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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대학교수부인 글보고 가까운 친척언니가 생각나서

쥐띠 조회수 : 5,809
작성일 : 2011-06-09 19:38:28
저도  글 몇자 올리네요,,  그언니 부부도  서울에 200억넘는  부동산가지고 있고  ,,사업장 순매출이 1년에10억넘구요  ,,그런데 그언니 청소 힘들고 식구 4명이니  30평대에 사는게 편하다고  34평에살고있고,,  집가구는  침대도없고  딱  몇가지만있고,, 도우미절대 사절, 집에서도  마사지 잘 안하구,,명품가방 하나 없고,, ,,화장품은  국산저가  브랜드  몇개 달랑,,  차는  소형,,백화점  1년에 몇번,,그동네  사람들  이언니가 1%로 부자라는 아무도 모를거에요,,  이 언니도 나라를 구했을까요?요즘은  고아들 불쌍하다고  입양알아 보더군요,,남편과 같이요,,자기애들도 둘인데,,
IP : 122.35.xxx.8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9 7:39 PM (115.139.xxx.67)

    전생에 나라도 구했고
    현생에도 구하고 있네요.
    다음생에도 복 받겠네요

  • 2. 쥐띠
    '11.6.9 7:43 PM (122.35.xxx.83)

    비슷한 부자인데 삶의방식이 틀려서 비교 해 보았습니다,,

  • 3. 윤옥희
    '11.6.9 7:49 PM (210.101.xxx.72)

    복받으소서....^^

  • 4. 나루
    '11.6.9 7:51 PM (121.150.xxx.202)

    후손들이 복받을듯~~
    요즘 주기가 짧아져서 바로 자식대에 복이 전해진다네여

  • 5. 쥐띠
    '11.6.9 8:06 PM (122.35.xxx.83)

    그동네 이웃아줌마들이 헌옷준다네요,, 언니가 애들옷을 시장브랜드잘입혀요,,메이커버리는거요,,ㅋㅋㅋ 받아서 입히고 다녀요,, 근데 구두쇠도 아니에요,, 친구가 말기암 환자인데 병원비 몰래 내주고 했더라구요,, 몰래몰래 좋은일엔 돈 써드라구요,,

  • 6. ...
    '11.6.9 8:32 PM (121.133.xxx.161)

    담생에는 재벌딸로 태어나지 않을까요 ;;;;;;;;;;

  • 7. ...
    '11.6.9 9:18 PM (222.238.xxx.203)

    저라면 여유 부리며 실컷 쇼핑하고 여행다니며 살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네요. 좋은일도 몰래 한다니 다음 생애에도 다복하게 사실듯

  • 8. ^^
    '11.6.9 10:06 PM (125.185.xxx.61)

    그분 전생도 지금과 비슷하게 사셨을듯.....

  • 9. 쓸개코
    '11.6.9 10:16 PM (122.36.xxx.13)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분이 나랏일에 종사하셨으면 좋겠네요^^

  • 10.
    '11.6.10 12:55 AM (71.188.xxx.129)

    근데 남의 집 재산이 정확이 얼마란건 어찌 아나요?.
    자기 부모 재산도 정확이 알기 어려운게 현실이잖아요.
    여기보면 너무 부풀려서 말하는 사람 많아요.
    말하기 쉬워 2백억이지, 기백억을 아주 자기 재산같이 말하는 님들도 이상함.

  • 11. 쥐띠
    '11.6.10 1:07 AM (122.35.xxx.83)

    직계언니죠,, 남이 아니니까요,, 더 많을수도 낮춰서 ㅇ말햇어요,, 형부직원들이 친척들이고요,,그 대학부인 글 때문에 생각나서요,, 남들은 전혀 몰라요,, 윗님말슴대로 남이니까요;;;얼굴도 이쁜데 착해요,,

  • 12.
    '11.6.10 2:29 AM (71.188.xxx.129)

    친척언니라더니,,
    지금은 직계언니라 하고.
    직게란 같은 부모아래 형제,자매임다.
    그리고 직계라도 상대방 재산 알기 쉽지않음.
    님 말대로 친인척으로 이뤄진 회사라면 안 봐도 비디오죠,뭐.

  • 13. 사업
    '11.6.10 3:10 PM (121.166.xxx.231)

    사업이 무슨사업이고 규모가 어떤지 모르지만 순매출 10억이면..법인이면..
    사장수중에 돈 많이들어오나요..? 개인사업이면 모르는데..그거아니라면...
    좀 많은 월급받고 다닐뿐.. 울남편이 그렇거든요..

  • 14. 가스밸브
    '11.6.10 4:13 PM (59.10.xxx.164)

    나는 정말정말 겸손하고 싶은데...
    원글님 아는님처럼...
    정말 겸손하고 싶은데...

    다음세상에 부자로 태어나면 꼭 겸손하게 아무도 나의 가난을 눈치 못채게 살아볼랍니다^^

  • 15. 쥐띠
    '11.6.10 5:07 PM (122.35.xxx.83)

    71님 약간 다른 방향으로 해석 하지마세요,, 심심해서 확실하지 않은걸로 글올리지 않습니다,, 언니형부 밑에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 친척이에요,,회사업무상 수입지출내역 다알게되죠,,공장부지가 100억대 로 올라가요,,언니가 제가본 유일의 부자지만 너무 티 안내고사니 신기 해서 올린거에요,,그래서 돈이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나 하네요,,

  • 16. 순이엄마
    '11.6.10 5:21 PM (112.164.xxx.46)

    쥐띠님. 돈이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는 말에 깊은 울림을 받네요.

    저는 돈이 싫어하는 사람일까요?? ㅠ.ㅠ ^^ . 저도 쥐띠입니다.

  • 17. 내용.
    '11.6.10 6:52 PM (60.48.xxx.91)

    좋은 내용엔 좋은 마음으로 바라봅시다.
    재산의 유뮤를 떠나 저런 마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알지 않나요..우리..
    원글님의 언니라는 분,..그런 심성을 가져서 복이 따라오나 봅니다.
    부럽네요..

  • 18.
    '11.6.10 7:24 PM (211.207.xxx.144)

    돈 있으면 좀 써주는 것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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