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건물주가 같은 업종 음식점을 허가해줬네요.

...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1-06-10 14:47:57
제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같은 건물에 저희랑 비슷한  음식점이 들어오네요.
이름만 다를뿐 메뉴만 같은..
  
원래 건물주 마음대로 임대해주는 건가요?
분명히 우리가 계약할땐 각 층에 있는 업종하고 중복되게 하지 말라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오픈하는 음식점은 그런것도 없었다네요..
임대가 너무 안나가서 허락해줬다는데...에휴

그렇다고 소송할 수도 없고..

넘 속상하네요.
IP : 175.210.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1.6.10 2:52 PM (114.200.xxx.56)

    워낙 경기가 어려워 그런게 무너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점 이든 뭐든 전부 경쟁이잖아요.
    그 사람은 그 건물에 안냈으면 맞은편에라도 냈을거예요.

    어쨋든 경쟁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어요. 안그러면 다 밀리더라구요.
    우리동네에도
    심숙이 삼겹살이 잘되니까 그 옆에 막창집 생기고 그 옆에 또다른 막창집 생기고

    무한 경쟁이예요.

  • 2. .
    '11.6.10 2:52 PM (124.51.xxx.115)

    저희 회사 옆 건물 1층에도 복층 커피전문점이 두개 있어요.
    세가 비싸서 새건물인데 안나가더니 일년만에 커피집 있는데도 또 커피집이 들어왔어요.

  • 3. 94포차
    '11.6.10 2:59 PM (125.137.xxx.251)

    속상하신맘 이해갑니다...저도 몇년전 똑같은 경험이있었거든요
    전...그때 울애기 백일쯤이었는데 들쳐업고 그오픈하는집하고 계약해준 부동산(바로한건물)
    에 쳐들어가서 울고 난리쳤었습니다.
    온동네 소리지르고그랬어요.눈앞에 아무것도 안보이더군요 10평짜리 실내주점이었는데 바로옆에 똑같은 업종이 들어오니 먹고살일 막막해져서 그런 난리를 쳤었지요
    그래서그런가 오픈하는주인이 오픈광고를 안하긴하더군요
    안주에 더 신경쓰고 했더니 매출에는 큰영향없었습니다.나중에 그집은 파리만~~

    저도 그때 많이 알아봤는데요.
    계약서에명시되어었으면 소송까지도 가능은하지만 별소득없다고 그러더군요

    지금 제가 원글님입장이라면
    그래도 계약서에 조항이있었으니...
    집주인과 좋게 타협해서...월세라도 좀 낮추어달라 해보겠습니다.

  • 4. 억울하겠네요
    '11.6.10 3:07 PM (14.63.xxx.29)

    요즘은 상도덕이 많이 무너졌어요.
    어떤 오피스텔엔 커피숍이 3개나 돼요. 1층에 샌드위치+커피숍 가계와 대형 커피숍이 있고 지항에 소형 샌드위치+커피숍 가계가 있어요. 이 세곳 임대인이 같은 사람입니다.
    1층 샌드위치+커피숍 가계는 10년이 넘었고, 지하 가계는 1년 약간 넘었고, 1층 대형 커피숍은 오픈한지 몇달 안됐는데 임대인이 직접 운영합니다.

  • 5. ...
    '11.6.10 3:14 PM (175.210.xxx.232)

    따지고 싶지만 씨도 안먹힐 것 같네요.. 그나마 밖에 배너마저 못내놓게 할 것 같아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685 백지연아나운서는 괜찮은 사람인가요? 14 조심스럽게... 2011/04/28 2,865
644684 이럴땐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2011/04/28 422
644683 손학규 교수님(?)이 저 입시 면접보셨었어요. 93년 2월인가에요. 3 93학번 2011/04/28 2,132
644682 질문이 이상하면 지울게요,19금.. 4 이상하게 2011/04/28 1,787
644681 요즘 황토비누 구매하신분 계신가요? 5 ... 2011/04/28 477
644680 기업은행은 제2금융권인가요? 6 몰라서 2011/04/28 1,670
644679 저 야반도주해야 할거 같아요 ㅠ 6 못살아 2011/04/28 2,293
644678 제가 지원했는데 떨어뜨렸어요 7 대학원생 2011/04/28 1,719
644677 건보료 폭탄맞고 분노.. 실신.. 2 폭탄맞고.... 2011/04/28 1,908
644676 고현정씨가 쓴 책 어떤가요? 6 고현정 결 2011/04/28 2,447
644675 마오의 라스트댄서 1 졸린녀자 2011/04/28 752
644674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일본어로 신곡 발표했는데 시끄럽네요 ㅋ 5 ㄱㄴ 2011/04/28 1,074
644673 보행자용 신호등 2 5세 2011/04/28 271
644672 요가매트 추천해주세요. 요가중독 2011/04/28 200
644671 아이들 집에서 만든 우유 요쿠르트 많이 먹이시나요? 5 딸기 2011/04/28 723
644670 (급)소화기 터트리면 다시 보충해야 하나요? 4 장난그만 2011/04/28 355
644669 유산균 유산균 2011/04/28 821
644668 점점 더워지는데 여름에 아이들 내의(런닝)입히시나요? 5 의견을 듣고.. 2011/04/28 722
644667 50대 남자교수님 선물 5 추천해 주세.. 2011/04/28 1,430
644666 옛날 생각이 나네요,,, 인물 2011/04/28 190
644665 이번엔 '쏘나타 檢직원' 2 세우실 2011/04/28 336
644664 이거 너무 난감한 질문인데.......어찌해야할까여 ㅋㅋ 2 ,,,,,,.. 2011/04/28 738
644663 글 지우지 마시지... 6 아니 왜??.. 2011/04/28 823
644662 전요..윗배가 아랫배보다 더 나왔어요.ㅡㅡ; 9 심해 2011/04/28 2,042
644661 펀드환매하고 싶은데 6 부탁드립니다.. 2011/04/28 1,007
644660 엠비씨 김상철 기자가 우리이명박대통령님 이렇게 말했나요? 11 .. 2011/04/28 1,633
644659 팀장과 매니저는 다른말일까요? 2 .. 2011/04/28 1,019
644658 이은미씨 과대포장된 여가수 아닌가요? 26 디바?? 2011/04/28 2,600
644657 (펌)엄마랑 싸웠는데 치킨시켰다고 하셨을때 표정이래요. 7 웃어보세요 2011/04/28 2,632
644656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제안. 10 태지 2011/04/28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