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최고의 사랑 차승원 키스신

55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1-06-09 20:32:50
어제 최고의 사랑 차승원 키스신 보고 난 후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고 있어요. 주책이에요 ㅋㅋㅋ

2009년에 우연찮게 보게된 시티홀에서 차승원에 완전 반했어요.
당시에 시티홀 3번쯤 보고 메이킹 필름도 다 찾아서 봤거든요.

메이킹 필름 보면
그 찐한 키스신들, 방송에서 1분 2분쯤 보여주는 그 씬을 찍기 위해
배우들은 수십번, 이런저런 각도로 여러번 아니 수십번 키스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거 보면서 김선아가 어찌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시티홀에서 김선아에게 "이제부터 맞을 짓 좀 하겠습니다" 하고 키스하던 그 자동차씬...
거기서 차승원 김선아 손을 자기 셔츠속에 쓱 넣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거 별거 아닌데도 엄청 야해보여요.
김은숙 작가가 차승원이 그 장면에서 그렇게 손을 쓱 집어넣을지는 몰랐다네요. ㅎㅎ

차승원의 키스신은 왜 이리 사람맘을 콩닥콩닥 뛰게 하는지
이번에도 역시 공효진 부럽네요. 키스하며 얼굴 쓰다듬는 손...그 짧은 손톱마저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차승원이 사실 멜로를 많이 찍진 않았잖아요.
국경의 남쪽이 거의 첫 멜로로 알고 있어요.
그러다 우연찮게 시티홀에 캐스팅 되어 연기하면서 느낀게 많은가 보더라구요.
뭔가 멜로가 자기와 나름 잘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된 듯 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2년만에 최고의 사랑이란 드라마로 찾아왔네요.
멜로연기 정말 지대로 해주는 꽃중년 차승원입니다.


차승원이 좋아서 아테네란 드라마(제목 맞나요?)도 한 편 정도 보긴 했는데, 멜로가 아닌 차승원은 그닥 끌리지가 않아서 더 보지는 않았었습니다.


아무튼 차승원 상대 여배우들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IP : 110.174.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6.9 10:50 PM (202.169.xxx.145)

    맞아요. 부럽
    그 많은 드라마 보면서 상대 여배우에 이런 생각하긴 처음 ㅋㅋㅋ
    임자 있는 남배우 빠져본 것도 처음...
    갈수록 독고진에 빠져들고 있어요. 조국은 이미 종영한 드라마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 2. 페로몬이 좔좔
    '11.6.9 11:59 PM (211.176.xxx.112)

    페로몬이 좔좔 흐르지요.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295 브릭스 국민은행 ,우리은행 중국 펀드 하시는 분 계신가요? 7 펀드 2011/04/28 539
644294 조금 전 유시민님 트위터입니다.. 15 ... 2011/04/28 1,561
644293 몸이 안 좋아서 홍삼 엑기스 먹어보려고요 8 잴롱 2011/04/28 1,038
644292 5세남아..사고로 빼게 된 앞니(위쪽).. 괜찮을까요? 7 속상한 맘 2011/04/28 521
644291 뼈에 금가거나 부러지지 않아도 이렇게 아픈가요? 10 2011/04/28 961
644290 日요코스카 핵연료가공회사서 우라늄 미량 유출 2 ... 2011/04/28 464
644289 아래 불의한 알바녀석.. 3 시다바리지 .. 2011/04/28 301
644288 차에 붙이는 아기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요... 22 .. 2011/04/28 1,657
644287 어쨌거나 오늘은 축하의 밤입니다..^^ 3 루피 2011/04/28 410
644286 유시민을 망친건 바로 무식하고 과격한 지지자들 31 ,,, 2011/04/28 1,229
644285 경상도 그래도 많이 변하지 않았나요? 3 속상해.. 2011/04/28 458
644284 4월 27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4/28 166
644283 전 왜이리 역겹고 토 나올까요 33 .. 2011/04/28 12,039
644282 투자랑 저랑은 안맞나봐요 6 둔한건지 2011/04/28 965
644281 참다가 먹어버렸어요. 2 결국 2011/04/28 794
644280 지금 추적60분 보고 있는데... 4 제기랄 2011/04/28 1,432
644279 과일 도시락...지금 싸놔도 될까요? 3 소풍 도시락.. 2011/04/28 858
644278 자자.. 집에 있는 술들 다 꺼내 옵시다. 26 요건또 2011/04/28 1,654
644277 ytn앵커가지나가는말을했대요 35 참말이지말야.. 2011/04/28 14,951
644276 7세 여아 전에 다니던 유치원으로 컴백? 1 고민 맘 2011/04/28 366
644275 일인시위 2 가슴아파요 2011/04/28 362
644274 엄기영이 민주당으로 나왔다면? 17 이건 뭐.... 2011/04/28 2,145
644273 거창,장사하기 어떤가요?(사시는 분&잘 아시는 분 모두 좀 읽어주세요 ㅠㅠ ) 9 유재석땜에&.. 2011/04/28 513
644272 강남고속터미널 언제까지 영업하나요? 5 알뜰하자 2011/04/28 718
644271 손학규씨..역시나 상대적이군요.. 12 흠.. 2011/04/28 2,450
644270 마음이 힘들고 우울합니다. 7 아시는 분 2011/04/28 1,100
644269 엄기영 표정이 어떻든가요?? 25 못봐서 2011/04/28 8,537
644268 어떻게 하면 알뜰한건가요? 7 궁상인가? 2011/04/28 972
644267 110.9.248.xxx , 이사람 11 2011/04/28 577
644266 이뿐 냥이도 김해을의 패배에 놀랐네요? 9 참맛 2011/04/28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