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부산 콘서트 6/12일 공연 가시는분 계세요?

[민체]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고 있는 82쿡 열혈팬이자, jyj열혈팬입니다.
드디어 제가, 표를 구했답니다.
비록 C석표이지만 그게 어딥니까?
정말 이표 구하는데 안가본데 없이 글 다 남기고 그리고 중고나라까지 기웃거리고(여긴 사기가 많아서...)
어찌됐든... 넘 좋아죽겠어요....
혹시 6/12일 공연 가시는분 우리 같이 가요....좀 일찍 만나서 저녁도 먹고 그러면 좋을텐데...

울 남편왈 "나만 바라봐"....(속으로 "그래. 공연 다녀와서 봐줄게" 지금은 아니야. 좀 기다려"!!!....^_^)
그날 애들 봐줄테니 다녀와. 추카해!  해주네요
고마운 울남편!  
정말 기대가 돼네요...
벌써 점심 시간이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잘 보고 오세요.]

공연 잘 즐기세요. 전 토요일날이에요. 오전에 일찌감치 분당에서 승용차 몰고 출발.....
MP3음악 가득 채워 넣고....가는 길에 직지사, 통도사, 내원사 등이 차례로 있는데
직자시만 못 가봤네요. 이번에 구경하려고 해요. 안 가본신 분들 내원사 가보세요. 여승들만
있는 절인데 계곡도 정말 아름답고, 절도 고즈넉해요.

[저도...]

12일에 가요.
대학생 아들이랑 ^*^
저도 중고나라서 구했답니다. 제일 꼭대기 구석이에요.....저도 만세를 불렀답니다. ㅎㅎ

아들이 어색해 할까봐 마음은 가득해도 82님들과 식사나 차를 마시긴 좀 용기가 안나네요..
저는 일요일에 승용차 가지고 출발해요......안전 운전 하시고, 최고의 공연 즐겨요 우리!!

[파프리카]

12일에 딸아이와 함께 가네요
표값보다 차비가 배로 더 들지만 딸이 행복하다면 저 또한 기쁘니까요
비록 C석이지만 분위기도 즐기고 한껏 만끽하고 오려구요

[caelo]

저도 12일에 갑니다.. 화이트호스님은 올콘이구요..
모여서 저녁식사라도 같이 하고 들어갈까요? 사직구장 근처 맛집들 쫙~ 올라왔던데..
그나저나 돌출무대앞 제 자리가 바뀐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 아찔 합니다... 동방생을 안티를 만들면 안되겠단 일념으로 백담사 트레킹까지 다녀왔는데..
발가락에 잡힌 물집에 물을 빼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은 천근만근.. 다리는 근육통이람서여...
그래도 일요일만 생각하믄 극뽁!~ 회복!~ 행복!~
콘서트 전에 모이실분 요기요기 붙으세요!!~

[민체]

저요!!!
caelo님! 만나서 같이 가요.
사실 콘서트는 정말 처음이고, 또 혼자 가는지라 걱정도 쪼금은 되고! 그러네요
전 오늘 추가좌석 티켓팅 다시 도전해 보려구요, 좀더 좋은 자리 앉고 싶어서요.
울 남편과 같이 pc방으로 갑니다.
그런데 어떻게 연락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