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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들이 차 가질러 왔다는데 며느리는 현관에서 들어올려고 신발을 벗는중이라
올라오지 말고 그냥 가라고 손짓하며 보냈어요
그리고 다시 한숨 자고 일어나 생각해보니 너무 냉정하게 가라한것같아요
작은아이 합 5명 생일때 밖에서 식사하고 헤어지고
명절때와 그외 3번정도 집에 왔지요
차로 5분 거리인데 며느리 오면 우선 내가 불편해요
1. 며느리1인
'11.7.4 12:42 PM (220.75.xxx.86)저라면 오히려 감사해요ㅠ.ㅠ
2. ...
'11.7.4 12:43 PM (112.151.xxx.37)멋진 시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 듯^^..
3. 네
'11.7.4 12:45 PM (211.246.xxx.9)며느리 입장에서 섭섭한거 맞아요.
밖에도 아니고 집까지 들어서는 며느리 손짓으로 보내는것 어른답지 못하신거 같아요.
5분거리 며느리가 집에오는게 불편하신 어머님이시기에 아마 보이지 않게 평소에도 며느리한테 귀찮아서 한 행동이 알게 모르게 전달됐을가능성이 커 보여요.
그래도 본인의 행동이 냉정하실거 같다는 우려를 하시는 분이시기에 정도를 넘어서는 행동은 안 하실거라 믿습니다.4. .
'11.7.4 12:48 PM (211.196.xxx.39)전화로 설명 하세요.
가족간에 말 안해도 다 알거라는 생각에 그냥 넘어 가는 일이 전부 마음에 생채기가 되어 결국에는 큰 일을 만들더라구요.
구구절절 이야기 하는 기분이 드시더라도 일단은 설명을 하세요.
속옷 차림이라 당황해서 그냥 가라고 했다고요.
시엄마도 아직은 여자라나다~ 이러면서 말씀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며느리와 거리감도 없어지잖아요.5. ...
'11.7.4 12:51 PM (59.13.xxx.211)시어머니의 손사레가 오히려 감사할 수 있다니... 남도 아니고 너무 삭막합니다..
6. ,,
'11.7.4 12:52 PM (59.19.xxx.196)그래도 멋진 시어머니 이세요,정말로 냉정한분은 그리하지 않죠
7. ㅋㅋㅋ
'11.7.4 12:56 PM (58.122.xxx.189)아..전 아직 젊은 며느리인데.. 나중에 시어머니 되면 제가 그럴거 같아요;ㅁ;
제 집에 사람들이는게 너무 불편해서요... 편한 차림으로 뒹굴고 싶은데 또 아주 편하지 않으면 깔끔한 모습 보여야 하는 성격이라서요ㅠ_ㅠ8. .
'11.7.4 12:57 PM (14.55.xxx.168)입장을 바꿔서 시부모가 연락없이 아들네 집에 갔다면 댓글들이 난리납니다
전 며느리나 아들도 결혼하면 정서적으로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집에 오더라도, 더구나 부모 옷차림이 어떨지 모르니 전화하고 와야지요
아들에게 이야기 해주셔요. 너희도 결혼했으니 방문할 일 있으면 연락하고 오너라 라구요9. 저도
'11.7.4 12:59 PM (123.142.xxx.98)점하나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어머니가 그렇게 가라고 하시면 "뭐지? 내가 꼴도 보기 싫으신가?" 할 것 같아요.
웃으시면서 전화로 말씀해 주심 좋을거 같아요.
전 오히려..
울 엄마는 워낙 격식 차리셔서
김장하는 날 추리닝 입고 있다고 사위 오지말라 하시는 분이라 이해 되요.
반대로 울 시엄니는 저랑 있으시면 속옷이 훤히 보이는 망사셔츠 입고 계셔서 민망..
사위 오기 전에는 절대 안갈아 입으신다는...10. 그냥
'11.7.4 1:04 PM (124.197.xxx.152)문자 한 통 주세요.
"아가.. 그냥 가라서 서운했나?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렇네.. 내가 그날 몸이 안 좋아서 난닝구 바람으로 있다가 그랬다. 미안허이 담아두지 말그라~"11. ..
'11.7.4 1:07 PM (14.46.xxx.72)섭섭할것 같은데요..입장바꿔 사위가 처가집에 갔다가 장모님이 손사레로 가라고 했다면?
12. 그게...
'11.7.4 1:07 PM (203.247.xxx.210)남으로서 존중하는 부분이 있으셔서 불편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며늘 사위 보면 저도...원글님 하시는 정도의 관계를 할 것 같습니다13. ..
'11.7.4 1:19 PM (211.47.xxx.98)저도 섭섭할 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
첫 인사 드릴때도.. 불편하니까.. 나가서 니들끼리 맛있는거 사먹어라 하시고..
명절에도 불편하니까.. 얼른 가라.. 하시고..
그런데..
그게 어머니가 며느리 불편하다 하시는게 아니라 본인 번잡스럽고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서운하더군요..
참 저에게 정이 없으시군.. 싶었어요..
사실.. 없으시겠죠.. ㅋ14. 왜
'11.7.4 1:22 PM (115.143.xxx.176)왜인줄 모르면 모를까. 알면 괜찮습니다.
오히려 며느리 존중하시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제가 며느리고 어머니가 그래서 내보냈구나 안다면 오히려 어머님을 더 좋아할것 같습니다. 왜 그랬는지 문자 한통 넣어주세요.15. 기분그렇죠
'11.7.4 1:23 PM (112.168.xxx.63)이미 집 현관앞까지 온 사람들한테 손사레치고 그냥 가라고 했다는 건
솔직히 기분 그렇습니다.
좋은 의도였든 나쁜 의도였든...16. ㅇ
'11.7.4 1:28 PM (175.207.xxx.121)말씀하셔야해요..이런게 오해가 되더라고요.
17. 점하나님
'11.7.4 1:57 PM (120.28.xxx.116)말씀이 진리
18. 평소
'11.7.4 4:06 PM (125.140.xxx.49)의 시어머님 이미지가 중요하구요
점 하나님 말씀도 맞습니다.
서로가 상대방 입장을 매 순간마다 생각 해 보는
습관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방학이라 집에 아들이 내려와 있습니다.
오늘 근무 중에 (문상을 갑자기 가게 되어) 집에 옷 갈아 입으러
갈 일이 생겼는데, 사무실에서 출발하기 전에 집에 전화 해서
이러한 일로 엄마가 집에 간다고 미리 얘기 해 줬습니다.
아들인데 뭐 어때? 이건 아닌 거 같아서요.19. 비슷한 얘기
'11.7.4 4:28 PM (58.230.xxx.113)어떤 시어머니가 때되서 찾아온 아들며느리
밥해주기 싫어 아들한테 눈치줘서 보냈대요.
한번이 아니라 항상 그런 식이었겠지요
나중 시어머니 아파 누워있는데
친지분이 오셔서
아들네 데려갔는데
며느리 여기가 병원이냐고 병원으로 가시라고 하고 보냈답니다.
뿌린데로 거두는거 아닐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