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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엄마모시고 캐리비안베이 가요~

뭐하지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1-06-10 23:50:46
친정아버지께서 최근에 암수술 받으시고...엄마가 간병하느라 많이 지치셨어요
더 멀리 좋은곳으로 가고싶지만 아빠도 돌봐야하고
또... 할머니께서 아프셔서
엄마가 아버지 간병도 모자라 할머니 까지 돌봐야할거예요
담주부터 그래서 그전에 하루라도 휴식을 드리고 싶어서 캐리비안베이
그냥 가기로했어요
애아빠 직업상 평일에만 쉴수있고
어린이날에도...저랑 단둘이 놀이터에서 놀아야 했던 울딸하테도 좋은 시간 주려고
선택했어요
처음 가보는 거라서요~
꼭해야하는거 또는 하지말거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뭐냐 빌리지 그거 대여하는게 좋을까요 평일은 가격이 4만원이더라구요?
맞는건지... 아님 비치체어가 날까요?
엄마 저 애아빠 8살 딸래미 이렇게 가요
IP : 115.137.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하지
    '11.6.10 11:54 PM (115.137.xxx.37)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울딸...
    사실 제가 병원 왔다갔다 하느라 많이 신경 못썼어요
    첨에... 12시도 안되서 집에오는 딸땜에 병원 가는것도 힘들어...많이 짜증이 났어요
    그래서...딸한테도 많이 미안해요

  • 2. 자잘한
    '11.6.11 12:42 AM (117.53.xxx.31)

    비치체어 빌리는 것은 기온 보시고 비오는지 안오는지 날씨따라 결정하세요. 실내에도 의자 있고요.
    먹을 것은 따로 준비하시면 외부에 두고 입장해야 하는데, 먹으러 다니기 불편하고 시간 많이 뺐겨요. 사드세요.
    실내 음식점 가격이 좀 더 높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수건은 따로 빌리지 않으셔도 되고, 바스는 준비되어 있어요. 샴프는 안쓰기를 권하는데 가지고들 오죠.
    구명조끼 있으면 가지고 가시고, 없으면 수영복 갈아입은 후 빌리셔요.튜브는 가져가지 마세요.
    충전띠는 나중에 정산 해주니까 각자 하나씩 하는게 편해요. 둘이서 하나를 하면 먹을 때마다 같이 다녀야해서 불편해요.

  • 3. 글쎄요
    '11.6.11 1:00 AM (121.186.xxx.175)

    빌리지 빌리시는게 좋구요
    어머니한테도 과연 좋으실까
    그게 의문이네요
    전에 언니들이랑 가서
    둘째 언니가 놀기 싫다고 빌리지에 계속 있었는데
    다른 언니가 짐지켜줄 사람 있으니까 너무 편하다고
    이래서 할머니 데리고 오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음 그래 워터파크에 할머니가 무슨 재미로 올까
    그냥 애들이 오자고 하니까 와서 짐 지켜주는구나 싶더라구요

    딸은 물론 좋지요

  • 4. 어머님은
    '11.6.11 1:02 AM (14.52.xxx.162)

    차라리 찜질방 시설 좋은곳 가시는게 낫지요
    저만해도 무서운 물놀이 안 즐겨서 내내 벤치에 있는데 그것도 힘들었어요,
    햇빛에 습도에,,,

  • 5. ...
    '11.6.11 1:15 AM (125.180.xxx.16)

    어머님이 수영을 하실줄알면 물놀이가도 재미있지만
    수영못하시면 케리비안가서 뭐하시나요?
    멍하니 자리지키는일밖에 없잖아요
    전 수영을 워낙즐겨서 케리비안가면 쉴틈이 없게 돌아다니면서 노느라 빌리지 빌리지도 않지만요 ㅎㅎㅎ
    차라리 어머니를 모시고가지말고 원글님네 가족끼리가서 신나게 놀다오세요
    아님 수목원같은곳으로 장소를 변경해서 어머니 모시고가던지요
    그리고 아직은 야외물놀이는 춥지않을까요?

  • 6. 오잉?
    '11.6.11 1:17 AM (117.53.xxx.31)

    어른 모시고 온 가족들 많이 봤습니다. 슬슬 실내외 다니며 노시던데요.
    아이와 남편은 이따금씩 둘이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어머님이랑 실내 스파, 노천탕 즐기세요.
    할아버지, 할머님도 유수풀 천천히 잘 다니시던데요.
    손에 짐들고 다니지 마세요. 그것 때문에 오히려 꼼짝 못해요. 그냥 털레털레 나니는 것이 훨씬 편해요.

  • 7. 어머니는
    '11.6.11 1:25 AM (119.67.xxx.4)

    좀 규모가 작은 스파가 더 좋지 않을까요~
    거긴 넘 복잡해서...;;

  • 8. 11
    '11.6.11 9:37 AM (211.178.xxx.58)

    거기에 실내 풀쪽에 보면 피부 관리 해주는 곳이 있어요. 두 군데가 있던데, 양쪽이 약간씩 달랐어요.
    하나는 온몸을 다 하는 것이었고, 다른 쪽에서는 얼굴에 코스 별로 골라서 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엄마 모시고 가서 그거 해드렸는데요, 참 좋아하셨어요.
    가만히 누워만 있는게 아니라 얼굴도 예뻐지셨으니까요. 피부도 좋아지고.
    저라면 그 빌리지 대여하는 돈으로 엄마 마사지 시켜 드릴래요.

  • 9. ```
    '11.6.11 9:37 AM (116.37.xxx.130)

    전 워터파크에 나이드신분들오면 좀 그래요 짐만 지키시고 아이돌보시고 그러잖아요
    햇빛은 뜨거워도 물은 차가워서 열심히 놀지 않으면 추울텐데...

    저도 오능 대명 리조트워터파크가는데 추울까봐 걱정입니다
    캐러비안베이 물 실내 아니면 차가워요

  • 10. 그림
    '11.6.11 10:26 AM (183.107.xxx.162)

    빌리지 빌리셔서 할머니는 짐 지키고
    애와 엄마 아빠는 물놀이 하고....

  • 11. ,,
    '11.6.11 1:13 PM (110.14.xxx.164)

    어른 계시면 빌리지 빌리는게 좋아요 그늘에서 낮잠도 주무시며 쉬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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