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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위로해 주세요.

슬프다.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1-06-09 15:36:17
저 오늘 생협에서 매실담근다고 옹기 받고 좋다고 싰다가 깨트렸어요..
엉엉엉 한번도 못 써 보고 팔만원 그냥 날렸네요. 여러분 저 좀 위로해 주세요............
IP : 110.13.xxx.1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
    '11.6.9 3:38 PM (220.84.xxx.3)

    OTL

  • 2. 그 기분..
    '11.6.9 3:40 PM (183.99.xxx.254)

    알기에 진심으로 위로해 드립니다.

    재작년 저도 이쁜 항아리 사가지고 동치미 담을려구요..
    술마신 남편 나중에 가지고 가자니까 기어이 들고 오다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그 늦은 시간에 박살을 ....
    쓸어 담으면서 속으로 육두문자 마구 날렸습니다.

  • 3. ..
    '11.6.9 3:42 PM (1.225.xxx.111)

    토닥토닥..
    매실액 다 담아 익혀서 거르다가 깨는 사람도 부지기수에요.

  • 4. ^^
    '11.6.9 3:45 PM (210.99.xxx.18)

    윗님 말씀대로
    다 담아서
    다 익혀서
    다 걸렸다가
    깨는 사람도 많대요

    위로가 됐음 좋겠어요^^

  • 5. 웃음조각*^^*
    '11.6.9 3:45 PM (125.252.xxx.54)

    악~~~ 계란 사오다가 떨어뜨려 깨뜨려도 속상한데.. 옹기라뇨~~~~~

    원글님 위로*100배 해드려요.

  • 6. &
    '11.6.9 3:48 PM (218.55.xxx.198)

    음... 그냥 프라스틱 김치통에 매실 담으셔도 되요
    옹기나 항아리식 용기는 보관하기 힘들어요
    너무 비싸네요... 앞으론 사지 마세요 원글님...
    맛은 좀 더 좋을지 몰라도...
    프라스틱통에 담은 매실액가지고 전 2년동안 잘 먹고 있거든요

  • 7. 위로를,,,
    '11.6.9 3:48 PM (112.148.xxx.151)

    매실액 다 담아 익혀서 거르다가 깨는 사람도 부지기수에요ㅠㅠ2222222222

  • 8. 여기도
    '11.6.9 3:55 PM (121.134.xxx.209)

    비싼 와이셔츠 사서
    다림질하다 태워먹어 사온 후 바로 버린 저도 있습니다
    위로되실거에요

  • 9. ....
    '11.6.9 3:57 PM (58.122.xxx.247)

    다음에 살땐 다루기 쉬운 좀 작은사이즈로 여러개 사세요

  • 10. 위로..
    '11.6.9 4:00 PM (119.200.xxx.69)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전에 김치 골고루 담궈서 냉장고에 넣으려고 쌓아 놓고 베란다에서 뒷정리하고 오니까.
    아들이 젤 위에 물김치 뚜껑 열어서 엎어놓은적있었어요...

  • 11. 슬프다.
    '11.6.9 4:06 PM (110.13.xxx.103)

    고마워요. 여러분.....아직까지 속이 좀 아프지만 잊어버려야지요...

  • 12. ,,
    '11.6.9 4:12 PM (112.148.xxx.151)

    저는 딸기쨈 열심해놓고 병째로 떨어뜨려 못먹은적도 ㅎㅎ

  • 13. 운전 면허
    '11.6.9 4:18 PM (121.160.xxx.196)

    홍삼물 다려서 거름망놓고 개수대에 부었어요

  • 14. ..
    '11.6.9 4:18 PM (211.112.xxx.112)

    전 매실 20키로 담궈놓고 다 상해서 버린적도 있습니다...아까워 죽는줄알았어요...ㅠㅠ

  • 15. 저도오늘
    '11.6.9 4:21 PM (220.121.xxx.168)

    레녹스 솔리테어 타원형접시 설거지하다 깼어요ㅠㅠ
    20만원짜리라 아까워서 두번밖에 안쓰던건데 ㅠㅠ
    오후내내 짜증나요..

  • 16. ㅠㅠ
    '11.6.9 4:31 PM (121.153.xxx.30)

    지난 봄에 비싼 접시(원글님 항아리값보다 더 비싼) 사서 좋아라고 사진 찍고 별 짓 다한 후 저녁 식사 때 쓰겠다고 닦다가 수도꼭지에 꽝!
    원글님 심정 제가 누구보다 잘 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 3년전
    '11.6.9 4:36 PM (124.61.xxx.39)

    전 다 숙성시켜 익혀둔 메실... 좋아라 들고 오다가 통채로 박살낸적 있어요.
    용기만 깬게 어딘가요. ㅠㅠㅠㅠ

  • 18. ㅠ;
    '11.6.9 5:58 PM (112.170.xxx.83)

    위에분...운전 면허님....너무 웃겨요;; 죄송...

    뭐 귀중품이나 지갑 잃어버리는거나 비슷하죠.
    기분전환하시길 바래요~

  • 19. ..
    '11.6.9 6:50 PM (175.113.xxx.210)

    저 몇 년전 프로방스 갔다가 커피잔 사서 나오다가 살짝
    충격에 금이갔어요. 제 실수였지만 혹시나하고 말씀드렸더니
    자기네 불량품으로 접수한다며 교환해줬어요.

    혹시나 안타까운 맘에...참고하셔요. ^^

  • 20. ㅎㅎ
    '11.6.9 7:53 PM (115.161.xxx.11)

    ㅎㅎㅎ 운전면허님이 젤 웃기네요 ㅋㅋㅋ 죄송;
    원글님 힘내세요!!

  • 21. 저도 있는데
    '11.6.9 8:29 PM (222.110.xxx.2)

    유기농매실 한살림매장에서 10K지고 와서, 한개 한개씩 씨 다 발려내고, 녹즙기에 넣어서, 생즙으로 내서 약한불에 2~3시간 고아서 매실고를 300g만들어서 병에 넣어 논것 깼습니다. 뭘~옹기깨진것 같고 그러세요. 저도 있는데,,, 1년이 지나도 아직도 속이 쓰려서 그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속이 상합니다.

  • 22. ..
    '11.6.10 5:29 AM (99.235.xxx.53)

    ㅍㅎㅎ
    홍삼물 어쩌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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