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경우 집주인에게 비용 청구해도 되는건지요??

[진심 궁금]

방문고리가 고장이 났는지 꽉닫으면 잠겨버려요..
문고리를 돌려도 안에 걸쇠(?)가 돌아가질 않는거죠..
이사와서 알았지만 내내 꽉 안닫고 살았는데 실수로 아이가 닫았더니 다시는 안열려요..ㅠㅜ
젓가락을 찔러도 보고 갖은 애를 써도 안열리네요..
다른사람이 보고는. 문고리를 갈아야겠다고 해서 집주인에게 전화했더니...
그런건 세입자가 비용부담하는거라고 하는데..그 반대이지 않나요??
문을 여는 비용을 달라는게 아니라 문손잡이를 갈아야할 판인데요...
별걸다 주인에게 청구한다고..진상취급받았어요..ㅠㅜ
어떤게 맞나요??
제가 전세 몇번 옮겨봤지만 이런경우가 없었어서...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요..

[웃음조각*^^*]

문 열리기만 하면 인터넷으로 방문 손잡이 1~2만원에 구할 수 있어요^^

드라이버만 있으면 쉽게 가실 거예요^^

아주 가늘고 힘이 빳빳한 카드(옛날 전화카드 같은 거나 질긴 명함)로 문 틈새에 통과시켜보세요.
열릴 가능성도 있어요.

문이 열린다는 전제 하에 집주인이랑 신경쓰느니 1~2만원에 직접 가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진심 궁금]

네...저는 비용이 많~이 나올줄알고 그랬는데...출장비용같은거요...일단 고쳐놓고 볼걸그랬나봐요...넘 성급했나 싶네요...그래도 그렇지 진상취급하다니...쩝...

[.]

비용이 많이 드나요?
크게 나가는 비용이 아니라면 대개의 경우,그냥 세입자 선에서 해결합니다.
첨부터 그랬다고는 하지만..
주인입장에서는 내내 살다가 이제와서 첨부터 하자니 수리해달라 하면,납득하기가..
아예 첨에 들어갔을때 해결봐야 하는 문제지 싶습니다.

[..]

방문 손잡이는 소모품에 가깝지요.
현광등 처럼 많이 사용하면 닳고 고장나고 그러면 세입자가 수선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사한 직후라면 주인이 바꿔주는게 맞고 살다가 발생한 이야기라면 세입자가 수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