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엄마를 위해 시킬 수 있는 일 하나

[적극추천]

요가를 배우는 데 요가 선생님께서 일러주셔서 알게 되었어요.

엄마는 편하게 엎드린 자세에서
발도 편하게 약간 시옷 모양으로 놓고
발바닥위를 아이들에게 조근조근 밟으라고 시켜보세요.

발바닥부터 시원해지면서 열도 나고
족욕하는 느낌으로 따뜻해져요.

제가 발이 찬 편이고 저녁이 되면 약간 시리다는 느낌까지 있는데
그럴때마다 요새는 아이들을 불러 밟으라고 시켜요.

책 하나 들고 읽으면서 10분정도 밟아주는데
넘 시원해요.

발이 시리신 분들 강추합니다.

그후에 엎드려서 발바닥을 손뼉치듯이 몇번 쳐주면 정말 따뜻해져요.

엄마도 다리가 시원해져서 좋고
아이들에게도 엄마랑 스킨쉽이 이어져서 좋고(넘..과장인가요^^)

아는 엄마에게 얘기했더니
그집은 이미 온 몸을 아이에게 맡기고 있더군요.^^;;;

모르셨던 분들 시도해보세요.

[..]

저도 그거 알아요...
예전에 요가 배울 때 수강생들 없드려 있으라고 하고 선생님이 한사람당 몇 번씩 밟아줬었죠^^
넘 시원했었어요..
지금은 애들이 넘 어려서 무리지만..초등생들만 되도 거뜬히 밟아?주겠네요..ㅎㅎ

[휘~]

>> 아는 엄마에게 얘기했더니 그집은 이미 온 몸을 아이에게 맡기고 있더군요.^^;;;

ㅋㅋㅋ 저희집인데^^; 다리마사지기보다, 어떨때는 엎드려서 발바닥 때려(?)주는게 더 시원하드라고욤.
저희 아이들 가끔 다리 주물러주기 시키는데(10분에 5배곤 ㅎ), 알바시키면 마지막에 발바닥은 써비쑤~^^
정말 시원해요.. 강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