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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에어컨 실외기 소음..말해야 겠죠?

머리아픔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1-06-23 13:30:48
윗층이 작년 여름 다 지나갈 즈음 에어컨을 설치했어요.
근데 실외기 소리가 너무 커요.
창틀에 귀를 대면 진동이 느껴질 정도이고,
에어컨 끄기 전에는 잠을 못자겠어요.
바닥이 울려서..ㅠ.ㅠ

작년에는 여름이 다 지나가서 조금만 참자..하면서 버텼는데,
올 여름 시작하니 또 괴롭네요.
어젯밤은 날도 시원했는데(우리는 창문 닫고 잤음)
12시 가까이까지 에어컨을 돌리네요..
윙~~소리가 마치
방안에 대형 냉장고가 쉬지않고 돌아가는 느낌이었어요.

다른집은 아무리 윗집 에어컨 틀어도 잘 모르겠다는데,
실외기를 보니 다 부서져가는 오래된거라 그런것 같아요.
(작년 윗집 에어컨 틀때 놀러온 친구가 직접 소리 듣고
심하다고 하더군요.실외기가 낡으면 그럴 수 있다고..)

이문제를 해결하려면
아예 실외기를 바꿀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
앞으로 참을 생각하니 너무 괴롭고,
오래된 거라 그런것 같다고 말하자니
차마 입이 안떨어 질 것 같고...아흑...괴로워요..ㅠ.ㅠ
IP : 211.208.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해서
    '11.6.23 1:35 PM (121.186.xxx.175)

    말하세요
    윗층은 문 닫고 있어서 모를꺼예요
    2년전에 우리집이 그 윗집 같이 날이면 날마다 트는데
    실외기에서 경운기 소리가 나는줄 몰랐어요

    아래층 아줌마가 참다참다 인터폰했는데
    마침 못 받았어요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온 집 조사 들어갔는데
    창문 여니까 아주 시끄럽더라구요

    정말 어찌나 죄송하던지
    그 여름에 이 시끄러운 소리를 어떻게 참았는지 싶더라구요

    고장 났었어요
    고쳐서 그해 여름은 사용하고
    다음해에 다시 트니까
    안 돌아가서 그냥 새로 샀네요

    꼭 얘기하세요

  • 2. 윗분..
    '11.6.23 2:25 PM (203.235.xxx.87)

    관리실에 얘기하라는 간단한 답글 쓰시면서
    불쌍하다, 얼마나 돈이 없음 그런 꾸진거 겨우 구해 달았을까,.라는 둥...
    굳이 그런 말까지 하셔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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