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의 등장과 퇴장...임팩트 쩌네요.

[나가수]

그의 노래를..공짜로 편하게 일요일 저녁에 들을 수 없다는 점은 무척 아쉽지만.

임재범이란 가수의 나가수 등장과 퇴장이...

어쨌든 그 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과적으로 그를 더...레전드로 만들어 버린 것 같은, 버릴 것 같은 느낌이.

임재범 빠도, 까도 아닙니다.

눈물 흘리는 청중 반응의 예고편도,

기립했다는 인터넷상의 스포도...좀 오버 아닌가 하면서 반신반의하며 티비 앞에 앉아 있었거든요.

논란과 루머와 팩트의 뒤범벅 사이에서,

등장하고 퇴장했던  임재범의 무게감은...

그게  돈으로 환산되어 임재범 통장에 입금이 되는 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쳇말로...쩌네요. 쩔어.

[동감]

그쵸... 각본써서 할래도 할 수 없을 만큼 드라마틱~한 등장과 신드롬 글고 퇴장... 드라마가 따로 없다니까요.

[...]

그러게요...
일부러 저런 각본을 만들려고 해도 안되는 일일텐데 절묘하기 짝이 없네요.