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저의 아들(고1) 국어기말셤 문제좀 봐주세요~~

[답답맘]

오늘 본 국어시험문제중

저의 아들이 의문점을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글인데 다시 퍼왔습니다.

같이 좀 봐주세요...



============셤문제의 저작권문제로 내용은 지웠습니다....

[율]

2번이 정답인 듯 하네요. 1번은 시적 화자의 뜻 또는 생각을 표출한 시구가 아닌가 합니다.
2번은 말 그대로 주위의 풍경을 조망~

[답답맘]

죄송하지만 혹시 율님..은 국어 선생님이신가요?
저의 학교 샘께 아이가 말씀드리면 잘 들으려하질 않으시더라구요
선생님께 조언들었다고 하고 말씀드릴까싶어서요...

[음]

아......고1맘이셨군요^^

[답답맘]

음님 감사합니다.
글은 저의 아이가쓴거 맞아요 제가 퍼온거랍니다.
82의 의견을 듣기위해서요,,,

[...]

전 1번
관점에 따른 차이를 고르는 문제같네요

[서설]

저도 답 1요.
1도 산수간 바위 아래 띠집을 짓고(자연 속으로 들어가 소박한 집을 짓고)
어부사시사에 저것도 작은집,
원문으로 치자면 와실(소박한 달팽이집; 게껍데기집)을 지은 거니

감정이 아니라 상황이라면 1이죠.

[서설]

그리고 작은 집을 둘러보니 흰구름이 둘러있다는
물아일체로 보아야 하나요? 안빈낙도 아닌가요?;;;

[전직국어기간제]

시적상황이라는 키워드로 봤을때 1번이 정답입니다. 서설님 말씀처럼 안빈낙도의 상황을 묘사한 답을 골랐어야 되는 건데, 아쉽네요.

언어문제는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정답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샘이 달래주신 모양이네요. 그래도 이 문제는 2번까지 정답으로 해줄 수는 없는 문제 같아요.

[국어샘]

1과 2는 시적 상황이 전혀 달라요 1은 안빈낙도(띠집=초가집) 이구요 2 는 자연친화 거든요. 이건 비슷하다고 보기도 힘들구요 착각하긴 쉬운 지문이라 틀린 애들 좀 있겠네요.
이런문제는 자주나오는거라 아예 공식화 되는 경향도 있으니 많이 접해 외울 정도가 되는게 최선이예요

[답답맘]

아 정말 많은 답글들 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보여주겠습니다.
공부 더 열심히해야겠네요 ^^

[답답맘]

주신글들을 토대로 다시 찬찬히보니 이해가 충분히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