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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를 표현할 수단을 명품가방으로밖에 할 수 없는 female
아무리 해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특히 몇백만원 몇천만원하는 명품가방들...
밖에 나가면 여자 5명 중 한명이 메고 있는 루이비*...
정말 그러고 싶을까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서너번 정도 가방에 대한 지적질을 받았습니다.
여자들은 정말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 그 사람의 가방으로 상대방을 판단하나 봅니다.
전 제가 매기 편하고 실용성 있는 것이면 무조껀 콜이거든요.
왜 부자들도 아니면서 그렇게 명품가방에 목을 맬까요.
이제는 그냥 사고방식이 다른 게 아니라 몰개념에 몰개성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이렇게 씁쓸해 하는 나도 무의식 저변에 열등감이 있어서일까요.
1. 라라
'11.6.30 3:01 PM (112.216.xxx.84)뭐 ...다 틀린 말은 아니시네여
2. 진짜
'11.6.30 3:01 PM (112.216.xxx.2)심심하신가부다..
발닦고 잠이나 자세요 연이어서 글이 몇개야 대체3. 아니요
'11.6.30 3:01 PM (180.64.xxx.183)무슨 열등감이요...
그냥 30만원짜리 펜션 가서 머리 식히세요.4. ....
'11.6.30 3:04 PM (221.151.xxx.13)됐고
불펌해서 허구헌날 여기에 퍼날르면서 욕이나 먹는 댁보단 나은것 같아요.5. 자기가 번돈으로
'11.6.30 3:08 PM (110.174.xxx.207)자기가 번돈으로 사면 그래도
자기 수입으로,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에 집중해서 소비하는 거라고 이해해 줄 구석이라도 있죠.
자기가 벌지도 않은 돈으로 사치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힘들게 일하고 적은 돈 받고 사는 인생은 뭔가 싶습니다, 차라리 핵폭탄이나 떨어져라 싶고.6. ㅎㅎ
'11.6.30 3:29 PM (211.220.xxx.124)주변에 자기가 벌지 않은 돈으로 사치하는 사람 열 사람만 대보셈.
7. 열등감
'11.6.30 3:30 PM (147.6.xxx.77)빙고
하나 사세요8. 에구
'11.6.30 3:38 PM (1.225.xxx.229)여기서 이러구 싶을까??
moondi....9. 바히안
'11.6.30 4:43 PM (119.71.xxx.39)말이야 바른 말인데 뭐가 불만이라서 삐딱한 댓글인지...
뭐~ 찔리는거 있수?
자기 죽는 줄 모르고 집어등을 쫓아가는 오징어나
명품 탐하는 여편네들이나 비숫하다 보면 되는데
가방 하나에 열등감 느낄 필요까지가 있겠어요.10. 미투
'11.6.30 5:52 PM (121.167.xxx.244)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인데 댓글들 보고 놀랐네요...
아래 어떤 글을 올리셨는지는 모르지만 저의 명품 가방에 대한 생각도 그렇거든요.
남편이 너도 명품가방 하나 사야지~~ 할때 마다 웃고 넘깁니다.
자꾸 그러는데 명품 가방을 원하지 않으니 내가 원하는 걸 해줘라.하거든요.
이렇게 까칠한 댓글들에 놀라고 갑니다...11. 명품들면
'11.6.30 6:11 PM (110.8.xxx.175)다 목맨 사람인가요?
살사람은 사고 안살람은 안사고..명품가방에 대해 이렇다하고 말하는게 더 갖고싶거나 못사주는 자격지심으로 보여요,.
정말 관심없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이러글 올리지도 ,누가 뭘 드는지도 ,가방글도 잘 안볼걸요12. 뭘 신경쓰세요
'11.6.30 8:52 PM (124.195.xxx.67)사람마다 돈 쓰는데가 다른거죠
저도 사십대 후반
비교적 평탄하고 여유있게 나고 자라 지금껏 살고 있지만
별로 관심없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차 선호하는 사람
좋은 시계 차는 사람
다 사람마다 돈 새는 곳이 있죠
남들이 들고 싶어서 드나보다 하는 거죠 뭘.13. 동의합니다
'11.7.1 10:58 AM (112.171.xxx.5)저도 명품가방 몇 개 사봤는데요. 지금은 가벼운 천 가방이 최고네요.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부자들이 꽤 많아서 천만원에 가까운 가방도 기꺼이 살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많은 것 같아요. 허세 부리는 것이 아니라 그러니까 그런 분은 자기 경제 사정에 맞게 하는 것이니 그냥 이해하세요
14. 바히안
'11.7.1 10:58 AM (14.33.xxx.21)개인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 fetishism이라는데 문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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