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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김치 담글 때 옥수수전분으로 풀 써도 될까요?

질문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1-06-07 21:04:07
밀가루가 있는 줄 알고 배추 다 절여놓고 풀 써서 양념 만들려고 하는데
밀가루가 없네요
밥도 없고 찹쌀가루도 없구요;;

옥수수전분만 있는데 이걸로 풀 써서 김치 담궈도 될까요?

그리고 양념양 좀 봐주실래요
키톡에서 검색해도 다 봤는데도 감이 안 잡히네요
지난번에 한 번 담궜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지금 너무 긴장하고 있어요
대충 아래 양념양 정도로 담글까 하는데 좀 봐주실래요;;

배추 두 포기(보통크기)로 포기김치가 아니라 낱장(?)으로 절이고 있는데

마늘        두 수저 (어른 밥숟가락)
생강         반 수저
새우젓      세 수저
까나리     100 미리
고춧가루  200 미리

양파 사과 작은 거 갈아서 넣고
실파 넉넉히
간 보면서 소금

이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무엇보다 옥수수전분으로 풀 써도 될까요?
좀 알려주세요...ㅜㅜ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58.137.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1.6.7 9:47 PM (121.178.xxx.220)

    풀은 내일 밥갈아 넣으시는 것이 나을것 같아요.
    그리고 새우젓이나 까나리 액젓은 배추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니 간을 봐 가면서 적절히 넣으세요.
    마늘과 생강은 괜찮은것 같네요.
    김치냉장고에 물빠진 배추를 그냥 보관해 두셨다가 내일 양념을 다 갖춰 담그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아니고 집에 감자가 있으시면 감자 한개나...작으면 두개쯤 삶아서 으깨 넣으셔도 좋겠고요.
    그리고 덧붙이자면...요즘 배추는 겨울 배추같은 단맛이 없으니 약간의 설탕이나...설탕을 대용할만한...매실액 같은 양념을 사과나 양파 갈아 넣으신것과 별개로 더 넣으셔야 된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소금간 할때 소금과 설탕을 섞어서 간을 한답니다.
    맛나게 담그시길 바랄께요.

  • 2. ㅇㅇ
    '11.6.7 10:08 PM (58.137.xxx.247)

    121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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