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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몇살때부터 나셨어요?

궁금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1-06-09 14:46:29



머리 가려우면 흰머리 나려고 그런다는 말 진짜 일리있는걸까요?



흰머리 나신분들 몇살 부터 나셨어요?


이게 유전적 요인도 포함되는거라,,빠른 사람은 20대 때도 난다고 하던데,,


유전이 맞을까요?


엄마가 몇살에 흰머리 났는지 물어보면 대략 딸도 비슷한걸까요?


IP : 59.6.xxx.6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2:49 PM (221.139.xxx.248)

    친정엄니가 환갑을 딱 한해 앞두셨는데..
    염색 없이는..밖을 못나가세요...
    서른 후반대 부터 너무 티가나서 그시기때 부터 염색 하셨구요....
    저희 집안의 경우 남자고 여자고 머리숱은 엄청나게 많은데....
    흰머리가 엄청나게 빨리 나고 많이 나요..
    지금 다른 형제들도 삼십대 중반 넘은 형제는 희끗희끗하구요..
    저도 조금씩 보이고..그렇네요..

    그에 반해 직므 삼십대 후반인 신랑의 경우..
    흰머리..정말 찾아 봐도 없고 시엄니도 환갑이신데 아직까지 흰머리 거의 없으시구요..
    이것도 정말 유전인가 보더라구요..

  • 2. 그래그래
    '11.6.9 2:49 PM (59.17.xxx.174)

    저 지금 36살밖에 안됐는데 작년부터 흰머리 났어요...ㅜㅜ

  • 3.
    '11.6.9 2:50 PM (115.136.xxx.7)

    올해 33살인데...작년인가 제작년에 어떤 사람이 하나 뽑아줬는데 엄청 충격이었어요.
    근데 올해 남편이 한꺼번에 4~5개 뽑아주네요. 계속 그런건 아니고 어쩌다가....
    벌써 그런가 걱정입니다.

  • 4. ..
    '11.6.9 2:55 PM (112.187.xxx.155)

    37살인데 얼마전 2개 뽑았어요. 그뒤로는 안나고 있지만 곧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전 그냥 이제 안뽑고 놔둘까해요.
    전 흰머리 난 사람들 매력있어 보여서...;;

  • 5. 일리있어요.
    '11.6.9 2:57 PM (218.159.xxx.216)

    가려우니까 흰머리 났어요.
    요즘엔 머리 샴푸하는것도 공들여하고 검정음식 꼭 먹고요.
    40 넘으니까 하나 둘 씩 납니다.

  • 6. ##
    '11.6.9 2:57 PM (118.221.xxx.246)

    서방놈에게 배신당하고 나서는 흰머리가 무척많이 나오고
    있네요.

  • 7. 전요
    '11.6.9 3:01 PM (140.247.xxx.13)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을 모두 다 갖고 있는 경우에요.
    친정엄마, 아빠 현재 만 61세신데, 염색 안하면 완전 백발이세요. 더구나 엄마아빠 머리숱도 별로 없으세요. 30대중반부터 엄마는 아빠 때문에 당신 흰머리가 많이 난다고, 저희 자매는 한개에 50원씩 받으면서 뽑았었어요. 저랑 여동생 흰머리 장난 아니에요. 흑흑. 뽑으면 더 나고. 흰머리는 또 괴상한 곱슬로 나더라구요.

    후천적 요인은, 제가 지금 유학중인데, 학교에서 수업을 오전 8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계속 듣고 집에 오면, 컴퓨터가 오래 돌아가서 뜨거워지는 것처럼 제 머리도....뒷머리에 흰머리가 많은 건 유학 때문인 것 같아요.

    주위 제 친구들(다들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흰머리가 많아요) 흰머리 안 뽑아요.
    그래서 저도 안 뽑으려고 하는데, 가끔은 흰머리 뽑는게 재미있을 때도 있어서....
    뭐 받아들여야지요...
    정 안되면, 한번 그냥 밀어버릴려구요.

  • 8. 홍삼
    '11.6.9 3:01 PM (121.125.xxx.79)

    저는 초딩부터 새치라는게 있었죠...

  • 9. 아 참~
    '11.6.9 3:02 PM (218.159.xxx.216)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저희 친정엄만 30대부터 나서 30대 후반부터 염색없인 외출을 못하셨지만
    언니나 저는 훨씬 덜해요.
    언니는 40대 중반인데 1,2년 사이에는 염색이 필요할듯...ㅜㅜ
    대략 40대 중반부터는 심한 사람은 염색을 하더라구요.말들을 안해서 그렇지...

  • 10. ..
    '11.6.9 3:03 PM (211.199.xxx.116)

    저 마흔한살인데 작년까지는 없다가 올해는 두가닥이 뽑아도지속적으로 그자리에 나네요..이제 시작인듯.

  • 11.
    '11.6.9 3:04 PM (220.120.xxx.61)

    37인데, 초딩때부터 새치는 있었구요..요즘은 가르마부분에 아주 대놓고 흰머리가 올라와서
    거울보면서 염색해요..(급스트레스 때문인지...)무지무지 가렵더니 나오더라구요.
    뽑으면 안나오고 휑~해진다고 해서 절대 안 뽑아요.

  • 12. 저도
    '11.6.9 3:04 PM (125.191.xxx.34)

    초딩때부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트레스를 만땅 받고 있는 요즘은 정말 흰머리가 더 심해졌어요.
    저는 조금만 신경 써도 눈에 띄게 흰머리가 생겨요.
    이젠 뭐 신경 안 쓰고요
    오히려 할머니되면 서양여자처럼 은은한 은발이 되고 싶단 생각도 해요.

  • 13. 쓸개코
    '11.6.9 3:43 PM (122.36.xxx.13)

    16살이요^^; 집안 유전이에용.
    20대 중반까지 몇개밖에 안나더니 서른살 이후부터 우후죽순 반백 다되었어요..ㅡ.ㅡ

  • 14. 30초부터
    '11.6.9 3:58 PM (121.136.xxx.196)

    염색한것 같아요.10년넘게 염색했고 이제는 2주에 한번꼴로 뿌리염색합니다.
    안하면 백발마녀이지 싶어요.

  • 15. ㅜㅜ
    '11.6.9 4:15 PM (14.39.xxx.129)

    저도 20대 중반부터 나기 시작했어요.
    새치인줄 알았는데 거의 흰머리 수준입니다.
    가려운것... 있는것 같아요 ㅜㅜ

  • 16. ..
    '11.6.9 4:21 PM (59.7.xxx.192)

    댓글에서 위안을 얻네요.. 40인데요. 작년 부터 가르마쪽 염색해요..흰머리가 급 많아졌네요.. 슬퍼요. 너무 일찍 염색시작해서 슬펐는데요.. 저보다 더하신분 계신것 같네요.. 위로..해드려요.

  • 17. =
    '11.6.9 4:49 PM (222.234.xxx.207)

    26살부터요ㅠㅠ
    스트레스 받으면 더 많이 나고
    평균 10개 정도 나더군요.

  • 18. ㄱㄷ
    '11.6.9 5:16 PM (121.162.xxx.213)

    36세부터 하나 둘정도 나기 시작했는데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니까
    유난히 이마끝에 급격히 늘어나더군요.
    그때만해도 눈에 보이는 것 한개두개 뽑는 정도여서 보이는 족족 뽑았어요.
    하나 뽑으면 셋 난다고 엄마가 엄청 말리셨더랬죠.
    39살 되니까 지금은 흰머리 밭이 되어서 뽑기도 힘드네요.
    다 뽑다가는 앞에 머리 하나도 없을듯..

  • 19. 제가 위너
    '11.6.9 8:21 PM (211.215.xxx.79)

    중1
    남보다 일찍 가서 13살
    생일 늦어 만으로는 11살 이었을때부터 새치 났어요
    겉에는 안보이고 안에 수두룩
    중학생때 내내 비겐비 흑갈색염색 했더랬죠
    지금 40대 중반
    뒤지면 흰머리 20~30개 있어요
    염색 안하구요
    흰머리 30개 쯤이야 예전에 비하면 흰머리 축에도 안드니
    스트레스 안 받고 삽니다

  • 20. 윗글 이어
    '11.6.9 8:23 PM (211.215.xxx.79)

    유전은 맞나 봅니다
    제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슬금슬금 흰머리 나더니
    지금은 꽤 많이 희끗희끗
    장점 다 안 닮고 왜 이런 단점만 닮는지 몰라요
    그나마 엄마 닮았으면 20대 중반 넘어가면서 다시 검은 머리 날지 모르니 기다리는 중
    제 흰머리 원인은 공부였을까요?
    별로 공부한 기억도 없는데, 거짓말 같이 대학 졸업후부터 흰머리가 사라졌답니다

  • 21. ..
    '11.6.9 9:48 PM (175.209.xxx.207)

    전 40대 중반으로 치닫고있답니다.
    작년부터 스멀스멀 기어올라와 아주 괴로웠더랬죠..
    그.런.데...얼마전부터 울딸이랑 검은콩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신기하게도
    흰머리가 별로 보이지않더군요..???
    저와 같은 경험 하신분..혹시 없으신가요?
    저도 신기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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