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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하고 무심한 성격도 고칠수있나요?
사람들한테 살갑게 잘 못하구요,맘에 없는 소리도 잘 못해요
예쁘지않은 아기한테 예쁘네.이런말 못하고, 맘에 안드는데 맘에 드는척도 못하고
별로 안고마운데 많이 고마운척,이런것도 못하네요
특히나 수다떠는거별로 안좋하고 전화통화오래하는거너무 힘든데
왜 여자들은 다 수다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들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사람따라 다른거 아닌지.
제 성격이 좋지않은것 같아요, 돌아다니면서 남욕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장점이 있다면 입이 무거운거? 형식적인거 되게 싫어하는거..심플하게 살고 싶어하는거 정도..
친정엄마는 저를 굉장히 못마땅해하거든요
이런 비슷한 성격이신분들 어떻게 하고들사세요..인간관계?
1. 궁금
'11.6.3 11:15 AM (218.153.xxx.77)저를 얘기하는줄 알았어요. 딱이예요.50넘게 그러고 살았는데 타고난거라 못바꿔요.
장점을 살려서 그대로 사세요. 오랜 시간이 가다보면 알아주는 사람도 있고, 믿고 좋아해 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아롱이 다롱이 다 있는세상 아닌가요? 진실은 언젠가 통한다2. 홍삼
'11.6.3 11:16 AM (121.125.xxx.60)심리치료 어때요?
그리고 웃음 주는 프로그램들 많은텐데요
그런거 받아보심이3. 살가운
'11.6.3 11:19 AM (166.104.xxx.196)친구랑 가까이 지내세요. 같이 대화하다보면 중간은 가요~~
그리고 하나의 방법이라면 작은 일에도 고맙다는 말을 많이 써요.하루 잠들기전 내가 얼마나 했나 생각하면 습관이 되면서 태도도 바뀌더라구요.4. 원글님과 같은 성격
'11.6.3 11:36 AM (220.95.xxx.145)군대에 계셔도 맞을것 같네요.
제 성격이 좀 그런데 원글님처럼 많이 그런편은 아닌데 그래도고쳐졌어요.
사회생활이나 결혼 해서 애낳으면 좀 틀려지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개님과 함께하고 대화하고 표현하니 좀 나아지던데요.
근데 후유증이 있어요
개님을 넘 사랑하는 후유증ㅋㅋ
전 결혼해도 개님과 늘 함께 할꺼에요.5. 음..
'11.6.3 11:44 AM (121.132.xxx.112)빈말 못하신다는 건.. 저도 그렇지만 표현은 다르게 해요.
안이쁜 아기보고 이쁘단 말은 절대절대 안나오지만 대신 다른 장점을 찾아서 그걸 칭찬해주거든요.
아유~ 팔다리가 길어서 모델 시키면 되겠어요~ 뭐 이렇게 ㅋㅋ6. ....
'11.6.3 11:55 AM (58.122.xxx.247)이쁘지않은 아가보고 이쁘단말은 못하더라도
너 이렇게 생겨 어떡하니?라는 푼수만 아니면 문제 없지않은가요 ?
저도 내곁에있을땐 최선을 다하지만 떨어지면 전화한통도 안하는 성격인데
그걸 좋다 나쁘다 평하진않던데요
그냥 그러려니 인정해 줘요
가끔 섭하단 형제도 있지만7. 저도
'11.6.3 12:17 PM (175.114.xxx.13)전형적인 그런 타입인데 남편은 엄청 살갑고 싹싹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 남편이 저한테 반한 이유가 그 무심한 성격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저희 딸도 아빠같은 성격인데 아빠보다 저를 훨씬 더 좋아해요. 쓰다 보니 자랑 같네요.
제 성격이 아닌 걸 어떻게 해보려고 저도 노력 비슷하게 해봤지만 피곤해서 안되겠더군요.
진심에서 나오는 게 아닌 걸 내뱉으려니 상대방은 고사하고 본인이 너무 힘들어지는 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그냥 제 스타일대로 사는 게 저자신에게 제일 편하고 내가 편하니 다른 사람한테도 자연스럽게 편하게 대해지는 것 같아서요.8. ,,
'11.6.3 2:43 PM (211.109.xxx.37)성격은 노력하면 바로 바뀌지않지만 바꿀수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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