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옷 하얗게 관리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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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다보면  음식 얼룩 , 젖얼룩, 크레용 자국 , 펜자국 등으로
예쁘게 산 옷이 엉망이 되더라구요. 빨아도 잘 지워지지도 않고.

가끔씩 보면 옷을 참 관리 잘 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어떻게 하시는지 비법 좀 알려주세요.
오투액션으로 세탁해도 안지워지는 얼룩 참 많더라구요.

옷 바탕이 흰색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 나눠서 말씀해주심 더욱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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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 암웨이 제품은 사용안하는데
프리워시는 써요
그게 오투액션보다 얼룩이 잘 지워져요

프리워시에 안지워지면 삶아야죠

[원글]

프리워시 검색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탄산]

삶을 수 있는건 과탄산에 삶고요.(예전에 과탄산 모르던 시절엔 옥시크린에 넣고 삶고 잘 헹궈 반나절 물에 담가뒀어요.)
삶을 수 없는 옷은 따뜻한 물에 과탄산 녹여서 거기에 담가둬요. 하루정도요.

친구에게 아기 옷 많이 물려받았는데 그 친구가 둘째 낳아서 돌려줬어요.
그 친구가 그중 한 옷을 보더니 깜짝 놀래요. 여기 젖 얼룩 있었는데 그게 어떻게 없어졌냐고요.
삶았다고 했지요. 그 친구는 한번도 삶아 본 적이 없대요.ㅎㅎ

[원글]

흰색이 아닌 면 옷이라도 삶을 수 있는건가요? 탈색될까봐 걱정되서요...
삶을 수 없는 옷을 뜨거운 과탄산 용액에 담가뒀을 경우, 탈색은 안되나요?
용량은 대략 어느정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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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자국 펜자국은 몰라도 젖 얼룩 음식 얼룩은 바로 바로 빠는게 얼룩 안남기는데 최고에요
특히 과일물같은건 가능한한 빨리 벗겨서 그 부분만이라도 물에서 비벼빨면 얼룩 잘 안 남습니다.
전 외출시엔 아이는 다른 여벌옷으로 갈이입히고 화장실 세면대에서 그 부분만이라도 빨아 놓습니다.
흰옷같은건 팍팍 삶으면 더 뽀얘지지만, 색깔옷은 바로빨기..가 가장 좋은 해결책인 듯 해요.

[삶기]

삶거나.. 그런데 과일물은 잘 안빠져요..
옷에 음식얼룩은 주방세제로 두번정또 빨고 헹구지 말고 좀 나뒀다 헹궈서
세탁기로 빨면 되고 일반 오염은 세탁비누로 빨고 헹구지말고 한쪽에 나뒀다
좀 지나서 빨면 깨끗해져요..

면은 색깔 구분해서 삶는게 좋아요.. 진한색은 물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