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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이 잦은 남매 어떻게 혼낼까요.

남매맘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1-06-09 20:38:28

초딩 5학년 오빠

초딩 3학년 여자동생


정말 눈만 마주치면 싸우네요...

엄하게 혼내고.

타이르고

반성문도 쓰게 하고..................여러가지 해봤지만.....소용이 없어요..

지금도 현관문 밖(복도식)에 벌세워 놨네요....으휴~


둘만 집에 두고 하룻밤 나갔다 올까요?
그럼 서로 의지할까요?

오빠는 여동생에게 넉넉하게 굴지 않고...여동생은 오빠에게 한치도 물러섬이 없습니다..

아.........답답하네요...
IP : 211.243.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8:44 PM (122.43.xxx.64)

    시간을 정해 주고 그 시간에만 싸우게 하세요.
    화가 나도 그 시간 까지는 참아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싸움을 멈추게 하세요.
    효과 좋아요.

  • 2. 제가
    '11.6.9 8:44 PM (175.120.xxx.162)

    그렇게 자랐어요,,
    커서두 대면 대면,,
    어릴적 너무 많이 싸우고 성별이 다르니까,,공감대두 없고,,
    제 경험으론 좀 각각의 영역에 겹치지않게 -시간차-해 보시면 어떠실지 조심스레 글드려요~

  • 3. 일단..
    '11.6.9 8:49 PM (183.100.xxx.166)

    아이들은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 오세요^^
    고정도 나이면 예민할텐데 밖에 벌세우는건 아닌다 싶어요.

    저는 아들 둘만 키워서 남매성향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저희 아이들은 다른때는 화 안내는 엄마지만 둘이 투닥이면 엄청 화낸다는걸
    알아요.
    어릴때부터 장난감가지고 싸우면 보는 앞에서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이것 가지고 두 형제가 싸우느니 차라리 버리는게 낫다고..
    몇번 그러니 자기들끼리 룰을 정해서 가지고 놀아요... 또 버릴까봐서~

    기준을 정하셔야 할겁니다.
    형은 형대로 , 동생은 동생대로 ...
    형한테 절대 덤벼들지 않기.
    동생한테 형답게 행동하기. 더불어 화가나도 절대 동생 때리지않기.

  • 4. ....
    '11.6.9 10:43 PM (180.66.xxx.46)

    원글님, 어떤일로 다툼이 있었든지

    반드시 둘 다 야단을 치세요!

    한쪽에만 잘못이 있다해도 함께 동일한 정도의 벌을 주세요.

    무슨일로든 다투면 한꺼번에 벌받는다. 는 규칙이죠.

  • 5. ㄴㅁ
    '11.6.9 11:23 PM (115.126.xxx.146)

    벌로
    하루종일 손잡고 다니기
    10분동 포옹하고 있기

    덜 싸우던데요..

  • 6. ..
    '11.6.9 11:32 PM (58.233.xxx.77)

    ㄴ ㅁ 님
    넘 재밌네요
    낼부터 행동실시 ^^;;

  • 7. 원글이
    '11.6.9 11:54 PM (211.243.xxx.31)

    *^^*
    안그래도 들어오라고 하고 서로에게 사과편지쓰고 서로 마주보고 읽고
    포옹하고 세상에 우리둘밖에 없다 외치게 하고 .....
    부드럽게 하고 끝냈어요~
    여동생은 잘하는데 오빠가 죽을라고 하네요..^^"

    서로 이마마주대고 종이끼고 있기 (떨어지면 혼남)
    귀잡고 있기
    손잡고 있기
    안해본게 없네요..ㅠ,ㅠ

    물론 이유불문하고 둘다 혼나구요....

    어째 그러는지....에혀...한숨만 나오고...철들기만 기다려야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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