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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런일이..암이 의심된대요..T.T

T.T 조회수 : 8,790
작성일 : 2011-06-03 19:13:32
며칠전 난소에 혹이 있어 수술할 거 같다고 썼었는데, 몇몇분이 응원의 글도 남겨 주셨어요..

오늘 병원에 검사 결과 들으러 갔더니 암이 의심된다고 하네요..T.T

일단 개복수술 중에 조직검사를 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하긴 하는데

선생님 경험상 초음파나 ct판독을 해보니 의심되는 암종류가 있다고 해요..

일단 남편과 상의하고 결정하려고 집에 왔는데..아무생각이 안나요..T.T

친정이 서울쪽이라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서 수술계획 잡으려고 하는데

혹시 본인이나 지인 중에 서울에서 산부인과 암 수술이나 치료 받으신 분 계시면 저에게

병원 추천이나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지금 막막해요..

아직 확진받은 건 아니지만 조직검사 후 악성이라고 한다면..항암치료도 받아야겠죠?

너무 무섭고 막막합니다..맹장염인 줄 알고 갔다가 난소에 혹에서..암 가능성까지..T.T

그동안 감기 한번 안 걸리고 건강하다고 믿었기에 상상도 못했던 일이에요..

슬슬 아기 가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눈물만 납니다..
IP : 180.64.xxx.4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3 7:25 PM (114.205.xxx.254)

    아직 확실한것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설령 암이라해도 조기에 발견하면 얼마든지 완치 가능합니다.
    올해 연세가 70세 되시는 사촌형님도 폐암 수술하신지가 5년이 넘었는데도
    아주 건강하십니다.

  • 2. 아직
    '11.6.3 7:26 PM (115.137.xxx.132)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조직검사 결과가 생각보다 가볍게 나올 수 있어요. 일단 조직검사 결과를 보고 나서 걱정하셔도 늦지 않아요.

  • 3. 너무
    '11.6.3 7:30 PM (112.72.xxx.78)

    걱정 하지 마시고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4. 웃음조각*^^*
    '11.6.3 7:37 PM (125.252.xxx.54)

    좋은 결과 나오시길.. 힘내시고요. 다 잘될거예요.(손 꼬옥~~)

  • 5. 아닐수도
    '11.6.3 7:43 PM (211.201.xxx.101)

    있어요..
    울 아버지 의심 된다고 하셔서 대학병원 갔더니 아니랍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난소에 혹은 커지면 떼어야하지만 아기 가질수 있고 출산 가능합니다

  • 6. 원래
    '11.6.3 7:46 PM (121.139.xxx.164)

    의사들은 최악의 경우를 이야기해주더라구요.
    아마 아닐 거예요.
    힘내세요!!!

  • 7. 걱정마세요
    '11.6.3 7:49 PM (121.138.xxx.81)

    저도 며칠전 저희시아버님이 폐암인것 같다고 글 올렸었는데요.오늘 아닌것 같다고 나왔어요. 그래서 당분간 지켜보래요..조직검사도 조금 있다 하자더라구요..처음엔 하늘이 캄캄하더니..주위에 많이 물어보고 알아보니 말기라도 요즘은 의술이 발달해서 예전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지 않아요..의심된다하니 검사는 철저히 받으시구요..아닌경우도 많으니 절망하지 마세요..마음가짐이 굉장히 중요해요..그럼 좋은 소식 있으시길 빕니다..

  • 8. 걱정 마세요
    '11.6.3 7:51 PM (14.32.xxx.155)

    저도 그런 소리 들었는데, 괜찮았어요.

  • 9. 쾌유
    '11.6.3 8:04 PM (122.128.xxx.94)

    산부인과는 정말 의사분에 따라 천차만별인것같아요..
    저두 물혹때문에 수술해야한다고 어떤 병원에서는 다른 큰병원가보라고 거절까지..
    그런데 대학병원가서 특진받고 괜찮다고 약먹고 나았어요...
    대학병원, 종합병원에서 특진받아보세요...
    저의 아버지가 왼쪽 뇌경색이 왔는데 오른쪽 뇌에서 혈관이 뻗어 기능을 전달하더라구요.
    인간의 몸은 자체적으로 치유하려는 능력이 있나봐요.. 괜찮으실꺼예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천천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10. --
    '11.6.3 8:12 PM (121.160.xxx.8)

    저와 친한 친구가 2년전에 제일병원에서 난소에 암이 의심된다고....
    개복 수술하고 떼어낸 혹이 딱 암처럼 생겼다고 했는데 조직검사결과 단순 혹이었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의사는 최악의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힘내세요.

  • 11. 저도
    '11.6.3 8:57 PM (59.7.xxx.246)

    아랫배가 꼬이고 아프셨죠? 저도 그걸로 병원 갔다가 난소종양 수술했는데 그건 일단 개복해봐야 아는거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 12. ,,,
    '11.6.3 11:56 PM (120.142.xxx.57)

    저는 자궁암이 의심된다고 해서 늘 맘졸이며 자궁경부암검사1, 2차 받았어요. 나중에 이상없지만 계속 검사하라는 말 들을때까지 얼마나 신경이 쓰였는지 몰라요.

    저는 병원은 차병원 추천할래요. 산과와 부인과가 잘 돼어있고, 의사들도 그쪽으로 많이 있거든요. 차병원 들어올려면 실력도 좋아야해요. 그중에 부인암전공으로 누구더라...여자선생님 계시는데 그분 잘봐요. 부인암전공 여자의사는 한명밖에 없어서 알기 쉬우실거에요. 검사비도 저렴한 편이에요. 님 꼭 별일 아니길 바래요.

  • 13. 난소수술선배
    '11.6.4 2:18 AM (173.30.xxx.18)

    지난 번에 올리신 글도 읽었는데..

    저도 3년전쯤 산부인과 정기검진 받으러 갔다 난소에 혹이 있다는
    소릴 듣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의사는 초음파 결과 암일수도 있겠다 했구요..

    아,,거의 초죽음의 시간이었죠..

    나중에 수술하고 암은 아닌 양성종양으로 판명되었구요..

    전 이대목동병원 수술했어요.
    거기는 전부 여성분들이어서 참 좋더라구요..편하고..
    젊고 아름답고 씩씩하셨던 담당 여샘 이름도 쓰고 싶지만..ㅎㅎ

    맘 편히 가시시구요..(아..이게 어렵지만..)
    님도 단순 물혹이길 기도합니다..

  • 14. 여름이야기
    '11.6.4 7:19 AM (75.80.xxx.240)

    힘내세요!
    어머니께서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검사를 여러번 했는데 나중에 아니라고 했어요. 다행이라 기쁘기도 했고, 그동안 마음고생한 게 억울하긴 했지만 이런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큰병원 가서 다시 검사도 받아보시고, 힘드시겠지만 마음 편히 가지세요.
    저도 몇년 전 피부암 가능성이 있다고 점을 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얼마나 속앓이를 했는지 몰라요. 당시 걱정하실까봐 집에도 말하지 못했는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더라구요. 진짜 많이 울었는데, 나중에 나온 검사 결과 암이 아니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15. 음..
    '11.6.4 9:55 AM (140.247.xxx.32)

    초음파 검사로만 암을 확정하기는 힘들어요.
    저 같으면, 무조건 큰병원으로 가겠어요. 서울대병원이나 아산...^^;

  • 16. 경험자
    '11.6.4 10:18 AM (221.165.xxx.2)

    일단 진정하시고 마음을 단단히 먹으세요.
    저도 신혼초에 임신인줄 알고 병원 갔더니 혹과 임신이 동시에 되었었어요.
    초음파 선생이 막 화내면서 이렇게 혹이 커질때 까지 몰랐냐고 그랬었죠...
    13센티쯤 되었어요.
    막막해서 친정엄마한테 알리고 여기저기 추천병원을 다녀왔어요.
    7-8군데 다녔는데 느낀것이 많았어요.
    의사도 사람인지라 자신의 주관과 신앙에 따라서
    수술을 권하기도 하고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아이를 나으라고도 하고 그랬지요.
    혹의 크기도 기계에 따라, 초음파 선생의 손놀림에 따라 11-15센티까지 다양했었구요.
    여러군데 다니면서 자신의 생각이 점점 정리됩니다.
    그동안 남편과 상의도 잘 하시구요.

    한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가능한 난소를 살리라고 하고 싶네요.
    아이를 가져야 하시니까요.
    저는 난소도 제거해야 된다고 의사샘의 반이 얘기를 했었는데
    난소도 살리고 개복이 아닌 복강경으로 해서 상처가 거의 없었어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난소제거하신분은 아직 아이가 없어요.
    물론, 한개라도 작용을 하지만
    사람일이란 알수 없듯이
    겉으로는 정상작용하지만 모세관 등이 문제가 있는 난소가 남을수 있어요.
    그러면 남아 있어도 임신되기 힘들겠지요...
    암튼,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가능한한 살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여기저기 알아보시면 님한테 꼭 맞는 의사샘도 만날수 있을것이구요.
    행운을 빌어요.

  • 17. 명의
    '11.6.4 11:13 AM (211.182.xxx.2)

    어제 ebs <명의 >에 난소암의 권위자라고 하는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박**과장님 편을 관심있게 보았어요 **이라고 한 이유는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 군요;;
    다시보기로 보시고 그분 찾아가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 18. 코코아
    '11.6.4 11:49 AM (114.202.xxx.72)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요, 수술하면서 조직검사 결과 암 아니었어요, 미리 그런말 들으니 겁이 얼마나 나던지요.
    그 피마르는 심정 이해합니다만, 미리 걱정하지마시고 결과를 기다려보십시다. 암 아닐 경우가 더 많아요.

  • 19. 저도
    '11.6.4 11:59 AM (58.229.xxx.9)

    명의 보았답니다
    박상윤박사님이예요..국립암센터
    그 분의 소신이 아주 감동이었습니다
    다시보기를 한 번 보세요..선생님의 인성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참고하시라고..부인과질환 권위자들이시랍니다
    http://blog.naver.com/miraeedu21?Redirect=Log&logNo=120055148692

  • 20. 그리고
    '11.6.4 12:00 PM (58.229.xxx.9)

    힘내시고 완치하세요^^

  • 21. 난소암 경험자
    '11.6.4 12:03 PM (220.78.xxx.164)

    4년전에 난소암 수술하였어요. 지금은 건강히게 잘 지내고 있구요.
    가벼운 교통사고후 사진이랑 씨티찍다가 발견되었고 수술하기전 아주 좋지않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이 전이는 없어서 수술 잘 되었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김용범선생님한테 수술받았구요. 암일까봐 무서워하지 마세요.
    마음이 편한것이 제일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22. 전...
    '11.6.4 12:14 PM (119.67.xxx.204)

    가슴쪽에 멍울이 잡혀서 유방암 검사하러 병원갔는데....혹시나 했지만 인터넷 검색해보니...그래도 왠만하면 거의 섬유선종이라고들 하셔서 반신반의하고 병원갔어여..
    초음파 사진보고 촉진도 해보고 의사가 한~~참을 갸우뚱하면서...모양이나 크기가 의심스럽다고 조직검사해야한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1시간 기다렸다가 혼자 수술대에 올라서 째고 조직떼어냈어여..
    일주일간 악몽같은 시간보내고 결과 나와서 가보니...판독 결과지를 보고도 한~~참을 말을 안하고.....이때 정말 좌절 ..뭔 일 있구나.....ㅜㅜ
    곧 하는 말....괜찮네요...섬유선종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어떤 맘인지 충분히 아는데.....너무 겁먹지는 마세요....괜찮으실거에요^^
    의사들은 만의 하나 경우를 생각해서 말하고 행동하니까.......
    최대한 맘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보세요 쉽지 않지만요^^;;

  • 23.
    '11.6.4 1:44 PM (122.34.xxx.8)

    저 아는 엄마가 난소에 염증때문에 피검사 수치가 암수치인가요? 그게 이십배 이상, 펫검사인가 하는거에도 확실히 암으로 나왔는데 다 들어내려고 개복했는데 암이 아니었어요. 경계성 암인가 염증인가 이렇게 의심을 했는데 이년전이었는데 지금 괜찮아요. 일단 개복해야 그 결과를 의사도 안다고 하더라구요.

  • 24. 저도
    '11.6.4 1:59 PM (58.233.xxx.89)

    낭소 혹이라고 했다가 암이 의심된다고 검사 엄청하고
    조직검사 결과가 아니라서 한쪽은 절제 한쪽은 혹만 제거했어요
    아닐거예요 힘내세요

  • 25. gggg
    '11.6.4 2:46 PM (211.199.xxx.103)

    마음을 크게 잡수세요.
    힘내세요.
    혹시 암이라고 해도 완치될겁니다.

  • 26. 개복해야
    '11.6.4 3:03 PM (125.138.xxx.75)

    저도 5년전 지방에서 초음파상 난소암일 가능성이 많다고 해서 서울 아산병원에 가서 CT를 찍었습니다. CT판독결과도 50%의 가능성이 있다고 했구요.
    그래서 압축스타킹까지 신고(난소암에 대비한다고) 개복수술을 했는데 다행히 양성종양이었어요. 혹 안에 피가 고여서 그렇게 보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 병실에 있던 다른 분은 단순양성종양이라고 복강경 수술 들어갔다가 암이 의심되어 개복수술했는데 경계성난소암으로 나왔구요.
    난소의 경우는 개복하기 전에는 확실히 모른다고 합니다.
    힘내세요.
    저는 지금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60%로 나와서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마음이 담담합니다.
    혹시 불안해서 잠을 못 주무시면 신경과 약이라도 드셔서 안정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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