 유치원 캠프 고민중..

5세 여아 조회수 : 597
작성일 : 2011-07-11 17:53:44
다음주에 5세 딸아이의 유치원에서 캐리비안베이로 1박 2일 캠프를 간다고 하네요..
아직 아이가 내품에서 떠나본적이 없었는데....1박이라니 너무 고민 스럽네요..
안보내자니 이틀을 집에서 지내야하고.....저는 직장맘이거든요..
딸아이는 엄마아빠와 함께 어딜 가더라도 밤이 되면 집에가자고 떼쓰는 아이인데...
엄마 아빠도 없는곳에서 잘 지낼지...또는 한두명이 아닌 아이들을 선생님이 잘 챙겨주실지 너무 걱정되네요..
물놀이가 위험하지는 않을지...걱정되서 선뜻 보내겠다고도 못하겠는데..
아이는 또 벌써부터 캠프얘기만 하네요....이런....
어떠세요???? 맘님들은 어린 아이 캠프 보내셨어요????
IP : 175.212.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1.7.11 5:57 PM (110.10.xxx.254)

    보통 애들끼리 있으면 잼있어서 잘지내긴 해요..

  • 2.
    '11.7.11 5:58 PM (124.49.xxx.4)

    전 그냥 안보낼 것 같아요.
    아이가 가고싶어하면 따로 데리고 가던지하고
    유치원에서 더더군다나 5살짜리 애들 1박2일 물놀이 캠프라뇨 ㅠㅠ
    어른둘이 아이 하나 보는것도 눈깜짝할사이에 안전사고 나는데...
    전 5살이 아니라 6살이라도 안보낼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1박2일말고 당일로 다녀오는것도 주저주저하는 마당에 1박2일이라면 더요.
    그나이애들이 사회성이 발달되서 중,고등학교 수학여행가듯 많은 추억을 쌓아올것도 아니고;;

  • 3. 저도
    '11.7.11 6:01 PM (125.140.xxx.49)

    안보낼려고요 5살 남아인데요 1박2일인데요 우선아이한테 캠프가 뭔지 설명을 해줫어요 그랬더니 나는 안간다고 다른캠프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캠프 그게 뭐지 했더니 엄마아빠랑 가는 캠프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름휴가때 놀러가자고 이야기 했답니다,,저도 위험해서 보내기 싫엇거든요

  • 4. 아직..
    '11.7.11 6:34 PM (175.114.xxx.239)

    5살이면 많이 어린거 아닌가요?
    반정원이 몇명인지는 모르겠는데, 5세면 아직 엄마없이 밖에서 잠자고 오기에는 많이 어린 것 같아요. 혹 수영장에서 사고가 있을 수도 있고.. 저라면 너무 불안해서 못보낼 것 같아요.

  • 5. ㅂ ㅂ
    '11.7.11 6:39 PM (118.217.xxx.151)

    만에 하나라는게 아이들 사이에선 항상 있습니다

  • 6. 씨**
    '11.7.11 9:07 PM (121.186.xxx.175)

    6살 아이 캠프 안 보냈어요
    아이도 가기 싫다고 하고
    저도 혹시나 해서 ....예전에 사건도 생각나고

  • 7. 에고..
    '11.7.11 10:13 PM (114.203.xxx.43)

    그 유치원..어찌 그런 계획을 세웠는지..
    보내기 좀 그렇겠네요...
    물놀이 사고...한순간 이거든요..
    내 자식이라고 예외는 아닐테니까..
    저라도 갈등하겠는데요..
    보내기 힘들겠어요..

  • 8. 성수기
    '11.7.11 10:35 PM (124.54.xxx.18)

    유치원에서 날짜도 참 잘 잡았네요.-_-
    다음주면 방학 빨리 하는 곳은 벌써 방학인데 사람들 평소보다 더 많을텐데
    더 걱정되지 않을까요.
    보통 5세 때는 안 가는 애들 제법 많아요.

    저는 5세 때부터 다 보냈습니다만, 저희 가족이 자주 가는 곳이고 리조트 안에 있는 곳이고
    물에서 노는 시간은 실제로 1-2시간이고 다른 활동이 더 많더라구요.
    5-6세 아이들은 안 가도 그만이니 넘 신경쓰지 마세요.유치원에서도 애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곳으로 결정하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214 공부가 쉬웠다. 10 그래도 2011/06/20 1,396
662213 자궁내막증 수술후 호르몬 치료 받아보신분 계셔요? 4 호르몬 2011/06/20 753
662212 슬픈 야유회 2 ㅋㅋㅋ 2011/06/20 615
662211 부산에 위(내시경) 잘 보는 선생님,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아파요~ 2011/06/20 787
662210 학교 근처도 안가본 예수가 존경받는 이유 ... “깨달았기에” 1 석가,마호 2011/06/20 232
662209 홍대근처 미용실 추천좀요... 3 미용실 2011/06/20 584
662208 40대 남편 심박수가 43인데요 잘아시는분(제발) 10 심박수 2011/06/20 2,108
662207 분양대행해주는 회사 라플란드 2011/06/20 117
662206 __님 미안쏘리 ** 2011/06/20 192
662205 이런 전세 어떤가요? 6 걱정맘 2011/06/20 812
662204 다이어트 때문에 어지러운 걸까요? 8 JJ 2011/06/20 794
662203 임신 38주.. 체중이 줄었어요. ㅠ.ㅠ 3 초보맘 2011/06/20 857
662202 즐겨찾기 목록 정리하는 방법 좀? 3 2011/06/20 485
662201 중학생은 영어 학원을 어떤곳으로 보내나요? 1 영어학원 2011/06/20 424
662200 사무실 신을수 있는 통굽실내화 추천 해주세요... 1 오피스걸 2011/06/20 215
662199 오늘도 환기 안되나요? 2 . 2011/06/20 659
662198 시티헌터 줄거리가 어떻게되나요??.... 8 내마음의 2011/06/20 1,437
662197 매실 쪼개고 남는 씨는 어떻게 하나요? 9 매실장아찌 2011/06/20 955
662196 홈쇼핑 명품 사은품 8 궁금 2011/06/20 1,228
662195 손수건은 어떤 천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5 손수건 2011/06/20 391
662194 BBC entertainment 에서 보았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요!!! 2 기억이가물가.. 2011/06/20 330
662193 혹시 제사 없는 분 계세요? 5 딸은 2011/06/20 746
662192 친구가 이민을 간다네요. 뭘해주면 좋을까요? 7 친구이민 2011/06/20 816
662191 소량 이니셜 수건 주문 가능한 곳 좀 알려주세요! 1 JJ 2011/06/20 235
662190 오세훈의 '한강르네상스' 경제적 타당성 부족 2 세우실 2011/06/20 213
662189 저희 대출 이만큼 받아도 괜찮은걸까요?ㅠ 2 33 2011/06/20 737
662188 버릴까요? 고칠까요? 1 김치냉장고 2011/06/20 214
662187 수입은 많은편인데 집살때 얼마정도 대출받나요..?? 5 .. 2011/06/20 1,202
662186 아반떼 96년식이면 11 중고차시세 2011/06/20 1,070
662185 밑에 차때문에 싸웠다는 글 보고... 4 2011/06/20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